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평가 레포트]장소마케팅의 개념, 유형, 특성, 과정 현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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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평가 레포트]장소마케팅의 개념, 유형, 특성, 과정 현황,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장소마케팅의 개념
2. 장소마케팅의 전략 및 유형
3. 장소마케팅의 특성
4. 장소마케팅의 과정
5. 우리나라의 장소마케팅 현황
6. 장소마케팅 사례

본문내용

해 이 폐제철소는 용도변경이 되었다.이 일대는 이제 NordLandscapePark로 불리우며, 이전에는 통행금지 지역이던 공장지구가 매일 밤,낡은 공업구조물 위에 슬로모션으로 비추어지는 ‘라이트 쇼’같은 장관을 보여주는 곳으로 변모하였다. 육중한 철제 구조물 사이에서 밤하늘로 쏘아올리는 레이져 쇼와 환상적인 경관 조명이 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영국작가 JonathanPark은 빛과 음악을 통해 거대한 고철 덩어리를 팬터시와 스
펙터클의 주연으로 변신하도록 연출해내고 있다.이렇게 오랫동안 고철 덩어리로만 남아 있던 공장설비는 이전과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과 이미지로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서게 된다
또한 이곳은 북독일 최대의 등산클럽이 이 공원에 본부를 두고,공장의 벽을 절벽의 노면으로 활용하고 있어 방문자들이 어둠 속에서 등산대가 철제구조물을 타고 올라가는 광경을 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또한 다이빙협회는 낡은 트럭과 다른 잔해가 들어있는 가스탱크 속에서 구조기술을 배우고 있다.저녁 무렵에는 콘서트가 격납고에서 열리고,낮이면 가족들은 다른 공원을 산책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공업적 경관 속을 산책한다.Duisburg-Nord LandscapePark내 철의 광장 Piazza Metallica 는 녹물이 흐르고 부식되어가는 고철 덩어리가 아무렇게나 쌓여서 뒹굴고 있던 곳이다.그것도 주변에는 가동을 멈춘 채 이미 오래인 거대한 제철설비들로 둘러싸여 있어서 낮에도 지나치기조차 섬뜩한 곳이었다.
그러나 이 곳을 설계한 피터 라츠 PeterLatz는 몇 가지 간단한 손길만으로 이곳의 이미지를 완전히 바꾸어버렸다.그가 가한 변화라고는 철제 부산물들을 깨끗하게 치운 후 두께 10여센티미터의 장방형 후판 49개를 정방형으로 깔아둔 것뿐이다. 물론 그 후판은 그 공장,티센 철강소가 몇 년 전까지 생산해내던 제품으로 장 내에 아무렇게나 쌓여 있던 것들이다.복잡하게 얽힌 설비와 거대한 철 구조물 사이에서 펼쳐진 49개의 후판이 만들어내는 정경은 실험적인 예술가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작품을 공연하기에 너무 좋은 무대로 주저없이 선정하도록 한 것이다. 그렇게 산업 부산물 철판은 아이러니컬하게도 가장 실험적인 예술의 무대로 탈바꿈 되어진 것이다.
가소메터는 일종의 가스탱크로서 가스를 저장하고 이 가스를 배출하는 역할을 담당하던 설비이다.높이가 무려 117.5미터,지름 67.6미터에 이르는 이 거대한 가스창고는1915년 마인츠의 중장비회사 만 Man의 발주로 구타브 부륵이라는 건축가의 설계에 의해 1929년 완공되었다.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는 동안 수차례 파괴와 개조를 거치면서 살아남았던 이 구조물은 그러나 가스 가격과 물류상의 변화로 인해 1988년 완전히 문을 닫게 되었다. 그 후 수많은 논의 끝에 이 구조물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수용하는 거대한 문화예술 산실로 거듭 태어났다. 동시에 100미터가 넘는 옥상층은 수직엘리베이터를 통해 주변 도시를 조망하는 전망대로 거듭 태어나게 되었으면서, 거미줄처럼 얽힌 엠셔지역의 고속도로변에 위치한 입지적 이점 때문에 오버하우젠시를 드나드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에센시에 위치한 졸페라인탄광(ZecheZollverein XII)은 이미 90년대 초에 폐광한 이후 현재는 거대한 석탄박물관이자 아트센터로 변모해 있다. 20세기 초에 건립될 당시 당대의 유명한 건축가였던 노만 포스터가 설계해서 유명해진 졸페라 인탄광은 균형미와 단순미가 잘 조화를 이룬 현대적인 건축물로서 "루르의 대성당(CathedraloftheRuhr)"이라고 불렸고 "세계에서 매우 아름다운 탄광"으로 꼽혀 유네스코에서 '세계의 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도 했다.졸페라인 탄광 입구에는 수십개의 표시판이 현재의 활용상황을 보여주고 있는데 각종 아트스튜디오, 전시공간, 연구소들로 빽빽하게 차있다.구내로 들어가면 거대한 수갱타워가 전체를 압도하듯이 서있고 붉은 벽돌로 지어진 각종 건물들이 가지런히 배치되어 있다.
한 건물 외벽은 광부 사진들로 채워진 걸개그림이 걸려 있어 사진전시회가 열리고 있음을 알리고 있고 또 한 건물에서도 실내의 보일러시설과 각종 기계가 그 대로인 채 아름다운 조명과 현대적인 조형물로 새롭게 전시장으로 태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비록 졸페라인탄광이 에센시의 중심부에 있지는 않지만 독특한 전시분위기 때문에 실험적인 전시가 많이 열리고 찾는 이들도 많다고 한다. 전시관 옆에 많은 사무실들은 디자인연구소,촬영편집실,실험실,회의실 등이 모여 있으며 이 곳이 에센시 뿐 아니라 루르지역의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음을 잘 드러내주고 있다.
수갱타워가 있는 탄광시설로 가는 길은 별도의 길을 내어 안전을 고려하면서 기존 시설의 보호에 신경을 썼으며 주변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역할도 했다.시설 안은 그 자체가 완벽한 탄광박물관이었다.하루에 1만 5천톤에서 2만 4천톤까지 생산하던 초대형 탄광이었던 졸페라인탄광은 이미 19세기에 컨베이어벨트가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는 선탄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설 안으로 들어가는 관람객들에게 과거 영화를 누리던 석탄시대를 웅변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놀랍게도 지하 갱도에서 수갱을 통해 올라온 석탄은 이러한 선탄시설을 통과해 곧바로 전국 각지로 출하할 수 있도록 건물내에 구내철도가 설치되어 있었다. 십수개의 선로에는 비어 있는 열차들만이 쓸쓸하게 남아 있고 선로 사이사이에 올라온 잡초들이 이 탄광이 문을 닫았음을 보여주고 있지만 쉴새없이 석탄이 쏟아지고 숨가쁘게 오고가던 석탄열차들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을 만큼 시설만큼은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다.
이바 프로젝트는 10년 이상에 걸쳐 4,500명 이상의 사람들이 10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10억 파운드 이상에 달하는 건설사업과 관련분야에 대한 공공투자가 3만 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였고,사적인 자금의 몇 배에 달하는 공공자금이 투입되었다. 이러한 노력이 지니는 참된 진가와 장기적 안목에서 본 이득은 새로운 생활형태와 노동형태의 발전에 힘을 불어넣었다. 이것은 한마디로 해서, 생태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경제구조의 갱신에서 비롯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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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6.08
  • 저작시기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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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52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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