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장 전통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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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7장 전통놀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전통놀이의 이론적 배경
 1) 전통놀이의 개념과 특징
 2) 전통놀이의 교육적 가치

2. 전통놀이의 유래와 놀이방법
 1) 고누놀이
 2) 공기놀이
 3) 닭살이
 4) 꼬리잡기
 5) 딱지치기
 6) 땅따먹기
 7) 비석치기
 8) 사방치기
 9) 연날리기
 10) 윷놀이
 11) 제기차기
 12) 칠교놀이
 14) 팽이치기
 15) 풀각시 놀이
 16) 구슬치기

본문내용

부딪쳐 쓰러뜨릴 수도 있다.
15) 풀각시 놀이
(1) 놀이 유래
풀각시 놀이란 계집아이들이 풀을 가지고 각시를 만들어 논다는 데에서 나온 말로 일반적으로 ‘각시놀이’라고도 한다. 여자아이들이 푸른 풀을 뜯어다가 머리채를 만들고 나무를 깍아 그것을 붙인 다음 붉은 치마를 입히는데 이를 각시라 한다.
이부자리와 머리말 병풍을 쳐놓고 놀이를 하기도 하였다.
오늘날 여자이이들이 즐겨 노는 ‘인형놀이’와 비슷하다(심우성, 1996). 옛 문헌에서는 이를 ‘각시놀음’이라고 전한다. 각시놀음을 최초로 기록한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와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에서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인형놀이는 누가 가르쳐 주거나 전승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성장에 따른 자연스런 놀이다.” 아이들은 서너 살만 되어도 베개나 인형을 가지고 놀이를 한다. 인형이 친구가 되기도 하고 부모가 되어 보기도 한다. 풀각시를 만드는 과정을 경험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자연과 친숙해지고 창의적인 표현을 할 수 잇는 기회가 된다. 각시 인형은 작물이나 화초의 잎사귀, 속대 같은 것으로 많이 만들어졌다. 달래, 물구지(각시풀), 난초, 실파, 보리 잎 같은 풀로 머리카락을 만들었다. 풀로 만든 머리카락을 수숫대에 매어 다시 뒤집으면 머리와 같이 둥근 모양이 만들어진다. 머리카락 모양은 땋거나 길게 늘어뜨리기도 하고 쪽진 머리로 만들 수 있다. 각시 몸체를 만들고 색깔을 잘 맞추어 치마와 저고리를 입힐 수 있다.
풀을 가지고 하는 또 다른 놀이로서 풀 싸움이 있다. 풀싸움은 주로 봄철에 하지만 풀이나 나무가 자라지 않는 겨울을 제외하고는 언제든지 할 수 있는 놀이이다. 이것은 여러 가지 풀잎을 뜯어다가 서로 비교하여 많이 뜯어 온 사람이 이긴다. 혹은 풀의 줄기를 서로 엇갈리게 해서 자기 쪽으로 잡아당겨 상대방의 풀을 끊게 되면 이기는 놀이 방법도 있다. 그리고 잎이 많이 달린 풀을 뜯어 가위바위보를 하여 이긴 사람이 한 잎씩 뜯어내어 먼저 잎을 떼어 내면 이기는 방법으로 놀이를 하기도 한다.
(2) 놀이 방법
① 풀을 15cm 정도의 나뭇가지 혹은 수숫대에 묶은 후 다시 뒤집어 머리 같이 둥글게 만든다(머리를 땋거나 쪽진 머리로 만들 수 있다.)
② 여러 색의 헝겊으로 저고리와 치마를 만들어 입힌다.
③ 만든 각시를 이용하여 신랑 신부 놀이나 여러 가지 인형 놀이를 한다.
16) 구슬치기
(1) 놀이유래
구슬치기는 남부지방의 농촌이나 도회지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구슬이 생기기 전에는 기왓장을 갈거나 돌멩이로 구슬 대신 쓰기도 하고 장신구로 사용되었다. 구슬은 일제 강점기부터의 놀이 도구였다. 흙으로 구슬을 빚어 말린 다음 불에 구워 쓰기도 했고 유리구슬, 사기구슬, 쇠구슬은 그 후에 나온 것들이다. 우리의 민화나 전래 동화에 구슬이 진귀한 보물이나 요술 구슬로 묘사되고 있음을 보아 구슬은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 놀이방법
