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육감맛사지에 상영된 여러 미디어 아트에 대한 감상문

소개글

미디어아트 육감맛사지에 상영된 여러 미디어 아트에 대한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이이남 진주귀걸이소녀
2. 김창겸 다방을 찾아서
3. 유지숙 fatique of the city
4. 김창겸 converse
5. 유비호 invisible city
6. 김창겸 섬
7. 한계륜 누드의 민망함에 대한 연구

본문내용

2분 51초의 시간동안 몇몇 도시의 밤거리가 보여진다.
도시의 밤은 욕망이 빚어낼 수 있는 극한의 무언가 같다. 밤을 비추는 건 달과 별이아닌, 빛나는 네온싸인. 그 빛속을 걸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은 어딘지 모르게 영화속 좀비와 닮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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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 모여 밥을 먹는 비둘기들, 그리고 그 비둘기를 관찰하는 아이, 다시 그 아이의 사진을 찍는 어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다.
비둘기가 사는 도시, 아이가 사는 도시, 어른이 사는 도시는 같은 도시지만 매우 다를 것이다.
모든 인간은 다 다르고 모든 비둘기 또한 다 다르며 모든 바퀴벌레 역시 모두 다르다. 다들 각자의 방식과 방향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고 그러한 살아감에 있어서 이 세상역시 다른 모습으로 비추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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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어머니의 결혼생활과 딸의 결혼생활을 동시에 빠른 속도로 틀어놓은 ‘유지숙 [결혼에 관한 에피소드]나 하루종일 TV만 보는 가족들의 모습을 빠르게 틀어놓은 ‘유지숙 [TV와 대화하는 가족]’ 은 이런것도 작품이 될 수 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나의 시야를 넓혀주었고, 동시에 내가 느끼는 당연함에 대해 한번씩 의문을 품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가져다 주었다.

키워드

미디어아트,   김창겸,   유비호,   나비아트센터,   이이남,   유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