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도심공동화 문제와 구도심과 신도심의 발전방향(중구와 서구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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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전광역시 도심공동화 문제와 구도심과 신도심의 발전방향(중구와 서구를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 배경 및 목적
 2. 연구 범위 및 연구방법

Ⅱ. 연구 지역 개관

Ⅲ. 구도심과 신도심의 비교 분석
 1. 도심공동화의 실태와 문제점
  1) 인구 성장 및 분포
  2) 토지 이용 현황
  3) 사업체 수 분포와 변화추이
 2. 지역구성원의 심리적, 물리적 변이도

Ⅳ. 도심 재생의 접근 방법
 1. 구도심 지역의 침체와 공동화 문제의 해결
 2. 각 도심의 특화기능 배분

본문내용

삼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서는 ‘매우불만’이 20%, ‘불만’이 38%, ‘그저 그렇다’가 18%, ‘좋다’가 13%, ‘매우 좋다’가 11%로 대체적으로 서구를 표본으로 삼아 같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이로보아 대체적으로 중구에 장기간 거주한 지역주민에게는 앞서 말한 중구에 대한 애착심과 자부심이 큰 영향을 주어 중구의 특화된 개발을 원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Ⅳ. 도심 재생의 접근 방법
이상에서 신, 구도심간의 불균형 실태와 문제점들을 검토하였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신, 구도심간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과 추진 과제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1. 구도심 지역의 침체와 공동화 문제의 해결
서두에서도 언급되었지만, 대전시의 도시의 산업화에 따른 도심공동화 현상은 도심권 자체의 1차적 문제와 함께 둔산 신도시의 개발 문제와 함께 복합되어 더욱 가속화되었다. 따라서 대전의 역사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중구의 도심기능 쇠퇴와 생활환경의 악화는 자연적으로 상주인구 유출로 이어졌으며, 도심공동화 현상을 야기 시켰다. 따라서 급속한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구도심 기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이 필요하다. 주거환경 개선으로 중구구민의 유입을 유도하고 다시 도심내의 경제활동 인구를 증대시킴으로써 도심을 활성화 시키려는 방안은 대전시에서 이미 계획하고 있다. 설문조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중구를 활성화시키는 방향으로 가장 시급한 것이 주거 환경 개선이었다. 그러나 새로이 알 수 있었던 것은 주거를 선택할 때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자녀의 교육문제라는 것이다. 이것은 현대화, 도시화되고 있는 현대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는 지표이다. 최근 ‘강남 8학군’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현대인들은 자녀의 교육에 대한 열의가 크며 그에 따른 현상으로 서울시 강남구에 사람들이 집중되면서 강남구의 집값이 폭등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대전시에서도 자녀의 교육 문제가 거주지의 선택을 크게 좌우하며 서구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인구유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므로 대전시에서는 구도심 지역에 주거기능을 추가하는 계획과 함께 실질적인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야 한다. 단순히 주거 지역을 개발한다고 해서 중구구민의 유입을 유도하기는 힘들다. 지역주민의 상황과 함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야 한다. 주거 환경 개선 사업과 함께 교육적 환경의 개선을 함께 추진한다면 상주인구를 늘리고 나아가서는 도심 공동화 현상의 해결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다.
2. 각 도심의 특화기능 배분
도심 공동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구도심 지역의 재활성화를 위해서는 신, 구도심간의 차별화된 특성을 부여해야 한다. 즉, 각기 특성에 맞는 도시 기능을 발전시켜 경쟁과 보완 관계를 유지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현재 구도심의 기능이 신도심으로 이전해오고 있으나 구도심의 상업 중심지적인 기능은 아직 유지되고 있다. 즉, 구도심의 경우 지역중심지 기능을 담당함과 동시에 대전의 도심 상권 지배력이 큰 업종 및 서비스를 특화시켜 발전할 수 있다. 또한 구도심 지역의 재래시장이나 대전 역사 중심지로서의 기능을 재개발하여 특화된 산업으로 발전시킨다면 신도심과 차별성을 둔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위의 설문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중구의 구민들은 중구에 대한 애착심과 자부심이 강하였다. 또한 중구 구민들은 서구와는 차별적인 중구만의 특성을 살린 발전을 원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구도심의 전문 상점과 특화된 거리를 대상으로 도심 기능 회복을 위한 다양한 개선 활동을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또한 신도심 지역은 여러 관공서가 위치하고 공공기능을 담당하므로 공공행정 및 중심업무 기능과 관련된 서비스를 특화시켜 발전시켜야 한다. 은행의 중심 업무나 공공 행정에 관련된 개인 서비스 시설이 발달되었기 때문에 구도심과는 또 다른 차별성을 갖고 있다. 이런 신, 구도심의 특화기능 배분을 통해 신, 구도심간의 경쟁력을 키우며 서로 보완하여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Ⅴ. 결론
한국의 대도시의 공동화 현상은 어느 특정 지역 문제라기보다는 급속도로 산업화와 근대화를 이룬 대도시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다. 1998년 이후 정부에서는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으나 아직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심 활성화 정책의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못한 데에는 여러 원인이 있겠으나, 주민들의 생활양식과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지적할 수 있다. 신, 구도심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서는 구도심의 활성화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 기존의 도심의 성격을 유지하면서 신도심과 차별화된 면모를 가져야 한다. 즉, 기존의 도심활성화 방안으로 주택 지역 개선과 함께 실질적인 구민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 시설의 활성화 등을 통해 효과적인 도심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신, 구도심간의 특화된 기능을 발전시켜 차별성을 유지하면서 서로 경쟁, 보완할 수 있다.
이 논문을 쓰면서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구도심과 신도심간의 현상을 더 많은 지표와 현상으로 비교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인구와 산업체 현황만으로는 도심 공동화 현상에 대해 설명하는데 한계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설문을 하는 과정에서 보다 전문화된 표본 집단을 선정하여 그 특성을 분석해야 했는데 단순히 각각 구도심과 신도심의 지역구성원 100명을 무차별적으로 선정하여 설문을 했다는 것에 설문의 신뢰성이 떨어지는 것 같다. 구도심과 신도심의 격차와 도심 공동화 현상은 도시 내부의 문제와 깊게 연관되어 있다. 이런 대전시 내부의 경제적, 사회적 문제를 잘 알지 못한 채 도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내놓는 다는 것이 다소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기존의 연구에서는 단지 현상의 객관적인 파악으로 정작 지역사회의 구성원인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불완전한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 논문에서는 직접 사회구성원들의 심리적 문제를 반영함으로써 조금 더 현실성 있는 대안을 내놓았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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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2.05.11
  • 저작시기2012.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45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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