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노인요양시설의 개념
2.시설방문
1) 성심노인요양원(노인요양원)
<인터뷰내용 : 보람된점, 어려운 점, 개선할 점>
2)흥덕실비노인요양원(실비요양시설)
3)초정노인전문요양원(무료 노인전문요양시설)
3.노인요양시설 현황
4.노인요양시설의 문제점
(노인요양 및 치료서비스의 문제점)
5.노인요양시설 개선방안
6. 입소노인의 권익옹호 노력
부록 : 노인요양원 활동 소감문
2.시설방문
1) 성심노인요양원(노인요양원)
<인터뷰내용 : 보람된점, 어려운 점, 개선할 점>
2)흥덕실비노인요양원(실비요양시설)
3)초정노인전문요양원(무료 노인전문요양시설)
3.노인요양시설 현황
4.노인요양시설의 문제점
(노인요양 및 치료서비스의 문제점)
5.노인요양시설 개선방안
6. 입소노인의 권익옹호 노력
부록 : 노인요양원 활동 소감문
본문내용
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해야 한다.
3. 유료요양원 지원 및 감독
경제성장에 따른 생활수준의 향상과 노후생활 환경의 변화로 유료시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다. 정부는 유료시설을 민간차원의 노인시설의 공급방안으로 육성하고, 중산층 노인의 필요(needs)와 요구(demands)에 맞게 다양한 형태의 유료요양 시설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며, 입소비용의 합리적인 책정 및 입소자의 재산보호를 위한 규정 및 감독이 있어야 한다.
4. 노인시설의 지역사회 개방과 민간자원의 활용
시설운영과 프로그램 개발을 지역사회와 더불어 계획하고 실천함으로 시설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인정받고, 지역사회 자원을 이용하여 입소 노인들의 일상생활이 저역사회와 연결된 ‘정상화의 효과’를 가져오도록 해야 한다. 또한 부족한 노인시설의 확충과 운영재정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종교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의 참여가 필요하다. 이들 민간단체들과 결연사업을 확대하여 노인시설의 건축, 관리,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고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도 활용하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5. 시설직원 처우 개선
시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수준은 시설종사자들의 전문적인 지식, 경험, 기술, 그리고 시설노인들을 위해 헌신하는 노력에 달려있다. 정부와 시설운영자는 종사자들의 교육수준, 지식, 경력, 직무에 따른 충분한 보수를 지급하고, 직원들의 장시간 근무, 피로감, 사기저하 등으로 직장을 그만두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6. 시설직원의 전문적 기술 교육
노인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시설직원들의 계속적인 교육, 훈련, 동기부여, 그리고 사기앙양이 필요하다. 정기적인 연수교육 국내외 회의 참석, 해외 연수 등을 통하여 직원들의 전문기술을 향상시킴으로 입소노인들에게 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며, 자신의 일에 대한 보람과 의미를 갖게 함으로 시설직원들의 중간 탈락이나 탈진을 예방할 수 있다.
6. 입소노인의 권익옹호 노력
노인보호시설에 옴부즈맨(감독관) 제도를 두어 입소노인의 재산, 자유, 인권 등 권익을 옹호하고 학대로부터 보소하며, 입소노인 자신이 전화나 서신으로 학대를 신고하여 보호받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입소자들의 조직적인 활동이나 노인복지시설협회 자체에 의한 지도감독을 통해 입소자의 권리를 보호하도록 한다.
<참고자료>
“실버시설 운영의 실제” 진석범 외 2명. 2005
노인의 집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1999
부록:
노인요양원 활동소감문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 것은 언제나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하는 것 같다. 더욱이 이번의 경우엔 봉사활동의 시작이 과제에 대한 부담감을 앉고 있기에 더욱 그렇다. 어떤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해야 할까? 무엇보다 내 존재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을 봉사활동기관으로 정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나의 강점은 무엇인가? ‘어른들을 공경하는 마음’하나만큼은 누구보다 뒤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노인요양시설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내가 자원봉사를 하며 느낀점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하여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첫째, 성실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야 한다.
처음 노인요양원을 방문했을 때 자원봉사자 등록을 하고 컴퓨터 보조 교사의 임무를 맡았다. 그때 무척 의문이 많이 들었다. ‘과연 컴퓨터 보조 교사 역할이 앞으로 사회복지를 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일인가?’, ‘어떤 것을 배울 수 있을까?’, ‘어떤 기술을 사용할 수 있을까?’ 등의 것이었다.
