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행정론

목차

※ 목 차

1. 기관의 조직도
2. 조직 내의 의사결정과정
3. 인사관리(채용, 직원개발, 승진, 보상체계 등)
4. 재정관리(예산수립, 집행, 회계, 회계감사 등)
5. 마케팅(모금, 후원자 발굴/관리방법 등)
6. 정보관리(공문서, 컴퓨터 파일, SWM 등의 소프트웨어프로그램 등)
7. 슈퍼비전(직원, 자원봉사자, 실습생 슈퍼비전 등)
8. 의사전달(커뮤니케이션)
9. 리더십
10. 소감문


※ 각 항목 강점, 약점 포함 (소감문, 작업일지는 제외)

본문내용

력해온 사회복지사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
10. 소감문
사회복지행정론의 수업을 통해 우리 조는 신당종합복지관에 방문하게 되었 다. 기관에 인터뷰를 나갈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봉사활동을 나갈 때랑은 다르게 많이 긴장이 되었다. 인터뷰는 총 2번에 걸쳐서 이어졌는데, 첫 번 째는 기관에서 운영하는 작은 카페 레인보우에서 기관의 변지호 총괄팀장 님을 만남으로 시작되었다. 총괄팀장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선생 님, 선생님” 하시면서 존대해주시는 모습에 사회복지사로써 아직 배움의 길에 있는 우리에게 존중의 표시를 표해준다는 느낌을 받아 감사했다. 또한 우리에게 그랬듯이 지역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존중해주고, 섬기시고 계실 것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많이 따뜻해졌던 시간이었다. 또한 우리가 질문하는 인터뷰의 내용들을 간과하지 않고 하나하나 정성을 다하여 설명해 주시는 모습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었다. 4시에 시작된 총괄팀장님 과의 면담이 6시 30분에 끝이 났고, 각 팀의 팀장들을 만나기 위해서 기관에 방문했을 때 우리를 맞아 주셨던 분은 정지현 팀장님이셨다.
이번 과제를 통해서 가장 크게 느끼게 된 점은 사회복지분야에도 이렇게 다양한 행정체계가 있다는 것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유익한 것 같고 기관방문을 통하여 신당종합사회복지관만의 특성을 잘 알 수 있었고 기관이 진행 중인 사업을 통해 후원을 어떻게 얻는지 그리고 재정관리와 인사관리에 대한 세부적인 상황들을 알 수 있게 되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
그리고 면담을 하게 된 사회복지사님들을 통해서 업무의 과부하로 힘들어 하시는 부분들을 느낄 수가 있었다. 면담을 하는 시간동안에도 계속 전화가 오는 등 계속 업무를 보시느라 왔다 갔다 하시는 모습들을 보니까 정말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은 소명이 없으면 할 수 없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면담이 끝날 때쯤 사회복지사님께서 해주신 말씀인데 각 학교 사회복지과 에서 기관방문을 나올 때 미리 기간을 정해서 기관에 알려주었으면 좋겠고 학생들이 기관방문을 오게 될 때 사회복지사님들은 좀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반면 오히려 학생들이 준비 없이 와서 어수룩한 상태로 대충 인터뷰를 하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미리 충분히 학생들이 준비된 자세로 기관방문을 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교육을 해주었 으면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난 이 말씀이 참 가슴에 와 닿았던 것 같고 반성하고 느끼게 된 점이 많았던 것 같다. 사회복지를 배우는 것을 그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정 우리 한국사회에 복지를 위해서 준비된 사회복지 사가 될 수 있는 나와 학우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과제를 통해 여러모로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과제를 하기위해 25일 금요일에 우리조원 들은 학교에서 만나 신당 복지관으로 갔다. 조원이 미리 연락하여 날을 잡았고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차집에서 사회복 지사 선생님을 만나기로 하였다고한단. 저는 조원들의 배려 속에 어린아이가 된 것처럼 기쁜 마음으로 조원모두와 함께 카페로 갔다. 카페는 자그마하고 아담하며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카페는 신당복지관에서 자금마련을 위해 운영하는 곳 이라고 한다. 조금 기다리고 있는데 사회복지사 팀장선생님이 오셨고 우리가 궁금해 하는 것을 미리메모된 것으로 하나씩 답변을 해주셨다. 궁금했던 많은 것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친절한 사회복지사 선생님을 보면서 내가 학교에서도 느끼는 것이기도 하지만 사회복지를 하는 사람은 어디가 달라도 다르다는 생각을 하면서 말로만 듣든 신당복지관으로 이동을 하였다. 사람이 사는 것이 복잡한 것처럼 복지관에도 여러 부서가 있었다. 나의눈길을 끄는 것은 주택공사라는 문구가 눈길이 갔다. 수업시 간에 배웠던 저소득층이 사는 곳을 수리를 해주고 관리를 하는 곳 같았다. 다른 사회복지사 선생님이 무엇이 궁금한지를 물으면서 복지관에 올 때는 이곳 복지관이 무엇을 하며 어떤 일을 하는지 정보를 가지고 와야 한다는 말을 할 때 공감이 갔다. 그리고 자금을 정 부에서 지원받고 모금을 하는 과정이랑 정말 어려울 것 같은 자금을 기부를 받기 위해 개발을 하는 것을 상세하게 이야기 해 주었다. 참 유익 한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사회복지사와의 인터뷰가 처음을 아니었지만 4학년이 되어서 인터뷰를 하니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유용한 정보를 많이 알 수 있었다. 우리 조는 신당종합복지관으로 정하고 과제를 했다. 학교 근처에 있기 때문에 1학년 때부터 개척봉사단으로 신당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한 곳의 인사관리, 재정관리, 마케팅 등 복지관의 조직 관리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어 신기하 기도 했다.
또 팀장님의 후원자 발굴 세례를 들어보니 사회복지사의 업무가 참 힘들고 내가 이런 사회복지사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인터뷰 당시 복지관의 감사 때문에 바쁜 업무 중에서도 친절하고 구체적으로 인터뷰에 답해주셔서 죄송하고 또 너무 감사했다.
또한 조직에 대한 개선방안과 개선이유 등을 생각하고 공부하게 되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과제였다.
행정이라는 단어가 너무 친숙해서 사회복지 행정 과제를 하는데 있어서 쉽게 잘 진행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벽이 너무 높았다. 행정이라는 사회복지체계 속에도 다양한 분야의 일들이 속해 있었고, 행정에서 다루는 지 몰랐던 부분까지도 포함되어 있었다. 사회복지사 선생님과 인터뷰를 하면서 기본 개념에 대한 지식들과 어떻게 행정 처리가 되는지, 사회복지 행정체계에 있어서 약점이 어떤 것이 있는지는 잘 알 수 있었지만, 이 행정체계의 약점을 어떻게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방안을 찾는 것이 너무 어려웠다. 강의실에서 이론 위주로 배우다가 막상 현장에서의 약점들을 직접 강점으로 바꾸려는 시도를 하였을 때는 막막한 느낌이었다. 이번과제로 인해서 현장의 직접적인 실천들이 쉽지만은 않다는 느낌을 받았고, 행정체계에 있어서 아직도 부족한 부분들인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행정체계의 부족한 부분들에 있어 대안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키워드

사회복지행정론,   사회복지,   마케팅,   인사관리,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