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_재난관리_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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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_재난관리_체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재난관리란?

2. 세계적인 재난관리국 일본

3. 일본의 재난관리 체계

4. 일본재난으로 본 일본의 대응

5. 결론

본문내용

시스템
효고현은 방재 및 소방안전을 위하여 방재국을 설치하고 局內에 방재기획과,소방과,산업보안과를 두고 있으며, 효율적인 재해대응을 위하여 재해대응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종합방재정보시스템은 지진정보네트워크시스템,기상정보시스템,피해예측시스템,위기관리시스템,지도정보시스템,재해정보시스템,영상정보시스템,방재커뮤니케이션시스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www.pref.hyogo.jp/syoubou/phoenix/index.html)
효고현 재해대응종합정보시스템은 주로 재해에 관점을 두고 설치된 시스템으로 현청에 설치된 재해대책본부 통신기기실에서 기상청과 (재)하천정보 등 외부관측기관으로부터 기상데이터와 하천데이터, 토사재해데이터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소방국 및 경찰본부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정보 등을 수집하여 다시 관계기관에 전파하는 정보의 흐름을 가지고 있다. 이 정보시스템을 통하여 재해대책본부는 각종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재해대책본부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되는 것이다.
[그림 5] 일본 효고현(兵庫縣)방재시스템 구성 화면
이 정보시스템은 효고현청에서 구축하여 전용네트워크(전용회선,ISDN)를 통하여 소방본부, 소방서(123개소), 현 종합청사, 지방기관 등(40개소), 자위대, NTT, GAS회사, 경찰기관, 방재관공서 등에 설치된 동일한 단말기에 연결되어 정보를 교환,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방재시스템상의 여러 업무 중 각 기관의 업무 성격에 따라 시스템 사용에 “사용가능”,“갱신가능”,“참조가능”,“특정사용자만 사용”등 4단계로 사용에 제한을 두고 있다. 재해대책본부와 소방방재과는 거의 모든 기능에 대해서 사용 및 갱신 등이 가능하지만 하천과 토목사무소, 경찰, 자위대 등은 참조만 가능하도록 하였고 해당 자원봉사자관리, 피해상황관리 등 일부 기능에 대해서만 갱신이 가능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위 [그림 5]는 현 내의 330개 단말기에 설치되어 있는 효고현 재해대응정보시스템의 메뉴 화면으로 재해 관련 모든 기관이 동일한 시스템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다만 사용에 제한을 두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4) 지방 방재행정무선통신망
가. 도도부현 차원의 방재무선망
도도부현 차원에서 사용되는 무선망으로서는 도도부현 방재행정무선망과 지역 위성통신 네트워크가 있고, 각 도도부현에서는 이것을 종합적으로 활용한 정보통신체제의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도도부현 방재행정무선은 모든 도도부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위성통신 네트워크는 47개 도도부현 중 37개 도도부현에서 운용하고 있다. 도도부현 방재 행정무선망은 도도부현과 시정촌, 방재관계기관 등을 연결하는 무선통신망으로 지역방재계획에 입각해서 방재정보를 수집전달을 하고 있으며, 모든 도도부현에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지역 위성통신 네트워크는 전국의 지방 공공단체 등이 공동으로 민간 통신위성(Super Bird)을 이용하여 전화, 팩시밀리, 데이터 및 화상에 따른 방재정보의 상호통신을 가능하게 한 전국 규모의 네트워크로서, 기존의 지상계 도도부현 방재 행정무선망과 접속함으로써 방재통신체제를 더욱 강화하였다.
이 지역위성통신 네트워크 추진의 모체로 자치체 위성통신기구가 1990년 2월에 설립되었고 이 네트워크는 1991년 12월부터 운용되고 있다.
나. 시정촌차원의 방재무선망
(가) 시정촌 방재행정 무선망
시정촌 방재행정 무선망은 지역 방재계획에 따른 방재정보를 수집하여 주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동보계 무선과 이동계 무선으로 분류된다.
(나) 지역 방재 무선
교통 및 통신 수단이 두절된 고립지역으로 부터의 정보나 병원, 학교, 전기, 가스 등의 생활 관련 기관과 시읍면 동사무소 등의 사이의 통신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이동계의 무선망으로 2003년 3월말 현재 전체 시읍면의 8%(263 시읍면)의 구축 운영되고 있다.
4. 일본의 재난
일본은 수많은 재난이 있었다. 대형 재난 중 최근 일어난 대지진에 대해 살펴보자.
일본 대지진
일본 도호쿠 지방 부근 해저에서 2011년 3월 11일 규모 8.9 지진 발생
3월 11일 14시 46분 경 미야기 현 센다이 동쪽 179km 지점의 산리쿠오키(三陸沖) 해역에서 모멘트 규모 9.0의 강한 지진이 일어났다. 이 지진으로 도호쿠 지방과 간토 지방의 대부분은 물론 홋카이도, 주에쓰 지방 및 나가노 현 등지에서도 강한 진동이 관측되어 큰 혼란이 일어났다. 특히 미야기 현을 중심으로 한 태평양 연안의 도시들은 지진의 여파로 지진 해일이 강타하여 더욱 큰 피해를 입었다. 이 지진은 미 지질조사국의 지진 규모 기준으로, 근대적인 지진 진도 관측이 시작된 이래 4번째 규모이자 일본 관측 사상 최대 규모이다. 한편 세계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본이 이 지진으로 입은 궤멸적인 피해를 입어 그 파장이 막대한 가운데, 원자력 발전소도 지진의 피해를 입어 방사능 물질이 유출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이 지진으로 4월 6일 현재 사망자는 1만 2천 명, 실종자는 1만 5천 명을 넘어서는 등 대규모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였다.
5. 결론
일본 재난관리 체계는 계속적인 보완으로 현재의 수준에 이르렀으며, 수많은 재난들을 이겨내고, 현재 일본이란 나라를 유지하고 있다. 결과론적으로 이런 수많은 대비와 사전 교육으로 기본적인 재난대비책을 마련하여 국가와 국민들은 그 대응력이 상당하다고 한다. 일본인들은 유치원 때부터 재난 대비훈련을 받는다. 예를 들어 '지진이 발생하면 책상 밑으로 들어간다 '식의 행동요령을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익힌다. 그만큼 계속적인 교육이 그들을 수많은 재난 속에서도 자신들을 살아가게 만들고, 이런 체계의 형성이 국가의 존립을 결정한다 하겠다. 특히나 바로 옆 나라인 한국의 입장에서는 이런 체계를 배우고, 그것을 통해서 결과론적인 법제나 교육방안을 검토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최근에 일본 정부의 안일한 방사능 대처에 대한 뉴스가 나오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체계가 잡힌 일본 재난관리는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 즉, 선진화된 재난관리 시스템만이 국가를 존립하게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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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20
  • 저작시기201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3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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