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텍(Aztec)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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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즈텍(Aztec) 신화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 메소아메리카

Ⅱ.메소아메리카의 종교
① 역법
② 밤과 낮의 대립
③ 쌍둥이
④ 바람직한 역할상과 사회적 처신

Ⅲ. 아즈텍(Aztec)

Ⅳ.아즈텍 신화
◇ 신화 성격과 주요신들
① 오메테요틀
② 케찰코아틀과 테스카틀리포카
③ 비와 번개의 신
④ 강과 호수의 신
⑤ 옥수수의 신
⑥ 회춘의 신
⑦ 불의 신
⑧ 쾌락과 예술의 신들
⑨ 부정의 여신
⑪ 죽음의 신
⑫ 천체를 상징하는 신

Ⅴ. 아즈텍 신화
1. 천지창조
① 대지의 태양
② 바람의 선세계
③ 비의 선 세계
④ 물의 선 세계
2. 천지 재건
3. 인류의 기원
4. 옥수수의 기원
5. 뿔케의 기원
6. 다섯 번째 세계의 창조
7. 아즈텍 제국의 신화
◇ 우이칠로포틀리의 탄생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성난 자식들이 산꼭대기에 이르렀을 때 우이칠로포틀 리가 완벽하게 무장을 한 채 태어난다. 그는 시우코아틀 혹은 터키석으로 만들어진 뱀이라고 알려진 불타는 무기를 휘두르며 코욜사우키를 죽여 그 시신을 조각내고, 그것들을 코아테펙의 기슭으로 굴러 떨어뜨린다. 그녀의 팔과 다리, 몸체가 사방으로 흩어졌다. 코욜사우키를 살해한 후, 우이칠로프틀리는 코아테펙 주변에 있던 그녀의 형제들, 센촌 우이츠나우아들을 추격하여 대부분을 도륙했고, 그들 중 일부만이 살아남아 남쪽으로 도망쳤다. 아즈텍의 역사는 우이칠로포치틀리가 아즈텍부족을 이끌고 멕시코 계곡으로 가서 대형 독수리로 변해 계곡을 날아 텍스코코호수 중간의 선인장밭에 도착했을 때 시작된다.
어떤 학자들은 우이칠로포틀리의 탄생이 어둠의 신들과 싸우는 동틀녘의 태양을 상징한다고 해석했다. 강력한 무기를 가진 우이칠로포틀리는 빛을 뿜어내며 새롭게 태어난 태양을 의미하고, 코아틀리쿠에의 아들들은 동틀 무렵 떠오르는 태양에 의해 정복되는 별들을 뜻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코욜사우키가 정확히 어떤 천체를 상징하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우이칠로프틀리의 탄생은 천체에서의 상징뿐만 아니라 경쟁관계에 있던 중부 멕시코의 다른 부족들에 대한 아즈텍인의 지배를 의미하기도 한다. 이를테면, 우이칠로포틀리는 아즈텍 인들과 그들 제국이 초자연적으로 체현된 것이다. 이 신의 탄생은 아즈텍의 정치적 팽창과 적들에 지배권에 신화적 정당성을 부여해 주었다. 다른 부족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늦게 멕시코 계곡에 진출했던 아즈텍인들은 우이칠로포틀 리가 그의 의붓 누이와 형제들을 공격했던 것처럼, 이미 그 지역을 차지하고 있던 기존의 부족들을 무찌르고 그 곳을 점령했다. 대 마이요르 신전은 아즈텍 수도의 모습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지금까지도 우이칠로포틀리의 신비로운 탄생과 그의 후예들을 떠올리게 한다. 이 이체의 신전 북면은 비의 신 틀랄록에게 바쳐졌고 남면은 우이칠로포틀리에게 헌정되었으며, 코욜사우키의 석조 기념물이 발견되었다. 한 석조 기념물에는 우이칠로포틀리의 무기 시우코아틀이 코욜사우키의 가슴을 꿰뚫는 모습을 똑똑히 묘사하고 있는데 이는 아마도 아즈텍의 심장 공양의 기원을 신화적으로 설명하는 듯하다. 우이칠로포틀리가 그랬던 것처럼 제례용 칼은 포로들의 가슴으로부터 심장을 도려내곤 했던 것이다.
오랜 시간동안 이루어진 세계의 창조와 대 파괴에 관한 배경을 근거로 하여 다섯 선세계에 관한 신화는 인간의 생명과 우주의 조화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인신공양을 정당화한다. 신들은 자신들의 피를 바치며 참회함으로써 현생인류를 창조한다. 대규모의 인신공양은 테노치티틀란에서 행해졌는데, 이곳은 신들이 스스로를 희생시켜 태양으로 하여금 정해진 행로를 따르게 한 장소이다. 인간들은 단지 창조의 시기에 신들이 정해 놓은 관습을 따를 뿐이다.
