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를_실천하는데_있어서_사회복지사의_역할과_실천_기술에_대하여_논하시오

본문내용

ower), 역량 건설(capacity building), 사회자본의 창출(creating social capital)이 있다.
임파워먼트 실천에 있어 필요한 사회복지사의 실천원칙은 첫째, 모든 억압은 삶에 파괴적이며, 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는 억압에 도전한다. 둘째, 사회복지사는 억압 상황에 대해서 총체적 시각을 유지한다. 셋째, 클라이언트는 스스로 역량강화한다. 사회복지사는 원조할 뿐이다. 넷째, 공통기반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역량강화하기 위해서 서로를 필요로 한다. 다섯째,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와 일대일의 관계를 정립해야 한다. 여섯째,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말로 이야기 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일곱째, 사회복지사는 개인을 희생자가 아니라 승리자(생존자)로 초점을 유지해야 한다. 여덟째, 사회복지사는 사회변화의 초점을 유지한다.
Ⅲ. 결론
지역사회복지실천 과정에서 실천가가 어떤 역할을 강조할 것이냐는 이들의 훈련, 교육, 이념, 가치관, 그리고 그가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상황에 따라서 결정 되어진다.
이러한 역할은 실천가가 활동하는 배경, 후원기관, 기타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지만 그 역할을 어떻게 수행할 것인가는 사회복지사의 기술과 스타일, 경험의 문제이다.
과제를 하면서 사회복지사의 그릇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계획, 옹호, 조직, 동원, 임파워먼트기술등을 보면서 이 모든 것을 감당하려면 얼마나 큰 인성과 지성이 필요할까? 과연 이러한 방대한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내가 수행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았다.
다양하고 복잡해진 사회의 문제를 이제는 단순히 남을 도와주고자 하는 착한 마음만 으로는 진정한 도움을 줄 수 없는 시대가 온 것이다. 착한 것 이상의 인성, 지성의 준비와 노력이 사회복지사에게 필요하다.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사회복지사는 단시일에 키워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시간 동안, 어쩌면 가정에서 남을 위한 배려와 남 주기 위한 공부라는 인생의 가치관이 어려서부터 만들어 져야만 가능한 일이다.
사회복지사의 역량과 스타일에 따라 당면한 지역사회문제의 해결 속도와 형태가 달라질 것이며 이에 대한 영향력도 지역사회의 행복도 결정 될 수 있기에 사회복지사는 직업이 아니라 사명으로 감당해야 하는 일이라는 것을 생각하니 갑자기 너무나 크고 무겁게 다가온다.
앞으로 남아 있는 사회복지사 과목들을 더욱 성실히 감당하여 지역사회 복지실천가로서 역량을 키워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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