처음엔 시무룩했지만 봉사활동 횟수가 늘어가면서 마음의 변화가 일어났다. 낯설던 곳이 익숙해지고 어렵게 느껴지던 어르신들이 친근해졌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더 큰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을까? 더 좋은 수업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지 고민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시행착오를 겪었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
만약 내가 첫 주 나가고 두 번째 주에 ‘이곳은 내에 아무런 도움이 안돼’라고 성급한 판단을 내리고 뛰쳐나왔다면 내가 11주간 경험하고 느꼈던 소중한 ‘가치’들은 내 몫이 아닐 것이다.
때론 정말 자신과는 맞지 않을 활동을 하게 될 수도 있다. 그땐 자원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봐야 할 것이다. 자원봉사는 나를 희생하여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이다. 내가 지금의 위치를 지킴으로써 작은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다고 말해주는 그들의 미소를 생각해 보아한다. 그렇게 활동하다보면 더 크고 많은 것을 몸과 마음으로 배웠음을 나중에 알게 될 것이다.
둘째, 자원봉사자원봉사자의 역량과 의지가 중요하다.
어르신들과의 관계 형성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사와 대화였다. 어르신께 인사드리는 것이야 기본 중에 기본이고 한 마디의 대화라도 더 이끌어 내려는 노력이 있을 때 좀 더 빨리 가까워 질 수 있음을 경험을 통해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어르신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불만족스러워 하는 것은 무엇이 있는지 자주 얘기를 나누어 보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원봉사를 하면서 ‘역량도 부족한데 의지마저 부족해서야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라는 생각을 자주했다.
역량이 부족하다면 열심히 해보겠다는 의지로 역량의 빈 곳을 채우고 의지가 부족하다면 역량을 키워 의지의 부족분을 채워나간다면 어느 곳에 가서든 제 몫을 해내는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가 될 것 이다.
셋째, 컴퓨터 선생님은 컴퓨터만 가르친다.
나의 봉사활동은 컴퓨터 보조 교사였다. 따라서 나는 사회복지사가 아닌 컴퓨터 선생님과 늘 함께했다. 그때 느낀 것이 있다. 만약 우리 컴퓨터 선생님이 사회복지에 대한 소양 교육을 받았다면 수업 이외에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이 더해져서 인터넷 교실은 더욱 알차게 진행됐을 거라는 점이다.
전국에는 수많은 복지기관이 있고 그 기관에서는 교육 및 문화 활동에 관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은 여가 생활을 통한 친목도모가 주 목적이 되기에 전문적인 개입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개입실패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외부 강사들이 사회복지적인 마인드를 쌓을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상상을 초월하는 놀라운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3. 유료요양원 지원 및 감독
경제성장에 따른 생활수준의 향상과 노후생활 환경의 변화로 유료시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다. 정부는 유료시설을 민간차원의 노인시설의 공급방안으로 육성하고, 중산층 노인의 필요(needs)와 요구(demands)에 맞게 다양한 형태의 유료요양 시설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며, 입소비용의 합리적인 책정 및 입소자의 재산보호를 위한 규정 및 감독이 있어야 한다.
4. 노인시설의 지역사회 개방과 민간자원의 활용
시설운영과 프로그램 개발을 지역사회와 더불어 계획하고 실천함으로 시설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인정받고, 지역사회 자원을 이용하여 입소 노인들의 일상생활이 저역사회와 연결된 ‘정상화의 효과’를 가져오도록 해야 한다. 또한 부족한 노인시설의 확충과 운영재정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종교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의 참여가 필요하다. 이들 민간단체들과 결연사업을 확대하여 노인시설의 건축, 관리,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고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도 활용하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5. 시설직원 처우 개선
시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수준은 시설종사자들의 전문적인 지식, 경험, 기술, 그리고 시설노인들을 위해 헌신하는 노력에 달려있다. 정부와 시설운영자는 종사자들의 교육수준, 지식, 경력, 직무에 따른 충분한 보수를 지급하고, 직원들의 장시간 근무, 피로감, 사기저하 등으로 직장을 그만두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6. 시설직원의 전문적 기술 교육
노인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시설직원들의 계속적인 교육, 훈련, 동기부여, 그리고 사기앙양이 필요하다. 정기적인 연수교육 국내외 회의 참석, 해외 연수 등을 통하여 직원들의 전문기술을 향상시킴으로 입소노인들에게 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며, 자신의 일에 대한 보람과 의미를 갖게 함으로 시설직원들의 중간 탈락이나 탈진을 예방할 수 있다.