다섯 세계에 관한 신화는 후고전기 중부 멕시코에서 행해졌던 가장 중요하고 난해한 의식들에 대해서는 논리적 설명을 제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자신들의 기원과 우주에서의 역할을 밝히는 것뿐만 아니라 선택된 부족으로서의 유일무이한 지위를 인정받고 싶어했던 아즈텍인들에게 이들 신화는 불충분해 보였다. 이런 이유에서 아즈텍인들은 수호신 우이칠로포틀리에 관한 독자적 신화를 만들어냈고, 이 신의 기원에서 보자면 전쟁은 명백하고도 중심적인 행동의 동기가 되는 것이다.
우이칠로포틀리에 의한 코욜사우키와 그의 형제들의 철저한 패배는 적들에 대한 아즈텍인들의 승를 신화 속에서 그려낸 것인데, 이것은 또한 마이요르 신전에서 행해졌던 대규모의 심장공양에 대한 정당성을 신화적으로 뒷받침해준다.
그러나 아즈텍 제국의 신화는 태양신 토나티우보다는 우이칠로포틀리에게 더 많은 비중을 둔다. 다섯 번째 태양과 우이칠로포틀리에 관한 일화는 여러 면에서 중복되고 있고, 아마도 경쟁적 관계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만약 스페인의 침략이 없었다면, 아즈텍인들이 고대 메소아메리카의 여러 부족들에 대해 지배권을 확대시켰던 것처럼 우이칠로포틀리의 신화도 결국 다섯 번째 태양에 관한 테오티우아칸 신화의 빛을 잃도록 했을 것이다.
Ⅵ. 결론
메소 아메리카의 신화 중에서 자연 세계와 유리되어 존재하는 신화는 거의 없다. 대부분 자연현상을 관장하는 신에 대한 언급이 나오며 농경주기와 관련된 현상과 옥수수 등에 관한 신화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또한, 신들이 자신들을 희생해서 인간세계를 유지하고자 한 것에 대해 인간에게는 자신을 존재하게 한 신들에 대한 빚의 개념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특히 아즈텍에서 발달한 역법과 점성술은 자연현상을 관찰하고 해석하는데 있어 기본 틀이 된다. 이는 매우 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류의 힘을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현재의 메소 아메리카의 신화가 비록 스페인침략 이전이 아닌 요소들을 다소 포함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신화적 전통이 사라지고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변화하는 세상에 계속해서 맞추어 나가면서 전통을 이어가는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아즈텍 신화는 죽어있는 단순한 ‘사실’이 아니라 현재까지도 유효한 ‘진실’로, 신화에서 말하길 언젠가는 ‘케찰코아틀’이 돌아올 것이므로 그들은 서구의 침략자들을 그들의 돌아온 신으로 생각한 아즈텍 인들의 인식에 따라 결과적으로 신화대로 아즈텍은 목테수마를 마지막으로 멸망했다. 이들에게 신화는 실재했고, 현재까지도 유효한 진실이며, 사회 구성원들의 사고 방식을 결정짓는 이념이다.
정치와 문화의 정당성을 부여한 아즈텍의 창조신화를 통하여 인류의 역사와 신화의 밀접한 관계를 보았고, 신화의 존재 자체에 대한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참고문헌]
「아즈텍과 마야신화」 - 칼 토베
「태양의 돌」: 우주의 시적 기호 - 송상기
중미 아즈텍 유적지 지도 - http://ynucc.yu.ac.kr/%7Ehistory/relicamer102.html
인터넷 웹 사이트 - http://www.latin.woto.net/latin_azteca.htm
네이버 백과사전 - http://100.naver.com/100.php?id=33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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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9.16
  • 저작시기2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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