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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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메리칸 뷰티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영화 줄거리

2. 주인공의 모습을 통한 미국인 가정의 모습

3. 영화 속 소재의 상징성

4. 영화 속에서 살펴 본 현대사회의 위기와 문제점

5. O.S.T

6. 영화 속에서 볼 수 있는 미국의 문화

7. 결론

본문내용

e to wait until I was twenty one. (then) We could go further than New York. Chicago, L.A., Europe even.
JANE :I've always wanted to go to Spain.
RICKY : Let's do it. We're not living for anybody but ourselves. Not any more.
JANE : You really think we could have a normal life somewhere?
RICKY : Yeah. We're totally free.
‘아메리칸 뷰티’는 진정한 사랑에 대한 희망을 상실하고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에게서 존경받지 못하는 남자에 대한 영화이다. 우리는 영화 속에서 무능력하고 현실에 찌든 한 가장을 만나게 된다. 우리가 이 영화에서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염두에 두고 가장 주의 깊게 봐야하는 것 중 하나가 레스터의 심경의 변화라고 생각한다. 영화의 처음에서 무능력하고 지쳐있는 그는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고 자신의 마음과는 상관없이 웃어 보인다. 하지만 그런 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자신이 소년시절 느꼈던 자유를 찾기 위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욕구를 위해 노력한다. 물론 이것이 그 목적과 과정 또한 비뚤어져 있기에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가식과 허위를 벗어 버렸다는 점에서는 예전의 그의 모습보다 더 진정한 아름다움에 다가섰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마지막 부분을 보면 그는 안젤라가 처녀임을 알고 안젤라에게 품었던 욕망을 털어 버리고 아버지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LESTER : The moments you remember are tiny ones, some you haven't thought of in years...If you've thought of them at all...But in the last second of your life, you remember them with astonishing clarity... Because they're just so... beautiful...that they must have been imprinted, on like a cellular level... For me it was, lying on my back at Boy Scout camp, watching falling stars...And yellow leaves from the ginkgo trees that lined our street. Or my grandmother's hands, and the way her skin seemed like paper...And the first time I saw my cousin Tony's brand new GTO... And the way I felt when Angela first smiled at me... Carolyn... And Janie. And Carolyn's roses.. I guess I could be pretty pissed of f about what happened to me... but it's hard to stay mad, when there's so much beauty in the world. Sometimes I feel like I'm seeing it all at once, and it's too much, my heart fills up like a balloon that's about to burst...And then I remember to relax, and stop trying to hold on to it, and then it flows through me like rain and I can't feel anything but gratitude for every single moment of my stupid little life... You have no idea what I'm talking about, I'm sure... but don't worry... You will someday.
그 순간부터 죽기 전까지의 레스터는 이미 진정한 아름다움을 볼 수 있게 되었지 않나 생각한다. 그렇기에 그의 죽음은 더 안타깝게 느껴지는 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이 영화에서 리키가 찍고 있는 장면들이나 레스터의 독백을 통해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바람에 날리는 비닐봉지, 죽은 새의 모습, 그리고 레스터의 독백에서 거론되는 보이스카웃 캠프에서 떨어지는 별을 바라보는 것, 거리에 떨어져 있는 노란 은행잎... 이것들은 대부분이 자연의 모습이고 그리고 모두 꾸며지지 않은 어떠한 모습들이다. 그것은 무엇으로 가장되어 있지도 꾸며 있지도 않은 채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사람들은 사실 죽은 새보다는 살아서 숨 쉬고 노래하는 새를 더 아름답다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노래하는 새의 영상은 사람들이 보고 만들어낸 이미지에 지나지 않는다. 실제로 같은 새의 지저귐을 듣고도 아름다운 노래로 듣거나 혹은 슬픈 울음으로 듣는 것처럼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 것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으로 그 새의 모습을 새롭게 형상화 시킨다는 것이다. 하지만 죽어 있는 새의 모습은 그 자체일 뿐 어떠한 다른 모습으로 꾸며지지 않는다. 이처럼 가식으로 꾸며지거나 숨겨지지 않은 진실함, 영화 속에서 감독은 그것들을 가장 아름답다고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다시 말해 영화 속에서 말하고자 하는 아름다움이란 자신이나 혹은 그 대상을 바라보는 사람들에 의해 새롭게 해석되어지고 꾸며지는 그런 것이 아닌 그 존재 자체, 솔직하게 보여 지는 모습일 것이라는 것이다. 우리 또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것들을 우리의 잣대에 맞추어 바라본다. 친구나 심지어 가족을 대할 때도 내가 보고 싶은 모습으로 내가 생각하는 이미지로 그들을 형상화 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우리에게 존재하는 가식을 벗어버리고 그 존재 자체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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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9페이지
  • 등록일2012.11.12
  • 저작시기201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75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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