목차
도종환의 <접시꽃당신>
서정윤의 <홀로서기>
원태연의 <사랑의 진리>
안도현의 <분홍지우개>
서정윤의 <홀로서기>
원태연의 <사랑의 진리>
안도현의 <분홍지우개>
본문내용
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위의 시 4편에 대해 전체적으로 통찰한 것은 다음과 같다. 도종환 시인의 <접시꽃당신>에서의 사랑은 변치 않는 약속이며, 후회 없는 삶이며 동시에 헌신이기도 하다. 반면 서정윤 시인의 <홀로서기>에서의 사랑은 타인을 배제하는 것이며 타인보다는 나 자신에 대한 사랑이자 홀로 서는 것이다. 또한 원태연 시인의 <사랑의 진리>에서의 사랑은 인연을 통해 존재하는 것이며, 끝을 모를 기다림이다. 마지막으로 안도현 시인의 <분홍지우개>에서의 사랑은 내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나의 부분이기도 한 것이다. 이처럼 같은 사랑이라는 주제 아래에서도 시인 네 명의 생각이 모두 다른 점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사랑의 진정성의 측면에서 살펴본다면, 도종환 시인과 안도현 시인의 시에 있어서 사랑은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며 이러한 사랑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는 점에 있어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 <접시꽃당신>과 <분홍지우개>의 사랑은 진정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랑에 대해 포기하거나 더 적극적이지 못했다는 점에서 서정윤 시인과 원태연 시인의 시에서의 사랑은 진정한 사랑의 본질을 놓쳤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위의 시 4편에 대해 전체적으로 통찰한 것은 다음과 같다. 도종환 시인의 <접시꽃당신>에서의 사랑은 변치 않는 약속이며, 후회 없는 삶이며 동시에 헌신이기도 하다. 반면 서정윤 시인의 <홀로서기>에서의 사랑은 타인을 배제하는 것이며 타인보다는 나 자신에 대한 사랑이자 홀로 서는 것이다. 또한 원태연 시인의 <사랑의 진리>에서의 사랑은 인연을 통해 존재하는 것이며, 끝을 모를 기다림이다. 마지막으로 안도현 시인의 <분홍지우개>에서의 사랑은 내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나의 부분이기도 한 것이다. 이처럼 같은 사랑이라는 주제 아래에서도 시인 네 명의 생각이 모두 다른 점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사랑의 진정성의 측면에서 살펴본다면, 도종환 시인과 안도현 시인의 시에 있어서 사랑은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며 이러한 사랑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는 점에 있어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 <접시꽃당신>과 <분홍지우개>의 사랑은 진정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랑에 대해 포기하거나 더 적극적이지 못했다는 점에서 서정윤 시인과 원태연 시인의 시에서의 사랑은 진정한 사랑의 본질을 놓쳤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