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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컴팩트 시티, 뉴어버니즘, 어번 빌리지의 개념

□ 등장 배경
□ 개념


「도시계획의 신조류」 요약 보고

Ⅰ. 20세기 도시계획의 실패 : 새로운 개념 출현 배경
1. 근대도시
□ 등장배경
□ 근대도시의 특징 및 한계

Ⅱ. 새로운 개념의 등장
1. 컴팩트 시티(Compact City)
□ 등장배경
□ 개 념
□ 컴팩트 시티의 특징 및 내용
□ 컴팩트 시티의 사례 : 유럽의 도시들을 중심으로
□ 평가 및 시사점

2. 뉴어버니즘(New Urbanism)
□ 등장배경
□ 뉴어버니즘의 기본개념 및 특징
□ 뉴어버니즘의 사례 : 미국의 도시들
□ 뉴어버니즘에 대한 평가

3. 어번빌리지(Urban Village)
□ 등장배경 : 근대 전원도시에서 어번빌리지로
□ 어번빌리지(Urban Village)의 기본개념과 특징
□ 어번빌리지의 사례 도시 : 영국의 도시들을 중심으로
□ 어번빌리지(Urban Village)의 비판 및 평가

Ⅲ. 21세기 도시디자인(Urban Design)의 실천
□ 21세기 도시계획을 위한 제언
□ 재원조달을 위한 수단
□ 구체적 실천 기법들 소개

본문내용

- 또, 공공부문의 재정상황이 열악해지면서 이를 계기로 민관 파트너를 형성하는 새로운 시스템이 탄생
□ 어번빌리지(Urban Village)의 기본개념과 특징
어번빌리지(Urban Village)는 이름 그대로 도시에 마을과 같은 스케일감과 친밀함을 회복하고자 하는 것
어번빌리지 포럼에서 제시한 원칙을 중심으로 그 특징을 보면,
- 휴먼스케일을 고려한 개발
- 고품위 디자인 중시
- 복합개발
- 치밀하게 계획된 기반시설
- 믹스인컴(mix income)과 취득가능한 주택(affordable housing)
- 효과적인 유지관리
뉴어버니즘(New Urbanism)과 비교
- 새로운 21세기 도시계획의 개념으로 등장한 뉴어버니즘과 어번빌리지 특징은 서로 유사
- 그러나 미국의 도시계획(뉴어버니즘)은 대부분 민간 주도로 추진되며 경제적인 측면에서 시장지향적 성격을 띄고, 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도시계획(어번빌리지)은 도시계획 및 개발을 복지정책과 연계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는 점에서 차이
□ 어번빌리지의 사례 도시 : 영국의 도시들을 중심으로
- 황태자는 미국 뉴어버니즘의 도시인 시사이드를 보고 감명을 받아 이를 실현해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시작하여 어번빌리지 포럼이라는 조직을 만듦
- 파운드베리는 어번빌리지 원칙을 준수하여 조성된 도시로 1993년 시작된 제1기 공사는 7.5㏊ 190가구의 빌리지 계획으로 95년에 완공된 직후 모두 매각되었고, 70㏊, 5000여명의 인구를 목표로 제2기 공사가 진행 중
- 이 도시의 또 다른 특징은 범죄방지를 위해 막다른 회전도로는 설치하지 않고 모든 통로는 다른 통로와 직접 접속되는 침투성 개념을 존중
- 또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주택이란 반(半) 공영주택을 개발업자가 의무적으로 건립하도록 강제하고 도시의 독특한 디자인을 유지하기 위해 엄격한 디자인 코드로 개구부, 지붕, 외벽, 조명기구 등을 규제
- 파운드베리는 토지 단가가 10년 동안 9배가 증가하여 확실한 개념을 지닌 도시계획은 이익을 창출한다는 시사점을 던짐
울버햄프턴의 센트존 어번빌리지와 버밍엄의 쥬얼리쿼터 : 도시의 자원을 발굴하여 재생한 사례
- 울버햄프턴은 인구 24만명의 영국 중소도시로 중심부는 환상도로로 둘러싸여 있는데 도심부의 대형 쇼핑센터가 문을 닫으면 저녁이후로 도시가 공동화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도시 환경 개선 사업을 시작
* 특색있는 몇 개의 지구로 구분해 각각의 특징을 활용하여 재생한다는 원리
- 버밍엄 시내에 들어가는 입구에 쥬얼러쿼터라는 역이 있는데 이곳은 18세기부터 보석 장인들이 거주하던 곳이었으나 이곳 역시 도심 공동화가 심각하여 도심 재생계획을 수립
