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석산 신선사 마애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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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단석산 신선사 마애불상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마애불상이란
1. 개념
2. 기원
3. 의의

Ⅲ. 시대별 마애불상
1. 삼국시대
2. 통일신라

Ⅳ. 경주 단석산 신선사 마애불상
1. 단석산 신선사 명문 내용
2. 마애불상의 구성과 의미

Ⅴ.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 있다. 좌우 양손은 다섯 손가락을 펴서 여원인(與願印)과 시무외인(施無畏印)의 통인(通印)을 하고 있다. 전체높이 약 7M로서 삼국기 마애불의 최고 최대의 작품이다.
② 반가사유보살상(半跏思惟菩薩像)
정면상으로 연화대좌와 원형 두광을 구비하고 있다. 삼면관을 쓰고 동안을 보이며 경부에 삼도는 없고 상반라신이다. 오른손을 꺽어 오른쪽 뺨에 대어서 사유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왼손은 아래로 내린 외쪽발의 무릎위에 얹어서 통형(通形)의 반가형식(半跏形式)을 나타내고 있다. 전체의 형식에서 국립중앙박물관소장의 국보 반가사유상과 유사하다. 원위치를 지키고 광배와 대좌등을 구비한 고신라 유일의 마애석상이다. 전체높이 109cm이며 얇게 조각되어 있으나 각선은 분명하다
③ 여래입상(B)(如來立像)
보주형 두광이 있으나 밑의 연화좌는 분명하지 못하다. 두정에는 육계가 있고 법의는 우견편단이며 그 아래로 상의(裳衣) 주름이 보인다. 우수는 흉상(胸上)으로 들었으며 좌수는 신측으로 나가서 굴내를 가리킨다. 정면상이며 전체높이는 116cm이다.
④ 보살입상(菩薩立像)
정면상으로서 머리에는 삼각보관(三角寶冠)을 얹었으며 삼도(三道)는 없다. 천의(天衣)는 양쪽 어깨에 걸쳤으며 배 아래 쪽에서 U자형을 이루고 다시 양쪽 팔뚝에 걸쳐서 몸측으로 길게 수하(垂下)되었다. 오른쪽 손은 복부에, 왼쪽 손은 좌신측(左身側) 밖으로 나가서 굴내를 기리킨다. 둥근 두광과 연화좌를 지니고 있는데 신고(身高)는 102cm이다.
⑤ 여래입상(如來立像)(C)
이 곳의 세입상중 조각이 가장 선명하다. 보주형(寶珠形) 두광(頭光)과 단판복련좌를 지니고 있는데 연화문에는 자엽(子葉)이 새겨져 있어 주목된다. 둥글고 큰 상호에 비해서 육계가 매우 적은 것도 특이하다. 두 눈은 부어오른 초기 석불상의 특색을 지녔으며 두귀 또한 길고 삼도는 없다. 법의 우견편단이며 왼손에 걸쳐서 아래로 내려뜨렸으며 신체하단에는 상의가 보인다. 오른손은 가슴위에 올려서 다섯 손가락을 폈으며 왼손은 몸밖으로 들어서 다섯 손가락을 펴고 있다. 이와같은 왼손형식은 다른 두 상과 동일하여서 마치 이들이 동쪽 끝에 있는 반가사유상과 나아가서는 굴내의 주존인 미륵여래입상을 지칭하고 인도하는 듯하다. 이 상은 이곳의 4상중 반가사유상과 더불어 주목할 만하다. 몸의 높이는 105cm이다.
⑥ 인물상(人物像)(A)
동쪽 굴내부를 향하여 공양하는 입상으로서 두 손으로 자루달린 향로(柄香爐)를 잡고 있다. 머리에는 독특한 관모를 썼으며 상하의제(上下衣制)의 구별이 주목된다. 얇게 조각되어 있으나 상호의 두 눈은 뚜렷이 표시되어 있어 (위장부)偉丈夫임을 느끼게 한다. 몸의 높이는 122cm이며 아마 이 석굴조성의 발원인으로 추정이 된다.명문중에는 "보살계제자잠주"(菩薩戒弟子岑珠)라는 문자가 보이고 있다.
⑦ 인물상(人物償)(B)
인물(A)에 비해 약간은 작으나 동쪽으로 향하고 있는 점과 자세와 복제가 동일하다. 다만 두 손으로 나뭇가지형(樹枝形)을 잡고 있는 것이 앞의 상과 다를 뿐이다. 이 인물상 역시 공양상으로 추정된다.
⑧ 여래입상(如來立像)(D)