6. 입소노인의 권익옹호 노력
노인보호시설에 옴부즈맨(감독관) 제도를 두어 입소노인의 재산, 자유, 인권 등 권익을 옹호하고 학대로부터 보소하며, 입소노인 자신이 전화나 서신으로 학대를 신고하여 보호받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입소자들의 조직적인 활동이나 노인복지시설협회 자체에 의한 지도감독을 통해 입소자의 권리를 보호하도록 한다.
<참고자료>
“실버시설 운영의 실제” 진석범 외 2명. 2005
노인의 집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1999
부록:
노인요양원 활동소감문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 것은 언제나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하는 것 같다. 더욱이 이번의 경우엔 봉사활동의 시작이 과제에 대한 부담감을 앉고 있기에 더욱 그렇다. 어떤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해야 할까? 무엇보다 내 존재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을 봉사활동기관으로 정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나의 강점은 무엇인가? ‘어른들을 공경하는 마음’하나만큼은 누구보다 뒤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노인요양시설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내가 자원봉사를 하며 느낀점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하여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첫째, 성실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야 한다.
처음 노인요양원을 방문했을 때 자원봉사자 등록을 하고 컴퓨터 보조 교사의 임무를 맡았다. 그때 무척 의문이 많이 들었다. ‘과연 컴퓨터 보조 교사 역할이 앞으로 사회복지를 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일인가?’, ‘어떤 것을 배울 수 있을까?’, ‘어떤 기술을 사용할 수 있을까?’ 등의 것이었다.
처음엔 시무룩했지만 봉사활동 횟수가 늘어가면서 마음의 변화가 일어났다. 낯설던 곳이 익숙해지고 어렵게 느껴지던 어르신들이 친근해졌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더 큰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을까? 더 좋은 수업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지 고민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시행착오를 겪었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
만약 내가 첫 주 나가고 두 번째 주에 ‘이곳은 내에 아무런 도움이 안돼’라고 성급한 판단을 내리고 뛰쳐나왔다면 내가 11주간 경험하고 느꼈던 소중한 ‘가치’들은 내 몫이 아닐 것이다.
때론 정말 자신과는 맞지 않을 활동을 하게 될 수도 있다. 그땐 자원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봐야 할 것이다. 자원봉사는 나를 희생하여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이다. 내가 지금의 위치를 지킴으로써 작은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다고 말해주는 그들의 미소를 생각해 보아한다. 그렇게 활동하다보면 더 크고 많은 것을 몸과 마음으로 배웠음을 나중에 알게 될 것이다.
둘째, 자원봉사자원봉사자의 역량과 의지가 중요하다.
어르신들과의 관계 형성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사와 대화였다. 어르신께 인사드리는 것이야 기본 중에 기본이고 한 마디의 대화라도 더 이끌어 내려는 노력이 있을 때 좀 더 빨리 가까워 질 수 있음을 경험을 통해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어르신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불만족스러워 하는 것은 무엇이 있는지 자주 얘기를 나누어 보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원봉사를 하면서 ‘역량도 부족한데 의지마저 부족해서야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라는 생각을 자주했다.
역량이 부족하다면 열심히 해보겠다는 의지로 역량의 빈 곳을 채우고 의지가 부족하다면 역량을 키워 의지의 부족분을 채워나간다면 어느 곳에 가서든 제 몫을 해내는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가 될 것 이다.
셋째, 컴퓨터 선생님은 컴퓨터만 가르친다.
나의 봉사활동은 컴퓨터 보조 교사였다. 따라서 나는 사회복지사가 아닌 컴퓨터 선생님과 늘 함께했다. 그때 느낀 것이 있다. 만약 우리 컴퓨터 선생님이 사회복지에 대한 소양 교육을 받았다면 수업 이외에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이 더해져서 인터넷 교실은 더욱 알차게 진행됐을 거라는 점이다.
전국에는 수많은 복지기관이 있고 그 기관에서는 교육 및 문화 활동에 관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은 여가 생활을 통한 친목도모가 주 목적이 되기에 전문적인 개입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개입실패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외부 강사들이 사회복지적인 마인드를 쌓을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상상을 초월하는 놀라운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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