* 쥬얼리쿼터는 현재 1200여개의 보석 관련 회사, 100개 이상의 보석점, 또 보석장식미술관과 보석장식학교도 있어 지역의 전통을 활용하여 재생한 성공사례
→ 두 도시의 성공사례를 통해 도시 내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도시재생에 중요한 요소임을 시사
런던의 밀레니엄 빌리지 : 2000년을 기념한 도시계획
- 런던의 밀레니엄 빌리지는 21세기 도시계획의 모델로서 개발된 곳으로 120㏊, 인구 7500명을 계획으로 설계 대회에서 입상한 랄프 아스킨 작품을 전제로 계획됨
- 지속가능성에 대한 배려를 전면적으로 표출하였는데, 각종 라이프사이클 코스트 저감대책을 강구하고 건자재는 열전도율이 낮은 목재를 사용하고 습지를 활용해 에코파크를 조성
- 또, 주택의 20%는 사회주택으로 건설하도록 의무화하여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함께 살도록 함
전원도시의 시조인 레치워스
- 100여년 전, 하워드의 구상으로 조성된 최초의 전원도시 레치워스의 특징은 도시의 운영이 주민들의 손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
- 레치워스 헤리티지 파운데이션이라는 조직을 만들어 토지와 건물등을 기본재산으로 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
□ 어번빌리지(Urban Village)의 비판 및 평가
- 어번빌리지는 도시계획 단계 및 관리 유지단계에서 주민 참여를 중시하며, 다양한 계층이 함께 살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
- 그러나 쥬얼리쿼터나 밀레니엄 빌리지 등을 볼 때 개발지역의 지가와 주택가격의 상승은 많은 비판을 받고 있으며 이것이 믹스인컴(mix income)의 목표를 달성하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 회의적이라는 평가
Ⅲ. 21세기 도시디자인(Urban Design)의 실천
□ 21세기 도시계획을 위한 제언
- 저자는 과거의 역사도시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음을 지적하면서 특히 중국의 도시들을 추천
* 광동성(廣東城)과 복건성(福建城) 일대의 객가토루(客家土樓)의 취락 형태 및 복건성의 기루라 불리는 건물이 있는 거리 디자인을 추천
- 지역적인 정체성 확보를 위해서는 경관의 다양성이 중요하며, 도시의 안정성 증대를 위해서는 침투성과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강조
* 침투성이란 물리적인 측면에서는 가능한 규모를 축소하여 가로(佳路)의 밀도를 높이고 보행자의 경로 선택가능성을 높이며, 시각적으로는 가로(佳路)에 대해 건물과 부지 내외의 시선이 닳기 쉬운 것을 의미하며 결국 스페이스의 개방성을 의미
□ 재원조달을 위한 수단
- 이러한 새 기법의 실현은 재원 조달이 문제이며 이를 위해 최근에는 민간자본과의 파트너십 구성 등이 증가
- 구체적으로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 TIF(tax increment financing), 부담자 자치란 개념 등장
* TIF는 미래 지구 개선으로 인해 증가가 예상되는 세수입을 담보로 민간 자금을 도입하여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불량지구를 개선하여 자산가치를 증진
* 부담자자치란 자금조달과 지구 계획, 완성후의 시설 활용과 관리까지 주민을 참여시키는 방안으로 미국에서는 BID(Business Improvement Distric)라 하며 주민들의 발의에 의해 부담금을 징수하여 지구 활성화 정비를 실시
□ 구체적 실천 기법들 소개
- 위에서 제시된 새로운 도시계획 기법들의 실천을 저자는 일본의 새로운 단지를 중심으로 제시
- 골목형 집합주택이나 환경공생형 공영주택, F프로젝트등을 제시하면서 시민이 주체가 되는 집합 단지 조성을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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