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나 기타 관련 도서 가운데 적어도 한 권 이상을 읽고, 분단과 관련된 문제들을 공적인 장에서 토론하는 것이 왜 어렵지만 중요한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면서 논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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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나 기타 관련 도서 가운데 적어도 한 권 이상을 읽고, 분단과 관련된 문제들을 공적인 장에서 토론하는 것이 왜 어렵지만 중요한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면서 논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추천도서나 기타 관련 도서 가운데 적어도 한 권 이상 (2권 이내)을 읽고, 분단과 관련된 문제들을 공적인 장에서 토론하는 것이 왜 어렵지만 중요한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면서 논하시오.

본문내용

화백론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전개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우리의 학계를 비롯하여 모든 지식층이 홍익인간이념과 홍익화백정신을 깨닫게 될 때, 남·남 갈등은 해소될 것이며, 이와 같은 분위기가 북에 전파·확산되어, 진정한 화해분위기 속에서 조국의 통일은 자연스럽게 찾아 올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 결과 남·북 우리내부에 있으며, 그 해결책도 역시 남·북의 내적 모순의 극복에 있다.
넷째, 분단문제에 대한 합리적 해결방안의 도출이다.
남북분단 문제를 공적인 장에서 토론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토론은 민주주의의 토대가 된다.
하지만 현재 우리 정부의 분단 문제 접근 방식은 매우 폐쇄적이다. 북한 문제와 관련하여 지금처럼 소통 없이 폐쇄적으로 접근해 간다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통한 합리적인 문제 해결방안을 도출해낼 수 없다.
다섯째, 소통과 공론화를 통한 대북정책기조 결정이다.
분단과 관련된 문제들을 공적인 장에서 토론하는 것은 앞으로의 대북정책 기조를 결정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다. 남북문제는 우리 민족의 미래와 통일이라는 절대적 목표가 달려있는 매우 민감한 문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론화가 필요하고, 국민의 뜻을 모을 필요가 있다. 만약 북한과 관련된 문제를 공론화하지 못한다면 국민들이 원하는 대북정책 방향을 결정지을 수 없다. 공론화를 통한 민주적 토론 절차를 거쳤을 때 비로소 국민들이 원하는 대북 정책의 방향이 결정될 수 있는 것이다.
여섯째, 북한 문제와 관련된 국민적 오해와 편견 해소이다.
그 동안 우리나라는 남북분단 문제를 지나치게 이념 갈등의 문제로 끌고 갔다. 그래서 북한에 조금이라도 우호적인 성향을 보이면 “빨갱이” 또는 “좌익용공세력”으로 몰고 갔다. 그리고 대부분의 국민들의 과거 반공교육에 물들어, 북한사회에 대한 편견과 오해로 인해 강한 거부감을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대부분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북한 사회에 대한 편견과 오해가 풀리지 않는다면 미래 통일한국사회는 새로운 갈등을 안고 가야할 것이 분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분단 문제와 북한 문제를 공론화하여 국민들이 북한 사회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견과 오해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지금 새로운 역사적인 시점에 지난 기간을 회고해볼 때 우리민족의 역사는 식민과 분단이란 질곡에서 좌절과 고통 그리고 동족상잔이란 전쟁을 경험하였다. 그 결과, 해방에 이은 민족 분단은 동족간의 적대적 대립으로 점철되어왔으며 아직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지구상 분단되었던 국가들이 모두 통일을 성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민족만이 아직까지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있다. 그동안 우리 민족이 분단의 시작에서부터 통일과 민족 간의 대결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한 것만은 아니다. 여러 차례의 회담과 성명, 그리고 이산가족의 상봉 사업도 있었고 남북기본합의서를 채택한 바도 있었다.
남북한 대립한지 반세기가 넘었으나 아직도 서로 상극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아직도 풀리지 않는 민족적 감정이 남아있고, 중국과 소련, 북한을 위주로 하는 공산진영과 미국, 일본, 남한을 포함한 자유진영간의 대립하는 앙금이 상처로 남아 있다고 볼 수 있다. 몇 년전에 북한에서 천안함 사건을 일으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놀라게 만들었다. 천암함 사건은 단순히 군사적 사건에 그치지 않는, 남북한의 대립으로 인하여 그동안 쌓인 앙금이 그대로 표출된 종합적 사건이다. 특히 민군합동조사단이 북한의 잠수함 어뢰가 천안함을 침몰시켰다며, 과학적 증거를 내세우고 있다.
버지니아대학 물리학과 교수 이승헌이 쓴 “과학의 양심 천안함을 추적하다”와 대한민국 정부가 발간한 “천안함 피격사건 백서”를 읽으면서도 나는 천안함에 대한 진실을 알아낼 수 없었다. 똑같은 현상을 두고도 180도 다른 견해를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과학적 검증과 진실 이전에 어떤 이데올로기의 힘이 작용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폭발원인을 규명하거나 상대방의 견해를 반박하는 부분은 상당한 과학적 지식 없이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았다.
통일은 분단의 극복이자 분단으로 인한 모든 모순을 제거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의 비정상적인 분단체제는 남북한 모두에게 정치적인 경직성과 비효율적인 경제체제, 불안한 안보와 이념에 치우친 사상문화를 강요했다. 서해교전으로 인해 수많은 인명이 살상되었고, 북한 핵문제로 인해 한반도의 전운의 그늘도 모두다 분단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식상한 색깔론의 시비도 분단에 뿌리를 두고 있고, 이산가족의 가슴 아픈 사연도 분단이 아니면 있지도 않을 인간의 비극으로 남아있다.
숱한 젊은 청년들이 청춘의 절정기를 철책선과 마주하여 보내야 하고, 그 때문에 남기도 온 여인을 그리워하여 탈영하는 죄인이 되기도 한 것도 따지고 보면 분단이 가져다 준 우리네 슬픈 자화상일 것이다. 군대를 제대해서도 예비군복을 입고 길거리를 추한 모습으로 걸어야 하는 연중행사도 결국은 분단이 가져온 군사 동원체제의 일면이라 할 수 있다.
분단이라는 특수한 환경 때문에 북한문제에 대해서 공론화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결코 피하기만 한다고 될 일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 참고 자료
국토통일원(2005) : 남북한 통일제의 자료총람 제1권, 서울: 국토통일원김대환, 한국정부의 대북한 포용정책과 남북한 관계, 경희대 행정대학원, 2005.
강현창, 한국의 이념성향과 보혁갈등의 관계 연구 : 이념적 일관성을 중심으로, 연세대 대학원, 2008.
백낙청(2009) : 분단체제 변혁의 공부길, 창작과 비평사
문순식, 권력 변동과 신문의 대북정책 보도경향 연구,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2010.
이갑준, 김대중 정부 시기 북한의 통일·대남정책과 남북관계 변화, 동국대 대학원, 2011.
김명호 외(1996) : 북한 사회의 이해, 서울 : 집문당
정학규, 남북한 통일 후 사회통합을 위한 NGO의 역할, 한양대 행정·자치대학원, 2007.
박홍기 외(2004) : 한반도통일의 전망, 성남 : 정신문화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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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4.14
  • 저작시기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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