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y A - 지워지지 않는 슬픈이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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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Boy A - 지워지지 않는 슬픈이름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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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말하는 소녀의 편지. 이들만이 유일하게 잭을 소년A가 아닌 잭으로써 그의 실체를 바라봐준 사람인 것 같다. 그러나 살아있어서 다행이라는 소리를 들었어도, 자신이 천사라 말하는 편지를 받았음에도 잭은 기차의 종착역에 도착해 자살을 하러 간다. 그만큼 철저히 세상에게서 버림받았기 때문에, 그 ‘정체성’에 대한 자신과 세상의 괴리감의 차이가 너무 컸기 때문에 홀로 더 이상 살아갈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선택을 했을 그가 너무나 안타까웠다.
마지막 장면의 잭의 눈물이 너무나 불편하게 만들었다. 나 또한 잭을 사지로 몰아넣는 그들과 다르지 않다는 느낌과 이러한 불편함이 나의 허상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할지라도, 현실 속 에서는 허상이 실체가 되고 그것에 순응하게 될 나약함을 알기에 기분이 좋지 않았다. 영화의 장면 장면들-눈이 시리도록 밝은 세상과 기차의 종착역, 그가 걸어가는 마지막 다리의 모습-들이 굳이 말로써 표현하지 않아도 시리도록 차가운 세상과 잭의 결말을 암시해 주는 것 같아서, 나또한 낙인을 찍는 사람이 될 것 이란걸 깨우쳐주는 영화라서 마음이 너무나 먹먹해졌다. 우리 또한 실체가 아닌 허상에 휩싸여 누군가에게 주홍글씨를 새기고 있는 것은 아닐까.

키워드

boy a,   ,   슬픈이름,   감상문
  • 가격1,000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11.07.12
  • 저작시기2011.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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