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C'S 국가의 경제현황과 대응책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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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2.1 BRICs 개혁.개방 정책의 추진
2.1.1 중국:사회주의 시장경제
2.1.2 인도:IMF 개입하의 시장지향 정책
2.1.3 러시아:시장경제로의 체제 전환
2.1.4 브라질:경제안정화에 주력

2.2 외국인투자 유입과 수출 확대

2.3 인구증가

2.4 BRICs 국가들의 경쟁력
2.4.1 중국
2.4.2 인도
2.4.3 러시아
2.4.3 브라질

2.5 BRICs와 한국경제

3. 결론 및 요약

본문내용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Goldman Sachs 자체가 BRICs 예측의 실현을 위해 필요한 전제조건들이라고 지적한 요인들이 경제에 내생적인 요인들이라기보다 정치, 사회적 흐름에 민감한 정책적 요소들이라는 점에서 50년의 긴 세월을 통해 꾸준히 유지될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는지는 여전히 의문 부호가 따른다.
참고로 저명한 W. Rowstow 교수의 “경제발전 5단계론”에 따르면 개도국이 대량소비 사회의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중간단계인 이륙(take-off) 단계를 거치면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들이 마침내 극복되고 경제는 내부화된 요인들에 의해 지속적인 성장궤도로 진입하게 된다고 한다. 그런데 Rostow 교수는 러시아의 경우 이미 1914년 이전에, 그리고 인도와 중국은 각각 1950년대에 이륙단계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그 때로부터 50여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새삼 인도와 중국, 그리고 러시아의 이륙을 다시 거론하는 상황에 이르고 있으니 사회과학적 평가와 예측의 정확성은 쉽게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둘째, Goldman Sachs의 예측이 향후 50년이라는 긴 세월에 걸쳐 그대로 입증되어 간다 하더라도 그것이 지금 우리 세대의 삶에 과연 어느 정도의 의미를 지닐 수 있겠는가 하는 점이다. 앞에서 이미 언급했듯이 이 예측을 따르더라도 지금으로부터도 4반세기 이상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기존 G6 중심의 체제가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이다. 한 세대 이후의 상황을 대비할 필요는 있지만, 이에 몰입해 현재의 상황을 무시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셋째, 역시 앞에서 언급했듯이 경제규모와 구조가 다르고 최근의 발전 속도가 다른 네 나라를 BRICs라는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동일시하는 시각이 합리적일 수 있느냐는 점이다. 아래의 BRICs 네 나라의 경제력을 비교해 보았을 때 중국의 비중은 압도적이다. BRICs 네 나라 전체를 100으로 보았을 때 2003년 현재 중국은 GDP의 48.8%, 수출의 62.3%, 수입의 68.1%, 그리고 외국인투자 유입액은 77.5%를 차지하고 있다. 역시 BRICs가 아니라 “C +BRIs”라고 표현해야 적절한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현재의 세계경제를 주도하는 구미의 강대국들이 자신들의 위상 약화를 예언하는 전망에 대해 반갑게 여기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생각할 수 있다. BRICs의 입장과 반대로 이들 국가들은 굳이 이런 전망을 강조할 필요가 없으며, 그런 점에서 민간 기업이 상업적 목적으로 발표한 보고서의 전망에 대해 평가절하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비판적 관점에도 불구하고 Goldman Sachs의 BRICs 전망이 나름대로 인정을 받고 있는 이유도 몇 가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우선은 BRICs 경제가 최근 매우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기본적인 잠재력도 매우 큰 나라들이라는 점이다. 그 동안 이 나라들은 사회주의 노선과 수입대체 공업화 전략등 정책적인 실패로 경제발전이 뒤처졌으나, 최근에는 모두 시장지향적인 개방과 개혁 정책으로 성과를 거두어오고 있다.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경우 이 나라들이 모두 무시할 수 없는 경제대국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점은 간단히 예상할 수 있다. 둘째, Goldman Sachs가 방대한 통계자료를 이용해 50년 후의 국제사회를 계량 예측한 데 대해 이것의 정확성을 검증하고 비판하기가 쉽지 않다. 불확실한 미래이긴 하지만 나름의 과학적 방법을 이용해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이와 다른 결과를 보여주는 과학적 자료가 나오기 전까지는 Goldman Sachs의 전망을 간단히 비판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국내에서 는 최근 한국은행에서 아시아경제의 장래를 전망하면서 Goldman Sachs와 다른 계측방법을 이용해 주요 지역별로 2050년까지의 경제규모를 전망한 자료가 나왔다. 이 자료에 따르면 BRICs는 2020년대 중반경 미국과 EU를 추월한 후 2020년대 후반경에는 북미도 능가할 것으로 전망돼, Goldman Sachs의 전망치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셋째, 이 예측이 단지 최근의 경제성장 추이를 연장해 본 것이 아니고 인구변동 추이를 반영한 개연성 있는 시나리오라는 점이다. 최근 UN과 IMF 등 각종 국제기구들은 지금의 선진국들이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와 절대 규모 감소로 경제의 활력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oldman Sachs의 전망은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브라질의 경우 연평균 3~4% 내외의 성장 추세하에서도 경제대국이 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바로 인구증가인 것으로 지적된다. 반대로 남아공화국 같은 경우는 AIDS/HIV로 인한 인구 감소가 경제의 확대에 부정적 영향을 끼쳐BRICs와 같은 그룹에 낄 수 없음을 지적하고 있다. BRICs라는 화두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지의 문제는 단지 관념적인 사유의 문제가 아니라 이에 따른 정책 대응과 구체적인 행동의 문제로 연결된다. BRICs라는 브랜드가 강조되기 시작하면서 정부와 기업들이 분주히 이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 이를 말해준다.
BRICs 네 나라가 모두 각 대륙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나라들로서 최근의 역동적인 성장세와 더불어 새로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점은 충분히 고려할 가치가 있다. BRICs의 부상이 주목할 만한 현상이기는 하지만, 아직 미국, 일본, 유럽의 비중이 막대하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되며, 적어도 우리 세대 내에 이러한 국제경제의 구조가 크게 달라지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또한 이미 우리의 제1위 수출시장 및 투자시장으로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을 BRICs라는 브랜드 속에서 새삼 새로이 다룸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도 염두에 두었다. 중국은 BRICs의 일원으로서 라기 보다 그 자체로서 우리에게 이미 엄청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점에서 독자적인 대응책이 더 필요한 나라라고 생각된다. 물론 친디아의 부상과 같이 BRICs의 집단적 유대 강화 움직임은 꾸준히 추적하면서 대응책을 모색해나가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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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4.25
  • 저작시기2011.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42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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