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문정신과 후현대주의의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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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序論

2. 90年代 中國社會와 知識人
 ― 90年代 中國社會의 變化와 文學의 展開, 그리고 知識人의 意識轉換

3. 人文精神과 後現代主義 談論
 -.人文精神論
 二. 後現代主義
 三. 相異한 談論의 同一한 限界

4. 結論 ― 展望

본문내용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사회주의에서 자본주의로 이행되는 轉換期적 성격을 띠는 현단계에서 중국의 문단은 指向點을 찾지 못한 채 방황하고 있다. 지금 이들의 과제는 개혁개방 이후 출현하고 있는 각종의 문화현상들의 출현배경과,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것인지, 그리고 구체적인 작품 속에 내재된 이전과는 다른 문학성격이 이전의 문학과는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 규명해야 한다. 그러나 이 같은 현실을 규명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결되지 않고 미궁에 빠진 듯한 상황에는 지식인들의 인식차이가 그 원인임을 발견할 수 있다.
개혁개방과 함께 중국은 사회전반에 걸쳐 의식의 전환이 불가피했다. 동방문화권의 중심국가이던 중국이 세계 경제질서 속에 편입된 이후 주변국으로 밀려난 상황은 사회적 담론을 이끌던 지식인들에게 그들의 설자리를 축소시켰고, 전통적 문화심리구조에 자본주의적인 요소가 결합되면서 인문정신은 낡은 봉건의식으로 치부되어버렸다. 이에 지식인들은 그들의 상황을 明哲하게 인식하지 않으면 안됐고, '과거에 천착할 것인가, 아니면 보다 넓은 세계로 전진할 것인가'라는 현실극복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갈등 속에서 이제껏 그들의 이론체계를 고수해왔다.
이제 새 천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중국은 자본주의적 요소와 인문정신을 상호 분리시켜 대립적인 관계로 설정할 것이 아니라, '21세기적 인문정신'의 수립이라는 테제를 수립하고 이에 전력해야 할 것이다. 중국의 '21세기적 인문정신'의 창출은 전통에 대한 긍정에서부터 출발해야 하며, 이러한 정신적 가치인정의 과정을 거친 후 물질가치에 대한 긍정이 이루어져야만 세계무대에 그들만의 문화를 정립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 參考文獻 ☆
金良守 편역, 《중국 신시기문학 입문》 토마토 1995.
한국철학사상연구회 논전사문과 엮음, 《현대중국의 모색》 동녘 1992.
金鍾賢, 〈중국 현대문학의 90년대적 현상에 대한 조망〉
동아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제3호 별쇄 1997.2
金鍾賢, 〈중국현대 격변기의 지식인〉
동아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제4호 별쇄 1998.2
陳思和 노정은 역, 〈90년대 중국문학에 관하여〉 《문학동네》 18호 1999 봄
백원담, 〈인문정신이냐 포스트모더니즘이냐〉
중국현대문학회 《중국현대문학》 제15호 1998.12
陳思和, 〈論中國當代文學(1949~1999)的源流, 分期和發展脈絡〉
중국현1999년 8월 26일1999년 8월 26일대문학회 《중국현대문학》 제15호 1998.12
1) 陳思和, 〈論中國當代文學(1949~1999)的源流, 分期和發展脈絡〉p.223
중국현대문학회 《중국현대문학》 제15호 1998.12
當代文學史的第二段階之所以是從1978年算起而不是"文革"結束的1976年, 因爲就文學的眞正
"復蘇"來說, 是以這一年8月開始的"傷痕文學"爲標志的.
2) 金鍾賢, 〈중국 현대문학의 90년대적 현상에 대한 조망〉 pp.47~48
동아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제3호 별쇄 1997.2
3) 한국철학사상연구회 논전사문과 엮음, 《현대중국의 모색》 동녘 1992. pp.10~11
본격적으로 '열'이 시작된 해는 1984년이다. 1984년은 '경제체제의 개혁으로 경제생활뿐만 아니라 생활방식과 정신상태에 중대한 변화'가 발생했음을 인정한 제12차 3중전회가 열렸던 해이다. 그 이전까지 중심주제가 순수학술적 입장에서 문화사를 중심으로 한 역사연구였다면, 1984년부터는 논의의 중점이 이론에서 현실로 바뀌면서 총체적인 반성작업이 시작된다. 이 논의의 중심주제들은 전통, 서방을 향한 학습, 민족과 사회주의 등이며 이 주제들에 대한 관점, 방법 등의 차이에 따라 유학부흥론, 비판계승론, 서체중용론, 철저재건론으로 나눌 수 있다.
4) 金鍾賢, 〈중국 현대문학의 90년대적 현상에 대한 조망〉 p.49
5) 金鍾賢, 〈중국현대 격변기의 지식인〉 p.104
동아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제4호 별쇄 1998. 2
6) 陳思和 노정은 역, 〈90년대 중국문학에 관하여〉 《문학동네》 18호 1999 봄 pp.492~493
7) 金鍾賢, 〈중국 현대문학의 90년대적 현상에 대한 조망〉 p.66
8) 陳思和 노정은 역, 〈90년대 중국문학에 관하여〉 《문학동네》 18호 1999 봄 p.493
9) 金鍾賢, 〈중국현대 격변기의 지식인〉 p.108
10) 王曉明, 張宏, 徐麟, 張寧, 崔宜明, 〈曠野上的廢墟文學和人文精神的危機〉《上海文學》 6期
백원담, 〈인문정신이냐 포스트모더니즘이냐〉에서 再引 p.257
11) 陳平原, 〈當代中國人文學者的運命及選擇〉 《東方》 1993년 창간호
上同에서 再引 p.259
12) 上同 p.259
13) 上同 pp.257~260
14) 백원담, 〈인문정신이냐 포스트모더니즘이냐〉 pp.260~261
15) 王曉明, 〈人文精神尋思錄編後記〉 文匯出版社 1996.
백원담, 〈인문정신이냐 포스트모더니즘이냐〉에서 再引 p.269
16) 上同 pp.260~269
17) 王蒙, 〈人文精神問題偶感〉 《東方》 1994.5.
백원담, 〈인문정신이냐 포스트모더니즘이냐〉에서 再引 p.270
18) 上同 pp.269~271
19) 王彬彬, 〈過于聰明的中國作家〉 《文藝爭鳴》 1994.6.
上同에서 再引 p.271
20) 〈"後新時期文學"的討論〉 《人民日報》 1993년 3월 18일자 보도. 王力軍의 정리에 의함.
金良守 편역, 《중국 신시기문학 입문》에서 再引 p.258
21) 張이武, 〈人文精神: 最後的神話〉 《作家》 1995.5.
백원담, 〈인문정신이냐 포스트모더니즘이냐〉에서 再引 p.272
22) 上同 p.272
23) 張이武, 〈第三世界文化與中國文學〉 《文藝爭鳴》 1990. 1 p.14
金鍾賢, 〈중국 현대문학의 90년대적 현상에 대한 조망〉에서 再引 p.55
24) 上同 p.59
25) 張이武, 〈後現代性與後新時期〉 《文藝硏究》1993.1.
백원담,〈인문정신이냐 포스트모더니즘이냐〉에서 再引 p.273
26) 上同 pp.272~276
27) 백원담, 〈인문정신이냐 포스트모더니즘이냐〉 pp.275~280
28) 백원담, 〈인문정신이냐 포스트모더니즘이냐〉 pp.280~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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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4
  • 저작시기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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