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회문제A+] 이라크 참전으로 바라 본 미국의 사회문제와 개인적, 사회적,국가적 후유증 고찰

소개글

[미국사회문제A+] 이라크 참전으로 바라 본 미국의 사회문제와 개인적, 사회적,국가적 후유증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1


Ⅱ. 본론
　1. 개인적 후유증 …………………………………………………………… 2
　　1.1 알코올·도박·약물중독 …………………………………………… 3
　　1.2 자살율의 증가 …………………………………………………… 3 ~ 4
　　1.3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 5 ~ 7

　2. 사회적 후유증 ……………………………………………………… 8
　　2.1 가정폭력과 이혼급증 ………………………………………………… 8
　　2.2 노숙자 증가 …………………………………………………………… 9
　　2.3 참전 병사들의 취업문제………………………………………… 10 ~ 11

　3. 국가적 후유증 …………………………………………………… 12 ~ 13
　　3.1 테러의 위협 …………………………………………………… 14 ~ 18
　　3.2 군사력의 감소 ………………………………………………… 18 ~ 19
　　3.3 막대한 전쟁 자금 소실 …………………………………………19 ~ 21

　4. 후유증을 치료하기 위한 미국의 노력 ………………………… 21 ~ 25


Ⅲ. 결 론 ………………………………………………………………………… 26
　-우리들의 생각


Ⅳ. 참고문헌 …………………………………………………………………… 27

본문내용

제로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응답해 참전용사 학생들이 자살의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일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자살을 실제로 시도했다고 응답한 학생들의 빈도가 1.3%에 머무른 것에 비해 약 6배 이상 높은 수치로 참전 용사 대학생들의 전쟁참전 후유증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다.
문제는 이처럼 학업을 수행할 수 없을 만큼 심각한 심리적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는 미국 대학 내 참전용사 학생들이 대부분 청소년기를 갓 지난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이라는 사실이다. 젊은 시절에 겪은 전쟁의 고통으로 인해 앞으로 남은 50~60여 년에 이르는 생애를 심리적인 고통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고통의 나날을 보내야 하는 상황에 내몰려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미국 정부는 일반 참전용사들을 위한 심리치료에 대한 지원만 해왔을 뿐 대학 내 참전용사 학생들을 위한 치료와 지원 프로그램을 따로 마련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최근 들어 대학에 재학 중인 참전용사 학생들 가운데 심리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는 학생들이 부쩍 늘어나자 미국 정부와 대학들이 이들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대학들은 참전용사 학생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극복하고 학업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교 내에 특별 프로그램을 설치, 운영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 위치한 텍사스 대학교는 학교 내의 ‘카운슬링 및 정신 건강 센터’에 참전용사 학생들만을 위한 전문 심리치료사를 배치하는 한편, 미국 재야군인 관리국과 함께 캠퍼스 내에 참전용사 학생들을 위한 전문 치료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텍사스 주립대학교도 교수들에게 특별 이메일을 보내 참전용사 학생들의 지도에 좀 더 세심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하고, 참전 학생 지도에 문제가 발생하면 학교 내 카운슬링 센터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고하는 등 참전용사 학생들이 학교생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사회 경제적 비용의 손실>
