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불상에 대해서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한국 불상에 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한국 불상의 시대별 특징
① 삼국시대
② 통일신라시대
③ 고려시대
④ 조선시대

3. 한국 불상의 형식
1) 육계
2) 백호
3) 삼도
4) 보관
5) 영락
6) 의복
7) 손 모양(手印)
8) 지물
9) 자세
10) 대좌

본문내용

티베트, 네팔 등 동남아시 아에는 그 예가 많이 남아 있지만 중국이나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물고 오히려 이 형식에서 변 형된 반가사유상이 크게 유행하였다. 대표적인 예로는 통일신라시대의 경주 신선암 마애보살좌 상과 성주 노석동 마애불상군의 불좌상과 조선시대의 기림사 건칠보살좌상(1501년) 등이 있다.
④ 윤왕좌(輪王坐)
한쪽 다리는 결가부좌하고 다른 한쪽 다리는 무릎을 세우고 편안하게 앉은 자세이다. 전륜성왕( 轉輪聖王)의 좌법으로 왼손은 왼쪽 다리 뒤로 기대고 있는데 반하여 오른손은 무릎 위에 걸치고 있 기 때문에 불상의 상체가 약간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도에서는 사자후관음이나 문수보살이 주로 이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으며 중국에서도 북위시대부터 시작되어 그 예가 상 당히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형식이나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의 금동관음보살상 등 고려시대 불상에서 간혹 나타난다.
⑤ 의좌(倚坐)
일반적으로 두 다리를 늘어뜨리고 의자나 대좌에 걸터앉은 자세이다. 이 명칭은 오래된 예가 없 어 근대에 만들어진 것이라는 설이 있다. 인도를 비롯하여 중국의 북위시대부터 수, 당에 이르 기까지 만들어졌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신라시대의 경주 삼화령 미륵삼존상의 본존불이나 고려시 대의 법주사 마애불상에 있을 뿐 보기 드문 형식이다.
⑥ 교각좌(交脚坐)
의상(倚像)에서 약간 변형된 것으로 양 다리를 교차시킨 자세이다. 인도에서는 천인(天人)과 속인(俗人)이 앉는 방법으로 그 기원이 오래되었으며 간다라 보살상에 그 예가 많이 남아 있다. 중국에서는 특히 남북조시대 때 유행하여 주로 미륵상으로 많이 나타나나 우리나라에서는 통일 신라시대의 성주 노석동 마애불상군의 오른쪽 협시보살상이 유일한 예로 알려져 있다.
⑦ 열반상(涅槃像)
부처가 열반할 때의 모습으로 두 다리를 가지런히 뻗고 옆으로 누운 자세의 불상으로 와상(臥像 )이라고도 한다. 이 자세는 석가불만이 취할 수 있다. 인도에서는 아잔타 석굴 제 27굴에 유 명한 열반상이 있으나 예배상으로는 적당하지 않기 때문에 인도나 중국에 그 예가 드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는 더욱이 볼 수 없는 상이지만 최근에 원각사지 10층석탑 4층 탑신석에서 부조로 표현된 예가 발견되었다.
10) 대좌
대좌(臺座)란 불, 보살 또는 천인, 승려 등이 앉거나 서는 자리를 말한다. 불상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나 32길상 80종호에는 대좌에 관한 설명이 전혀 없어 그 기원과 전래를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원래는 부처가 보리수 아래에서 불도(佛道)를 깨달았을 때 앉았던 풀방 석에서 유래한 것으로 후에는 이 자리를 금강좌(金剛座)라 불렀다. 그 형태는 불상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연화좌를 비롯하여 사자좌, 상현좌, 암좌, 운좌, 조수좌, 생령좌 등이 있다. 그 중에서 연화좌와 사자좌가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다. ① 연화좌(蓮花座)
