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주홍글자(주홍글씨)」를 읽고

본문내용

막에 목사가 결국 자신을 주홍글자, 죄를 인정하고 눈물을 흘림으로써 구원을 받고 내면으로는 행복함과 편안함을 느꼈을 것이다. 인간은 역시 불완전 하므로 구원을 받아야 인간다운 행복을 누릴수 있다는 것을 이 책에서는 암시적으로 말 해주는것 같다.
그리고 작가가 궁극적으로 말하려고 했던 것은 청교도 사상에 대한 심오한 철학을 담고 있는것 같은데 솔직히 나는 이 부부에 대해서는 배경지식이 많이 없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었다. 하지만 확실한건 책을 읽으며 주인공들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느꼈고 많은 생각을 함과 동시에 왠지 내가 좀 더 성숙해진 것 같은 느낌도 받았다. 예상치도 못했던 순간의 감동 등으로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주홍글자 의미를 생각하며 독후감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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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주홍글자,   주홍글씨,   헤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