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지스틱스의 기능과 결정기준, 국제로지스티스 시스템의 종류와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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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국제로지스틱스

Ⅰ. 국제로지스틱스의 기능

Ⅱ. 국제로지스틱스의 결정기준

Ⅲ. 국제로지스틱스 시스템의 종류와 특성

1. 직송시스템
2. 보관시스템
3. 통과시스템
4. 다국간 창고시스템
5. 인터넷 로지스틱스

Ⅳ. 일본기업의 국제로지스틱스 사례

Ⅴ. 유통정보화

본문내용

로벌소싱을 가능케 하는 월마트의 정보시스템은 또 다른 위협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는데 월마트가 가는 곳에 항상 외국 제조업체가 물밀듯이 몰려다닌다는 것이다. 이는 국내 유통업체들이 납품업체에 대한 우월적 지위를 행사하면서 상품 납품가를 일방적으로 깎아 판매가격을 낮추려는 전략과는 분명히 다르다.
또 월마트는 생활용품 업체인 프록트앤드갬블(P&G)과 1990년대 초부터 제판동맹을 맺어 판매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당시 P&G는 소매상과 도매상을 거쳐 올라온 주문량이 매월 일정치 않아 고민하였다. 주문량이 매월 인기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일정치 못한 재고는 비용의 증가로 가격경쟁력 하락을 초래할 수밖에 없었다. P&G는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하여 월마트와 컴퓨터를 활용한 정보망을 직접 연결해 리얼타임으로 판매정보를 얻기로 하였다.
이 시스템은 ECR(효율적 소비자 대응)모델로 불리워지며 P&G의 적기납품시스템(JIT)구축을 가능케 하였고, 월마트 역시 적정재고를 유지할 수 있어 비용을 10%정도 절감시킬 수 있었다. 월마트는 현재 110여개 업체와 정보를 교환하고 있어 제판동맹을 통해 유통정보화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LG생활 건강이 1998년 4월 유통업체와의 제판동맹을 맺어 유통업체의 주문내용을 부가가치통신망(VAN)을 통하여 제품을 당일 배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그러나 아직 국내에서의 제판동맹은 유통업체의 폐쇄성, 정보화 투자 및 인력의 부족 등으로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다. 특히 유통업체는 세금 등과 관련하여 판매정보를 공개하는 것을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유통정보화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공동물류의 추진과 상품표준화를 통한 유통EDI의 확립이 시급하다. 제조업체들이 물류센터로 모든 상품을 납품하면 물류센터에서 지정된 소매점으로 일괄배송하는 것이 공동물류이다. 이를 위해서는 상품을 짧은 시간에 정확하게 분류하여 배송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유통업체들이 모든 상품을 공통된 코드번호로 처리하면 정보처리 경비의 절감이 가능해진다.
제조업체들은 자사상품의 판매동향을 곧바로 파악하여 신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연결할 수 있다. 그러나 유통업체간의 순위경쟁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판매정보의 공개가 용이하지 않으므로 이러한 자사 이기주의를 버리지 않는 한 유통정보화는 불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유통정보화의 효과를 보면 아래의 표와 같다.
- 유통정보화의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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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2.27
  • 저작시기2012.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3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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