삼각 따먹기
일정한 거리에 구멍을 파 놓고 그 구멍 가까이 넣거나 또는 삼각형을 그려놓고 삼각형 안에 있는 구슬을 맞혀서 삼각형 밖으로 나온 구슬을 갖게 되는 삼각 따먹기 놀이 두가지가 있다. 삼각 따먹기의 놀이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세모는 앞 금의 거리를 2m 정도록 정하고 뒷금도 2m 정도 거리를 두어 정한다.
② 가위바위보를 하여 순서를 정한다.
③ 자기 순서가 되면 앞금에서 시작하여 세모가 있는 구슬을 겨냥하여 손가락으로 튕긴다.
④ 튕긴 구슬이 세모 안의 구슬을 맞추어서 세모 밖으로 나오면 그 구슬은 자기 것이 된다.
⑤ 세모 안의 구슬이 다 없어지면, 자기가 딴 개수를 세어서 많이 딴 사람이 이기게 된다.
이상의 전통 놀이들을 교육현장에서 적용하기 위해서는 유아의 요구나 발달 수준에 맞추어 반복적인 수정 보완을 해야 한다. 앞서 몇가지 전통 놀이에 대한 교육활동 지도 방법이 개발 된 바 있다. 그 중 전통적인 구슬치기 놀이방법에 기초하여 교육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판, 원, 신발, 상자 등을 이용한 구슬 치기 방법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교육부, 1993). 그리고 게임 활동 실제편에서도 “사방치기”(실외), “윷놀이”(3세, 4세, 5세)의 활동 및 지도 방법을 참고 할 수 있다.
판을 이용한 구슬치기
삼각형이 벽에 닿도록 카펫을 벽에 붙인 후 벽에 높이 1m 정도 되는 줄을 긋고 그 줄에서 큰 구슬을 떨어뜨려 가장 멀리 굴러간 사람이 이긴다. 혹은 삼각형 안에 있는 구스을 맞추어 구슬이 삼각형 밖으로 나가면 그 구슬을 갖는데 차례로 해서 구슬을 가장 많이 모은 사람이 이기낟. 그리고 구슬 4개를 카펫 위에 사각형 안에 흩어 놓고 사각형 밖에 선 채로 가슴 높이에서 큰 구슬을 떨어뜨려 사각형 안에 있는 구슬을 맞추면 그 구슬을 가지는 놀이 방법도 있다.
원을 이용한 구슬치기
원 안에 구슬 4개씩 놓은 후 차레로 원 밖에서 큰 구슬을 한번 씩 굴려 구승을 맞추어 원밖으로 내보내면 그 구슬을 가진다. 혹은 구슬을 십자 모양으로 놓고 구슬을 맞추어 원 밖으로 나가게 하는데 이때 자기의 큰 구슬은 원 안에 있어야만 구슬을 가질 수 있고 4개의 구슬을 만저 모은 사람이 이긴다. 원의 가운데 13개의 구슬을 십자 모양으로 놓고 7개의 구슬을 먼저 모은 사람이 이기는 놀이 방법도 있다.
신발을 이용한 구슬치기
원 가운데에 신발 한 짝을 놓은 후 1명이 구슬 4개씩을 신발 주위에 놓는다. 원 밖에서 큰 구스을 굴려 원 안의 구슬을 맞춘다. 이때 원안의 구슬이 신발에 맞으면 그 구슬을 가진 후 계속 할 수 있다. 원 안의 구슬이 신발에 맞지 않으면 그대로 두고 다음 사람이 하여 가장 많이 구슬을 가진 사람이 이긴다.
상자를 이용한 구슬치기
한 사람이 큰 구슬 3개를 가지고 선에서 굴려서 상자의 문에 들어가면 문 위에 써 있는 숫자만큼 작은 구슬 바구니에서 구슬을 가져간다. 큰 구슬을 세 번 굴리때까지 반복해서 작은 구스을 가장 많이 모은 사람이 이긴다. 또는 직사각형의 상자를 옆으로 놓아 뚫린 쪽이 게임 하는 사람을 향하게 한 후 상자에서 1m 되는 곳에서 줄을 긋는다. 줄 밖에서 구슬을 굴려 상자 안에 넣는 사람이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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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5.12
  • 저작시기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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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45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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