대좌 중에서 가장 일반적인 형식이며 연꽃이 더러운 흙 속에서도 청정함을 잃지 않는 덕이 있 기 때문에 특히 많이 사용되었다. 처음에는 연꽃 줄기만 표현한 연화대좌가 만들어졌으나 꽃잎 끝이 위로 향한 앙련(仰蓮)과 아래로 향한 복련(覆蓮)을 합친 단판(單瓣) 연화, 여러 개가 포개 진 복판(複瓣) 연화, 그리고 장엄화된 보련화 등으로 발전하였으며 점차 복잡한 구성으로 전개되 었다. 보통 형태는 크게 방형대좌와 원형대좌로 나눌 수 있는데 방형대좌는 사각, 육각, 팔각 등이며 그 중에서 사각대좌는 인도, 중국, 우리나라, 일본에서 가장 유행한 형식이다. 우리나 라에서는 특히 통일신라시대부터 팔각대좌가 보이기 시작하여 8세기 중엽에서 9세기에 걸쳐 크게 유행하였다.
② 사자좌(獅子座)
대좌의 형태에서 유래된 이름이 아니라 부처가 사자와 같은 위엄과 위세를 가지고 중생을 올바르 게 이끈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로서 경전에서는 자주 언급된다. 실제로 대좌의 좌우 양쪽에 사자 를 새긴 예는 매우 드문 편인데 뚝섬에서 출토된 금동불좌상이나 집안의 장천 1호 고분벽화에 보 이는 고구려 초기의 불상예배도, 청주 비중리 석조삼존불 등에서 볼 수 있다. 이 사자좌는 불, 보살을 비롯한 여러 불상에 널리 이용되는 연화좌와는 달리 여래상에서만 나타난다.
③ 상현좌(裳懸座)
결가부좌한 불상이 입은 옷자락이 내려와 대좌를 덮고 있는 형식을 말한다. 인도 간다라 불상 조 각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특히 불상 표현이 중국화되어 가는 과정에서 옷주름 표현이 강조되면 서 나타난 현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에 크게 유행하였는데 특히 백제시대의 부여 군수 리사지 납석제불좌상과 팔공산 군위삼존불의 본존상, 청양 출토 대형 도제불상 대좌 등이 대표 적인 예이다.
④ 암좌(岩座)
울퉁불퉁한 바위 형태를 표현한 대좌로 주로 명왕과 천부상에 많이 사용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신라시대 분황사 석탑의 인왕상이나 석굴암 팔부중의 대좌에 나타나고 있으며 현재 상은 없으졌지 만 황룡사의 금동장육삼존상은 자연 그대로의 바위를 대좌로 이용한 예이다.
⑤ 운좌(雲座)
구름 형태로, 내영(來迎) 형식의 아미타삼존 내지 독존상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보살상이나 신 장상, 천부상의 대좌로도 이용된다.
⑥ 조수좌(鳥獸座)
동물을 불상의 대좌로 사용한 형식으로 인도에서 유래된 것이다. 불, 보살, 명왕, 신장상 등에 나타나는 동물은 신화에 의한 것이 거의 없고 오히려 불교 교리와 관련된 의미를 가진 것이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9세기경의 불국사와 법수사지에 파편으로 남아 있는 문수, 보현보살의 사자좌와 코끼리좌를 제외하고는 거의 볼 수 없다.
⑦ 생령좌(生靈座)
천인에서부터 아귀축생(餓鬼畜生)에 이르기까지 살아 있는 모든 생물을 대좌로 한 형식이다. 옳지 않은 생령(生靈:생명)을 힘으로 항복시킨다는 뜻이 있다. 대개 명왕이나 신장상이 타거나 서 있는 것으로 좌상에서는 드물며 주로 입상에 많이 나타난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천왕, 팔부중의 대좌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는 통일신라시대의 감은사지 3층석탑 출토 청동사리구 사천왕상을 비롯하여 사천왕사지 출토 녹유사천왕상전, 석굴암 사천왕상 등이 있다.
  • 가격2,3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4.07.12
  • 저작시기2004.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043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