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릿속에 지우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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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알수있다.
이 질병은 50대나 60대에 시작 해 노인성 치매보다 더 빠른 속도로 악화된다고 한다. 주인공은 겨우 30대이지만 드물게 일찍 발병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병은 유전적 요인도 꽤 작용하고 있었다. 주인공의 할머님도 그 병으로 돌아가셨고 집안 내력이라고 말 하고 있었는데, 너무 일찍 발병을 해서 잃을 것도 너무 많은 것 처럼 보였다.
이 영화를 통해서 알츠하이머병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 볼 수 있었다. 정신질환을 다룬 다른 영화들 보다 질병의 증상 과정을 하나하나 보여주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나의 생각에는 신체적인 질병보다 정신질환이 더 다루기 어렵고, 아픔이 크다고 생각한다. 큰 스트레스가 있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듯이 정신이 신체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그러한 정신질환 대상자와 가족들의 아픔을 매우 실감나게 보여주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 내가 만나게 될 클라이언트도 이렇듯 자신의 고통,가족의 고통,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들의 고통을 안고 나를 찾아오게 될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이때 나는 이 영화를 떠올리면 그들의 슬픔을 작게 하기위해 노력하고 싶다.슬픈 영화속 주인공이 되지 않게 도와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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