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종교적 잠재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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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기-

-각 장 정리 및 요약-
1. 하느님과 어린이
2. 어린이와 어른
3. 착한 목자이신 그리스도
4. 착한목자이신 그리스도와 성체성사 (가톨릭의 언어를 사용하겠다.)
5. 빛이신 그리스도와 세례
6. 예수그리스도 생애의 역사적 사건들
7. 기도
8. 놀라움에 대한 교육과 하느님 나라
9. 윤리교육
10. 표지법
11. 인간학적 교리교육,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나가기 및 평가-

본문내용

않았을 것이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 책은 어린이들을 관찰하고, 어린이들이 그리고 쓰고 말하고 행동하는 모습들을 천천히 샅샅이 살피면서 잠재능력 소유에 관한 다소 추상적 내용을 체계적이면서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무엇보다 어린이의 사례의 소개와, 그림 자료들의 별첨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보다 정확하게 전달해주면서 이해를 쉽게 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나에게 주는 통찰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사랑으로부터 제외된 어린이들도 하나님의 존재를 기쁨이라는 감정을 통하여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의 삶은 건강한 가정의 삶이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혼율이 OECD국가 중 가장 높은 상황은 이를 잘 이야기 해주고 있다. 부모간의 불화로 인하여 부모와 원치 않는 이별을 하는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부모를 통한 종교심의 성장은 불안전하다는 생각을 하게끔 한다. 그러나 몬테소리는 부모에서 조금 더 나아가 기쁨을 말하고 있다. 그 기쁨이 부모를 통한 것 이든, 아니면 자신과 가장 가까운 관계를 맺고 있는 자를 통해서 이든지 간에 기쁨의 감정을 갖게 된다면 어린이는 하나님의 존재를 맺을 수 있다는 통찰은 가정이 깨어지고 가고 있는 우리 현실에 첫 번째 큰 통찰을 안겨준다. 우리는 어린이의 가장 가까운 관계를 맺는 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를 통해 어린이는 종교적 행위를 통한 기쁨을 얻을 수 있다.
둘째, 사심 없는 어린이의 마음은 복음을 복음으로 들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어린이는 어른들보다 걱정이, 두려움이, 의구심이 덜하다. 따라서 듣는 그 즉시 들은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내면화하려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우리가 어린이들에게 대충 기독교전통을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전심으로, 진짜 복음을 전해야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소홀히 하고 있는 내 자신의 모습을 반성해보는 대목이었다.
셋째, 어른 위치의 중요성이다. 어른을 교육의 동업자의 위치로 향상시킨다.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내용은 성경이다. 성경에 소개된 이야기들을 어린이들에게 소개하는 것은 어른이 해야 할 임무가 된다. 성경은 비유로 되어있는 구절이 굉장히 많다. 이 비유들의 깊은 의미들을 어린이가 인식할 수 있도록, 더 나아가 생활면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어른들은 교육의 동업자로 그 위치를 향상시키고 있다.
기독교의 전통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기독교 공동체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 공동체를 만들고 유지 발전시키는 것 또한 어른이 주체적으로 해야 할 일이다. 어린이가 성경의 비유들을 통하여 참된 의미를 깨닫고, 공동체를 통하여 배운 바가 이뤄지고 실행되어져 나갈 때 어린이는 보다 존재론적으로 하나님의 실재를 경험할 수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여기서 어른의 위치를 교육자로서의 위치까지 향상시킴을 발견할 수 있다.
넷째, 성만찬(성체성사)을 선물의 개념을 보고 있다는 점이다.
어린이를 교육함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두 부분 있다. 하나는 성령이란 무엇이며 어떤 특성을 갖고 있는지, 나머지 다른 하나는 성만찬의 의미이다. 공통적으로 성령과 성만찬을 교육할 때는 성령에 대해서 언급해야하고 삼위일체를 언급해야한다. 따라서 추상적 사고가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이를 교육함은 상당히 쉽지 않고 꺼리게 되는 부분이다. 그러나 이 책은 성만찬이 개념을 선물로서 이해시킬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아동에게 선물이란 친숙한 단어이다. 우리를 위해 자신을 죽이신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선물로 이해하도록 해야 한다는 그녀의 주장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나에게 다가 왔다.
마지막으로 시민직과 제자직의 동일한 강조이다.
우리 어린이 또한 어른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제자로서 살아간다. 또한 세상에서는 시민으로서 살아간다. 이 책은 어린이에게 제자직과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윤리적 의식의 동일한 교육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교육을 통한 종합적인 윤리교육이 어린이에게 학습되어져야 함을 이야기 하고 있다. 십자가의 가로 곧 시민직, 십자가의 세로 곧 시민직. 이 두 모형이 만날 때 완전한 십자가요 제자직과 시민직이 함께 공존하는 윤리적인 어린이로 자라남을 말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시민직을, 제자직을 편협하게 교육할 것이 아니라 동등하게 교육함으로서 더욱더 윤리적인 사람들로 성장하게 됨을 알아, 우리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18 : 3)
  • 가격2,8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2.06.14
  • 저작시기2012.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53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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