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우수 독후감 요약.정리 - 금리의 역습 (염상훈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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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우수 독후감 요약.정리 - 금리의 역습 (염상훈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금리지식이 미래의 부를 바꾼다
 금리 역시 하나의 가격이다
 주식시장보다 채권시장이 더 크다

물가와 금리, 관계의 역동성에 주목하라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정말 물가가 안정되나요?

금리를 알면 경기의 흐름이 보인다
 중앙은행은 경제를 살릴 수 있다 vs 살릴 수 없다

신용과 금리,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친구에게 돈을 빌려줄 때 적정 금리는 얼마일까?
 은행에 가는 당신은 바보다

본문내용

받아들인다. 하지만 친구가 돈을 갚지 못하면? 그 대가는 대부분 ‘우정의 상실’이 된다. 상당한 저금리에 돈을 빌려주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가진 안전장치는 전혀 없다. 나에게 소중한 적지 않은 금액이었을 텐데 말이다.
은행에 가는 당신은 바보다
저축을 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은행에 가서 예금을 넣어도 되고, 저축성 보험을 가입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주식시장이 좋다고 생각되면 펀드에 가입할 수도 있다. 세상에는 참 다양한 상품이 있고, 그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다양한 금융기관이 있다. 그 중 사람들이 가장 접근하기 편한 금융기관이 바로 은행이다. 은행은 증권사나 보험사보다 훨씬 많은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금융기관이다.
그럼 이제 은행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은행에서는 예금을 가입하기 위해 찾아온 고객에게 어느 정도의 이자를 지급해야 할까? 증권사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해야 할까, 아니면 낮은 금리를 제공해야 할까? 정답은 당연히 ‘낮은 금리’다. 은행은 증권사나 다른 여타 금융기관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해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 사람들은 많은 지점을 보유한 은행에 훨씬 더 자주 간다. 별로 익숙하지 않은 증권사나 보험사에 굳이 찾아가는 것은 뭔가 두렵고, 잘 모르고, 힘들기 때문이다.
금융기관마다 판매하는 상품은 각자 특성이 매우 다르지만, 가장 유사한 상품을 가지고 비교해보자. 은행에는 자유입출금식 예금통장이 있다. 자유롭게 입출금을 할 수 있지만, 이자율은 거의 0%이다. 한편 증권사에는 CMA라는 것도 있다. 역시 자유롭게 입출금을 할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증권사들의 CMA 이자율은 돈이 얼마가 있건 간에 현재 기준금리인 2.75%보다는 약간 더 높은 수준(2.80~2.90%)이다. 이렇게 두 금융기관이 성격이 거의 유사한 두 상품에 대해 지급하는 이자율이 다른 이유는 지극히 당연하다.
은행은 가만히 있어도 손님들이 찾아온다. 은행들은 대부분 소위 ‘목’이 좋다는 자리인 1층에 있다. 증권사는 그런 자리에서 영업을 할 경우 임대료를 내는 일이 쉽지 않아 지리적으로 은행보다는 좋지 않은 곳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증권사는 가만히 있으면 손님은 오지 않는다. 그들을 어떻게 해서든 유인을 해야 한다. 당연히 은행보다는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할 수밖에 없다. 그때 가장 기본이 되는 상품이 CMA다. “은행은 이자를 주지 않지만, 저희는 이자를 드립니다!”라고 홍보하는 것이다. 만약 내가 자유입출금식 예금만 필요하다면 은행에 갈 이유가 없다. 증권사의 CMA가 훨씬 유리하다.
조금 더 장기적인 예금 상품인 정기예금을 예로 들어보자. 사람들은 돈을 모을 때 가장 쉽게 떠올리는 것이 정기예금이다. 만기 1년의 정기예금 금리는 현재 약 4% 정도다. 이 상품은 은행에만 존재하고,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늘 은행에 간다. 그렇다면 정기예금을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상품에는 무엇이 있을까? 가장 먼저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 원금보장형 ELS다. 원금보장형 ELS는 발행기관(증권사)이 망하지 않는 한 원금을 보장해 준다. 원금보장형 ELS 상품 중에서는 일정 이자까지 보장을 한 뒤, 추후 주가지수의 상승에 따라서 추가적인 이자를 지급해주는 상품까지 다양하다. 회사채 역시 좋은 대체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 회사채는 발행기업이 부도가 날 경우 원금을 손해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기업이 부도가 발생할 확률과 금리와의 상관관계를 생각해보면서 투자를 검토해볼 만하다. 보험사들의 저축성보험도 7년 이상 투자할 경우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해주고, 이자율 역시 정기예금보다는 높게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투자를 할 투자자라면 역시 매력적인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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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2.02
  • 저작시기2012.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26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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