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량측정과_액체옮기기 예비와 결과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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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류수의 밀도: 0.99950g/mL
실제로 옮긴 증류수의 부피와 불확실도: ≒4.718mL ≒0.05726mL
실험 자체는 매우 간단한 실험들이었다. 원래 정석으로는 증류수를 이용해서 헹군 다음에 피펫에 증류수를 채우는 것이지만 시간관계상 증류수로 헹구는 것도 생략하여서 실제 실험을 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실험B인 피펫을 이용한 액체의 이동은 우리의 앞 순서 조가 하였고 실험C.눈금실린더를 이용한 액체의 이동을 우리조가 하였다.
우선 피펫을 이용한 실험은 빈 비커를 저울에 올려서 비커의 처음무게를 측정하고 고무빨게 대신 피펫 펌프를 이용해서 피펫에 증류수 2.00mL를 정확하게 채운 후 비커에 옮기고 저울을 이용해서 나중무게를 측정하였다. 나중무게에서 처음무게를 빼주게 되면 그 무게가 바로 액체의 무게가 되는 것이다.
눈금실린더를 이용한 실험은 실험B와 마찬가지로 빈 비커를 저울에 옮겨서 처음무게를 측정하였고 눈금실린더에 증류수의 메니스커스와 평행하게 눈을 맞추면서 5.00mL 정확하게 채웠다. 그런 다음 비커에 옮기고 무게를 측정하였고 역시 마찬가지로 나중무게-처음무게가 증류수 5.00mL의 무게가 되는 것이다.
이렇듯 피펫이나 눈금실린더에 정확양의 물을 채우고 무게를 계산하고 무게의 차이를 구하면 끝나는 실험이었다.
자기생각
이번 실험은 실험이라기 보다는 단순한 관찰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실험할 때보다 실험이 끝나고 나서 무게의 불확실도를 계산하는것이 더 복잡했다. 이렇게 단순한 과정을 실험책에 넣었고 또 우리가 실험을 한 이유는 본격적인 실험에 앞서서 실험기구들의 사용방법을 익히고 유효숫자와 불확실도의 개념을 직접 체험해보므로서 확실하게 이해시키기 위해서 그런것같다.
실제로 이 실험을 우리들은 정확하게 했어도 오차는 무게를 잴 때마다 생겼다.
이렇게 생기는 불확실도는 측정기계 또는 기구의 한계로 인한 오차나 실험하는 사람이 실험에 미숙하거나 혹은 실험자 한계의 오차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번실험에서는 또 한가지 메니스커스선과 수평으로 맞추어 보는 것 역시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불확실도의 원인중에 하나가 되었다,
이렇듯 화학실험에서 실험 결과와 불확실도는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인 것같다.
그리고 이번 실험 결과를 작성하면서 유효숫자 갯수를 맞추는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는데 유효숫자의 갯수를 맞추지 않고 그냥 쓰게 되면 지저분해보이고 어지러워서 계산된 값이 어떤 수치를 나타내고 있는지 한번에 파악하기 어려웠다.
(예를들어 23.193과 23.195을 비교하면 23.195가 큰지 바로 알 수 있지만 23.19452786과 23.194526을 비교하려면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실험한 결과 불확실도는 각각 ±0.019g 였고 ±0.05724g 의 값이 나왔다.
이론적으로 정밀도가 피펫이 눈금실런더보다 더 높기 때문에 불확실도 역시 피펫보다 눈금실린더가 커야한다.
실제로 우리가 실험을 한 결과도 피펫보다 눈금실린더의 불확실도가 더 큰 걸로 보아서 이번 실험은 책에서 의도한대로 결과가 나온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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