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경제학을 읽고 감상내용 및 요약정리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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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들어가며 -

- 책 소개 -

- 목 차 -

Chapter1. 공짜 점심은 없다

Chapter2. 종이를 자르는 것은 가위의 윗날? 아랫날?

Chapter3. 어머니의 경제학

Chapter4. 뱃살, 저 무서운 연륜

Chapter5. 수요와 공급

Chapter6. 작은 것이 아름답다.

Chapter7. 풍년은 누구에게 주는 축복일까?

Chapter8. 세금, 세금, 세금.

Chapter9. 독점, 무엇이 문제인가?

Chapter10. 죄수의 딜레마와 아름다운 마음

Chapter11. 들판의 뱀과 닭장 속의 닭

Chapter12. 여성들은 어떻게 노동했나?

Chapter13. 얼굴값은 존재 하는가?

Chapter14. 선물, 돈으로 하면 안 될까?

본문내용

나라 여성들은 왜 그렇게 미에 집착을 하는 것일까?
‘얼굴값‘은 존재하는가?
1994년 미국 경제학회지에 논문을 발표한 미국 텍사스 주립대의 해버메시 교수와 미시간 주립대의 비들 교수는 미국과 캐나다의 지료를 사용하여 외모가 뛰어난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 비해서 더 높은 급여를 받는 지를 추정했다. 이들의 주정 결과는 외적 용모가 급여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었다. 외모가 매력적인 사람은 외모가 평균적인 사람들보다 5퍼센트 라향 높은 급여를 받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러한 '미모 프리미엄'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뛰어난 미모는 대중을 상대로 하는 직업에 매우 유용하다. 따라서 이러한 직종의 고용주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좀 더 매력적인 사람들에게 높은 급여를 지불한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요즘 여성들의 성형 열풍이나 남자들의 얼굴 관리 등 외모에 대한 지대한 관심은 이제 생존을 위한 분투인 것이다.
실력은 노력에서 나온다.
우리나라 골퍼인 최경주 선수가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난 데에는 그가 골프를 할 수 있는 뛰어난 능력을 타고난 것과 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피눈물 나는 연습을 계속했기 때문일 것이다. 아무리 재능을 갖고 태어났어도 그 재능을 발휘하기 위한 노력이 없으면 타고난 재능은 사장되고 만다. 사람마다 각기 타고난 능력과 그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후전적인 환경은 다르다. 그리고 직업의 세계 역시 다양하다.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택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같은 직종이라도 수행하는 성과에 따라 받게 되는 급여도 다를 것이다.
학력이 중요한가, 실력이 중요한가?
전통적인 경제이론은 교육이 인적 자본 축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교육이 생산성을 높이므로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의 임금수준은 높다고 본다. 그러나 정보의 역할을 중시하는 최근의 이론에서는 교육의 역할을 고용주에게 고학력자의 능력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신호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새로운 시각에서 보는 교육은 교육 그 자체가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는 '대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라는 말은 경쟁에서 실패한 사람에게 보내는 위선에 지나지 않는다. '대학 서열체제는 현대판 신분제 이상의 함의를 갖는다' 는 지적이 타당할 것이다. 이러한 학벌주의가 경제적인 측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한국 사회의 독특한 구조 탓이다. 한국 사람들은 학연, 지연에 휘둘려 산다. 이러한 현상은 사적인 관계가 공적인 관계를 밀어내는 악폐일 뿐이다.
Chapter14. 선물, 돈으로 하면 안 될까?
사랑한다는 것
사랑은 축복이라고 한다. 사랑은 사람들에게 생명을 불어넣고 삶의 열정을 준다. 사랑엔 왜가 없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데 이유를 들 수 있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열병에 걸려 초조하다가 갑자기 가슴이 무너지는 아픔을 경험하기도 한다. 그래서 사랑은 달콤한 고통이라고 이야기 한다.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서로의 모든 것을 주고받는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 사이에는 매달 서로에게 선물하는 새로운 선물 풍속도가 형성 되었다. 매달 14일은 각각 다른 의미의 기념일이 있다. 그리고 그 날을 축하하기 위하여 초콜릿, 사탕 등을 선물한다. 이러한 날을 떠나서라도 선물을 고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선물을 하는 과정에서 몇 가지 피해야 하는 선물도 있다고 한다. 신고 도망갈 수 있는 신발은 피해야 하고, 구속을 의미하는 넥타이와 허리띠 역시 피해야 하는 선물이라고 한다. 속옷은 바람이 날 수 있어서 피해야 한다.
사람들은 선물을 하기 전에 많은 고민을 한다. 상대방의 마음에 감동을 전해줄 수 있으면서 자신의 분수에 맞는 적절한 선물을 고르는 것이 그리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차라리 실용적으로 현금을 선물을 하면 어떨까? 현금으로 자신에게 가장 유용한 선물을 살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사귄지 얼마 안 되니 연인에게 현금을 선물하는 것은 이별의 지름길이다. 연애 초에 현금으로 선물을 받은 여자는 모욕감을 느낄 것이다. 그러나 희한하게도 애인일 때 현금 선물에 그렇게 분노하던 여자가 결혼해서 부인이 된 후에는 현금 선물을 더 좋아한다.
정보의 비대칭성
'정보의 비대칭성' 이라는 말이 있다. 젊은 사람이나 처음 차를 사는 사람들은 보통 중고 시장을 주로 찾는다. 그러나 이는 항상 위험이 따른다. 중고시장에 판매되는 중고차의 흠이나 내력에 대해서는 구매자보다 판매자가 더 많이 알고 있다. 그러나 판매자는 차에 대한 자신에게 불리한 정보를 숨기고 판다. 결국 구매자는 더 불리한 입장에서 자동차 구매를 할 수 밖에 없다. 정보의 비대칭성은 생명보험의 판매에서도 찾을 수 있다. 생명보험회사는 건강한 사람을 많이 가입시키는 것이 유리하다. 반면에 보험가입자의 경우에는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보험가입에 적극적이다. 보험가입자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숨기고 보험에 가입하려 할 것이다.
개살구 (레몬)에 대하여
살구는 제대로 익으면 약간 새큼하면서 달콤한 과일이다. 그러나 개살구는 떫고 신맛이 나서 먹기도 어렵지만 잘못 먹으면 배탈이 나기 십상이다. 오렌지도 과즙이 많이 나오는 달고 맛있는 과일이다. 그러나 레몬은 말만 들어도 입안에 침이 괴는 매우 신 과일이다. 그래서 주로 요리에 사용하고 먹지 않는다. 중고차 시장에서 겉만 멀쩡하고 며칠 지나 바로 말썽을 부리는 차를 구매한 구매자는 이러한 레몬이나 개살구를 산 것이다. 시장에 개살구가 많아지면 그 시장은 결국 붕괴되고 말 것이다.
신호 보내기
시장에서 레몬을 선택하게 된 것은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한 것이다. 정보가 비대칭일 경우 시장이 취할 수 있는 반응 가운데 하나는 신호주기 이다. 레몬을 두려워하는 거래 상대방에게 본인이 레몬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많은 정보를 제공 할 것이다.
막 사귀기 시작한 연인은 상대방이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없다. 그러나 오랜 시간을 함께 하게 되면 상대방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며 서로 대칭적인 정보를 갖게 된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있는 이상 사랑의 확인보다는 실용적인 현금이 더 유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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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2.01
  • 저작시기2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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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62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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