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ving the time of your Life ! Mamma 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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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가 있다면 그들은 인생을 즐기고 도전한다는 것. 그러나 나는 지금 나의 이상적인 미래를 향해 달려 나가지만 인생을 즐기며 살아가고 있진 않다. 영화에서 말하는 내 생애 최고의 순간과 꿈들이 있다면 나에게는 어느 순간에 어떤 꿈일까? 그 순간이 바로 지금이 되어야 할 텐데 나는 내 인생을 즐기며 살아가기보다는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살고 있는 것 같았다. 착한 딸, 모범생이 으로 남기 위해 일탈을 꿈 꿔 본적도 없고, 놀더라도 화끈하게 놀기보다는 미쳐 못 한 과제가 눈앞에 어른거리면서 소심하고 슬금슬금 놀거나, 뜨거운 사랑을 해보지 못했던 것들.. 아마 최근 써니라는 영화를 보면서도 더욱더 맘마미아라는 영화가 떠올랐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일까 이 영화를 보면 항상 찬란하게 빛낼 내 삶의 한 순간을 만들자, 미래의 나를 고독한 인생으로 만들지 말자라는 다짐을 하게 된다. 내 인생의 길이가 얼마큼이 될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한번 사는 삶! 아직 반도 안 살았기 때문에 나머지 인생은 좀 더 유쾌하게 한편의 뮤지컬처럼 영화처럼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 나에게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주는 영화이고 인생의 지침서가 되는 영화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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