①신체 증상으로 인한 병원 방문: PTSD-5.3회/년, 우울증-3.4회/년, 기타불안장애 4.4회/년
②일 수행 능력 감소 (Kessler, 2000)
-30억 달러 생산성 감소(91년 기준, 미국)
-PTSD:6.08±2.05(일/달), 우울증:6.03±1.12, 기타불안장애:4.52±1.13,
알코올, 마약:1.47±0.49, 인격 장애: 3.19±0.76
Ⅲ. 결 론
인류의 역사 속에서 전쟁은 언제나 커다란 관심의 대상이었다. 전쟁의 결과 정권과 왕조의 교체가 일어나게 되었고 정치적, 경제의 제도적 변화에도 영향을 끼쳤다. 이렇듯 전쟁은 인류에 있어 떨어질 수 없는 현상이며 전쟁이 없었던 국가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을 볼 때 인류역사는 곧 전쟁사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미국은 강대국 흥망 순환 구조의 끝자락에 이르러 더 이상 세계 질서를 지배할 수 없게 되었다. 이 두 가지 흐름이 맞물려 국제질서는 큰 변혁을 겪고 있다.
탈냉전체제가 이라크전 이후 체제로 전환하고 있으며, 미국 주도의 단일 세계민주공동체 구축 작업은 미국의 이라크전 실패로 정체기에 들어갔다. 미국의 주도력이 약화되면서 이라크전 후기 체제는 강대국 간의 힘의 균형으로 질서가 유지되는 느슨한 세력균형체제로 전환되고 있다.
2차 대전 이후 미국이 전쟁을 결심한 시기는 높은 세수를 바탕으로 한 건전한 재정, 인플레이션에 대한 성공적 관리가 이루어진 상황에서였다. 만일 재정적자가 심각한 상황에서 전쟁을 하게 되면 미 국민들의 복지가 희생된다. 즉 복지냐, 전쟁이냐의 갈림길에 놓이게 되는데, 이 때문에 미국은 전쟁으로 자국민이 고통을 감수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예를 들어, 2차 대전은 루스벨트 대통령의 뉴딜 정책을 파탄시켰고, 한국전쟁은 투르먼 대통령의 페어딜 정책을 파탄시켰으며, 베트남 전쟁은 존슨 대통령의 위대한 사회 정책을 파탄시켰다는 식입니다. 미국의 열악한 의료보장, 교육, 빈민구제 프로그램은 바로 미국이 국방비와 전쟁비용 때문이라는 피해의식도 있다.
미국 국민의 전쟁에 대한 비이성적일 정도의 열광적 지지는 그들의 애국심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무슬림에 대한 뿌리 깊은 편견이 몇 해 전 테러 사태와 겹쳐 이라크 침략을 정당화하고 있는지 모른다.
미국은 늘 국제사회에서 ‘인권’을 앞세워 이른바 ‘불량국가’ 들을 응징해 왔지만, 겉과 속이 다르다는 비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으며 이라크전은 그런 이중성의 정점을 보여주었다. 자국의 잠재적 혹은 현재적 문제는 덮어두고 세계의 경찰을 자처하는 미국이 얻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전쟁에 대한 피해는 침략을 받은 나라와 침략한 나라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아픔과 피해를 가진다. 그리고 그 후유증은 전쟁이 끝난다고 해서 모두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즉, 전쟁의 종결은 사회와 개인 국가와의 전쟁 선포와도 같은 것이다.
과연 미국은 개인적, 사회적, 국가적 후유증을 떠안고도 계속해서 참전을 통한 제국주의적
대외정책을 펼치는 것인 옳은 것인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문제이다.
Ⅳ. 참고문헌
* 데이비드 월시 유엔 보고서 | 2005.05.18
* 미국이 감추고 싶은 비밀 50가지 | 최성욱 저 | 미래를 소유한 사람들 | 2007.12.06.
* SBS뉴스 | 전준형 기자 | 2011.7.27.
* 2003.20.09 | LA중앙일보 | 연합뉴스
* 2012.01.19. | 김영미 국제전문 편집위원 | ‘인간 람보’ 탄샌 시킨 미국의 그늘
* 아프간·이라크 파병 후유증 : 알코올·도박 중독, 환각, 가정폭력… 미국 사회의 잠재적 폭탄 | 김영미 신동아 | 동아일보사 | 2011
* 미국의 파병군인 가족지원정책과 시사점 문채봉 국방연구원 2010
* 미국의 이라크 전쟁 수행과정 및 기조변화에 대한 고찰
신택호 | 충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 2010
* 미국사 산책 15,16권 | 강준만 | 인물과 사상사 | 2010.12.31.
* 미국 신보수주의의 역사적 배경: 탈냉전에서 이라크전쟁까지 | 남궁곤 | 사회평론 | 2004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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