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들을 향한 이유있는 반항 나의 소견과 느낀점 및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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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꼰대’와 ‘어른’ 사이

2. 지금은 바야흐로 “자유와 권리의 시대”

3. 경로효친? 그것은 구시대적 발상!

4. 어른 말씀이 최고는 아니다

5. 환영 받는 꼰대

본문내용

통 어려움을 경험한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로는 세대 간의 은어나 청력장애 등을 주요원인으로 꼽았다.
반면 “‘어른 말씀이 최고다’라는 식의 권위주의적인 태도로 인해 조부모와의 관계상의 어려움을 느끼는가?”라는 물음에 가장 적은 인원이 응답한 것은 한국 노인들이 언어장벽과 문화적인 충격 등으로 젊은 세대에 절대적으로 의존함으로써 그 권위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표] 당신이 조부모님과의 가치관의 차이로 인해 겪는 어려움은 어떤 것입니까? 김혜경, 「청소년의 노인에 대한 태도와 조부모와의 세대차이에 관한 연구」, 한국가정관리학회지, 1997, P75
그들이 노인과 가장 큰 Gap을 느끼는 것은 의복이나 음악, 청소 등 일상생활의 사소한 것들이었다. 그 다음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이고 있는 것은 ‘공부’에 대한 압력이었다. 일상생활과 가까울수록, 보다 사소한 것에 대한 것일수록 두 세대 간의 의사소통이 쉽지 않다는 결과는 패션이나 대중가요, 학업에 관한 간섭으로 부모님이 자식과 갈등을 빚는 주변의 상황을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5. 환영 받는 꼰대
현재와 과거는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평등하기 때문에 자기주장과 권익에 대한 의식이 강한 젊은 세대는 그들은 이해해주는 어른을 좋아한다. 소위 신세대 어른들이라 불리는 이들은 젊은 세대의 문화를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다. 대중가요의 노래를 빠삭하게 외우고 있고,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대화할 줄 알며, 청바지를 즐겨 입는 어른들이다. 신기하게도 그런 어른들이 하는 말은 간섭이 아닌 조언이며, 잔소리가 아닌 대화이다. 자신들이 배워온 것들을 내려놓고 시대에 적응해 젊은이들에게 다가서려고 그들은 노력한다.
방송에서도 세대 공감을 골자로 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이도 역시 ‘기성세대의 젊은이화’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그램 MBC ‘나는 가수다 - 경연1. 80년대 명곡 부르기’ 와 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신(현재)세대 가수들이 기성세대들에게 사랑받았던 대중가요를 2011년 판으로 편곡하여 불렀다. 콘텐츠는 80년대, 70년대 대중가요지만 그것이 방출되고 표현되는 방식은 '젊음'인 것이다. 재료는 기성세대의 문화지만, 결국 요리는 신세대 문화로 만들어져 나오는 것이 현실이다.
시간이 거꾸로 흐를 수 없듯 새로운 것이 주류가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때문에 기성세대의 문화는 메인에서 사이드로 물러나고 있다. 이를 인정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하려는 기성세대의 노력이 보인다. 인기있는 어른들은 젊게 보이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박수도 두 손뼉이 맞아야 소리가 나듯, 젊은 세대도 노력해야한다. 자유롭고 솔직하되 ‘다름’에 거칠게 반응하지 않는 것이 젊은 세대가 노력해야할 일이다. 젊은 혈기로 반항하기보다 어른들과 싱싱한 에너지를 공유하는 것이 세대공감으로 다가가는 길이다. 아무리 이유 있는 반항일지라도 그들의 오랜 경험과 살아온 삶을 부정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들도 왕년엔 잘 나가는 신세대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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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1.04
  • 저작시기2011.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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