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아메리카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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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시대구분
2. 올메까 문명
3. 떼오띠우아깐 문명
4. 마야 문명
5. 아스떼까 문명

Ⅲ. 결론

본문내용

아스떼까뿐이었다. 이것은 정말 종교의 힘이었을까?
그것은 아스떼까의 국가권력이 제국의 공물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훗날 에르난 꼬르떼스Hernan Cortes가 이 제국을 무너뜨렸을 때, 이러한 특징은 떼노치띠뜰란의 고립과 동시에 아스떼까의 멸망으로 이끌고 만다.
떼노치띠뜰란은 높은 사기나 기술에 압도당한 것이 아니라, 굶주림과 역병으로 저항을 포기했다. 인구 밀도가 높은 공동체가 조그마한 섬에 모여 살고 있었으므로 제국이 공급하는 막대한 식품이 투입되지 않고서는 견뎌낼 수가 없었다...... 꼬르떼스는 상대를 죽일 필요도 없었다. 그는 공물을 바치는 속국들을 봉기하도록 함으로써 그곳의 생명줄을 끊어버렸다. 영양부족으로 쇠약해진 그 도시는 마지막 항복을 하기 전에 이미 질병으로 황폐해졌던 것이다.
*神觀과 人身供養 : 아스떼까족은 우주가 이미 네 번에 걸쳐 창조되었고 현재는 그 다섯 번째라고 믿었다. 그리고 13개의 천상과 9개의 지하가 있다고 생각했다. 똘떼까족으로부터 '껫쌀꼬아뜰'의 숭배를 배웠던 아스떼까족의 主神은 '우이찔로뽀치뜰리Huizilopootztli'였다. 이 신은 매일 아침 대지모신의 품에서 나와 저녁 무렵에는 죽음의 나라로 빠져들어 가는 태양이며 젊은 전사(戰士)였다.
그러므로, 주신이 매일 하늘위로 올라가는 무수한 별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인간이 태양에게 영양분을 공급해야 하는데,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태양은 그 힘을 잃고 결국 인류도 멸망하게 된다는 믿음이었다. 이것이 바로 인신공양의 이유이다. 앞의 네 세계가 그랬듯이, 현재의 우주는 언젠가 멸망하겠지만, 그 질서를 조금이라도 더 지속시키려면 인신공양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아스떼까인들은 전쟁(guerra florida)을 치뤘다. 전쟁포로들의 피가 이 신의 제단에 바쳐진 것이다. 이러한 세계관의 바탕에 입각한다면, 인신공양은 서구인들이 말하듯 '야만'이 아니라 그들로서는 당연한 '도리'였다.
인간은 그 창조부터 신의 희생을 통해 태어난 존재이고 태양과 달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러므로 신을 위해서 그리고 이 세계 전체와 인간의 안녕을 위해서 인신공양은 반드시 필요했던 것이다. 그리고 특히 아스떼까인이 상기한 껫살꼬아뜰과 떼스까뜰리뽀신들 상호간의 투쟁이 이 우주의 역사라고 생각했다. 베르나르디노 에 사아군 Bernardino de sahagun은 그의 저서에서 다음과 같이 인신공양을 이해했다.
제사의례에는 의례 인신공양이 있는데, 이러한 행사를 한낱 잔인 무도한 행위로만 돌리고 이 를 혐오만 한다면, 고대 아스떼까 문화의 본질을 결코 제대로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피비린 내 나는 이 희생행사는 세계 농경민족 사이에 보편적으로 깔린 사상을 아스떼까족이 특이한 형태로 표현한 데 불과하다. 요컨데, 닭이나, 돼지, 양들대신에 인간을 희생물로 삼았다는 것이 다.
*사회 공동체 - "깔뿔리Calpulli"
떼오띠우아깐과 마찬가지로 이들 역시 도시와 그 조직을 4등분했다. 아스떼까 사회의 행정조직 기본단위로서 '깔뿔리'가 있다. 이는 아버지 계로부터 이어지는 씨족집단 또는 토지 소유에 입각한 지연(地緣)관계를 맺는 집단이라 할 수 있다. 그에게는 행정과 경찰업무를 지원하는 보조자들이 있었다. 깔뿔리의 구성원은 할당된 토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 토지의 소유권은 공동의 것이었고 한 개인에게 귀속될 수 없었다. 이들은 할당된 토지를 평생 경작하고 자식에게만 상속해서 이를 이어나갔는데 타인에게 양도할 수는 없었다. 또, 토지의 경작의무를 태만히 하거나 방치해둔 자는 2년마다 실시하는 조사에 의해 토지를 몰수당했다. 깔뿔리는 각기 독자적인 권한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즉,고유한 신, 의식, 정치와 행정 조직을 가지고 있었으며 깔뿔렉(Calpullec)이라는 우두머리가 있었다. 도시 지역의 지도자는 시우아꼬아뜰ciuacoatl이라고 했다. 국가에는 종교, 행정, 군사 및 최고 당국으로 자문위원회tlatocon가 있었다.
아스떼까 사회의 계층은 '마세왈띤'(平民)과 '삐삘띤'(貴族)으로 양분되었다. 그리고 중간계층인 '뽀치떼까'(商人)와 공인(工人)이 있었고, 최하층에는 노예가 있었다. 노예중에서도 '미말띤'이라는 전쟁포로들은 일반 노예와 구분되어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다음은 이들의 사회가 전문화된 직업인들에 의해 운영되었고 매우 수준높은 문화생활을 누렸음을 보여준다.
깃털 모자이크를 만드는 것을 보람으로 삼는 깃털쟁이들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작업을 시 작했다. 우선 어떤 모양으로 디자인을 할 것인가를 생각한다. 맨먼저 그것을 그려내는 일은 화가들의 몫이다...... 접착제를 섞는 것은 어린이들이나 도제 공의 일이다. 즉 장인의 작업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 깃털들은 앞뒤로 꼼꼼히 검사한다. 깃털의 어느 한 쪽이라도 손 상된 부분이 있으면 지체없이 폐기된다. 또 다른 과정도 있다. 이것은 껫살부채, 팔지, 등에 다는 훈장, 노란 튜닉 등을 만드는 과정인데 이 경우엔 틀이 맨 먼저 짜여진다.
*중앙집권 : 아스떼까의 왕은 절대적인 권력을 누리는 살아있는 신과 같은 존재였다. 왕은 수석 승려이며 군대의 총수이자 왕국의 군주였다. 왕위는 세습이 아닌 선출에 의해 뽑혔다.
귀족층은 군대와 승려들로 이루어졌다. 군인들은 아스떼까의 이상적인 인간형으로서 언제난 특권을 누렸다. 그리고 승려는 지상에서 신의 대리인이자 아스떼까의 높은 문화를 마음껏 향유할 수 있는 자들이었다. 이들은 모든 지식의 원천으로 귀족들에게 지식을 전수하는 책임을 맡았다. 제국의 든든한 기반이 되는 군인과 문화적, 종교적 권력을 가진 승려는 귀족층이 모두 겸직할 수 있었고 이것이 아스떼까 제국을 강력하게 뒷받침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그리고 이들의 정점에 모든 권력을 쥔 왕이 있었다.
*떼노치띠뜰란市 : 이 도시는 완벽한 균형과 계획에 의해 건설되어 매우 아름답다. 떼노치띠뜰란시는 4개의 구역으로 나뉘었고,그곳에는 고유의 신과 신전, 영지, 학교 등이 있었다. 토라텔코는 상업의 중심지로 온갖 물품이 모여 들었고, 그 광장에서 나라 안팎에서 들어온 풍부한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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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1.14
  • 저작시기2003.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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