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더 골(The Goal)을 읽고

목차

줄거리
느낀점

본문내용

자재 투입부서에 전달되어 해당 원자재를 투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이 시스템을 사용하여 주문들의 출하시점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되어 고객들과의 협상력을 제고할 수 있었다.
알렉스의 공장성과를 말하자면 재고 수준은 급속도로 떨어지고 있으며 원자재의 투입을 보류함으로써 더 이상 재고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다. 부품들은 예상한 시점에 제약자원에 도착하고 있으며 공장 내의 흐름도 부드러워졌다. 효율성 측면에서도 처음에는 효율성이 너무 떨어져 걱정을 했으나 그것은 이전에 쌓아두었던 재고가 소진되기 때문에 나타난 증상이었다. 제품 출하율의 상승에 따라 효율성도 차츰 올라가고 있었다. 납기지연 된 주문은 이제 더 이상 없어졌다. 즉, 고객 서비스는 개선되었고 현금창출률은 증가했다.
전에는 공장이란 그저 생산만 많이 하면 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그런 방식이라면 알렉스의 공장처럼 얼마 지나지 않아 폐쇄의 위기에 놓일 것이다. 기업은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다. 그 목적을 최대한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최대치로 공장을 가동하는 것이 아닌 과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해서 약간은 속도를 조절하는 등의 방법을 쓰면 효율성은 증가하고, 이는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물리학자가 경영학에는 생소한 과학적 관리기법으로 공장을 살릴 수 있을까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알렉스의 공장은 많은 수익을 남기며 부활했다. 생산관리 방면으로는 지식이 많지 않고 나에게는 이 책의 내용이 쉽지 않아서 읽는데 시간이 제법 걸렸다. 하지만 읽으면서 생산관리라는 것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고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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