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몽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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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상상하며 ‘이렇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그게 진짜로 뼈저리게 다가오지 않기 때문에 나태해지고 대충이기 일쑤다.
<구운몽>을 읽고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와 미래의 나의 꿈에 대해 특히 많이 생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방황을 끝내고 불도에 정진하는 성진처럼 나도 이제 흐지부지해 있는 마음을 정리하고 내 할일을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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