최하단에 자리 잡은 가장작은 입상으로서 우견편단이다. 몸의 높이는 57cm이며 조각연대는 다른 상에 비하여 늦은 감이 있다.
(2) 동암(東巖)
① 보살입상(菩薩立像)
서쪽을 바라보고 있는 거대한 상으로 마멸이 심하나 대체의 윤곽을 더듬을 수 있다. 앙련대좌 위에 직립하였으며 오른손으로 보병(寶甁)을 들고 왼손은 가슴위에 올렸다. 전체 높이는 약 3m이다.
(3) 남암(南巖)
① 보살입상(菩薩立像)
동쪽 바위면에 있는 보살상과 같이 미륵여래입상의 협시상을 이루며 명문에 보이는 두 보살중의 하나로 추정되고 있다. 조각양식은 동쪽 것과 비슷한데 두 손이 다르다. 전체 높이 약 2.1m이며 얇게 조각되어 있다. 또한 오랜세월을 견더온 탓에 마멸과 손상이 심해 조각선을 찾기가 어렵다. 이 석굴내에는 현재 모두 10구의 불보살상이 조각되어 있다. 이들 10상중의 중심은 역시 미륵삼존에 있으니, 주존등에 대하여서는 명문에도 명기되어 있으므로, 미륵삼존을 봉안한 사실과 사명(寺名)이 신선사(神仙寺)임을 알 수 있다. 고신라에서 신선은 곧 미륵선화(彌勒仙花)인데 선(仙)은 화랑의 별칭이기도 하며 국선(國仙), 선랑(仙郞), 선풍(仙風)의 선은 모두 이러한 뜻을 지니는 것이다. 그러므로 신선사가 곧 미륵사임은 사명과 주존불에서 짐작할 수가 있다. 신선사는 본래 자연적인 석굴을 이용하여 석굴법당을 만들고 불보살상 10구를 봉안하였는데 이들 불상의 조성연대는 양식으로 미루어 삼국말 6세기의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것은 특히 주존인 미륵여래입상과 반가사유 미륵보살상의 양식에서 고신라의 가장 초기작품으로 보고 있다. 동시에 명문의 문체 및 자체의 高古함에서도 엿볼 수 있다. 그리하여 신선사의 창건이 매우 오래됨과 신라 삼산의 중앙에 자리잡은 중악(中嶽) 가까이 창조가람(創造伽藍)한 그 당시의 깊은 사연을 느끼게 한다.
2) 의미
단석산 신선사 마애불상은 명문을 가진 신라 최초의 석굴 사원이자 7세기 전반기 불상 양식을 보여준다. 우리나라 석굴사원의 시원(始原) 형식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모두 10구의 불, 보살이 새겨져 있는데 반가사유상을 삼구 시대 반가사유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신라 불교미술이나 신앙 연구에 귀중한 작품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Ⅴ. 맺음말
지금까지 한국 고대의 마애불상을 중점에 두고 경주 단석산 신선사 마애불상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리나라의 마애불은 조형적인 특징에서 중국의 영향을 받았다. 신선사 마애불상을 통해 삼국시대 신라의 불교문화 중 한 부분을 알 수 있었고, 이처럼 마애불은 어느 문화유산보다 자연, 종교, 예술과 사회가 어우러진 문화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참고문헌
1. 문명대, 1991, 《마애불》, 대원사
2. 이태호, 2001, 《한국의 마애불》, 도서출판 다른세상
3. 윤철현, 2006, 〈삼국시대 마애불의 조형적 특성 연구〉, 《2006년 50주년 기념호》제24집, 경희사학회
4. 사단법인 신라문화원 : http://sill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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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9.20
  • 저작시기2012.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8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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