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4세) <올데이계획안> 일일교육계획안, 이야기 나누기, 조형활동계획, 새노래활동

소개글

만4세) <올데이계획안> 일일교육계획안, 이야기 나누기, 조형활동계획, 새노래활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08:30~10:20 등원 및 자유선택활동
10:20~10:30 정리 및 화장실 다녀오기
10:30~10:45 간식
10:45~11:00 이야기 나누기
11:00~11:50 조형활동
11:50~12:00 손 씻기 및 화장실 다녀오기
12:00~13:00 점심 및 양치, 자유선택활동
13:00~13:15 음률활동
13:15~13:30 동화
13:30~13:50 하루일과 및 평가 및 귀가

본문내용

눈다.
T: 우리 친구들 모두 다 자리에 앉았나요?
C: 네!
T: 우리 미술시간에 어떤 거 만들었지요?
C: 우주선이요!
T: 맞아요. 우리 우주선을 만들었지요. 우주선을 무엇으로 만들었지요?
C: 종이컵으로요!
T: 맞아요. 우리는 종이컵 2개를 이용하여 멋진 우주선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우리가 만든 우주선을 타고 진짜 우주에 갈 수 있어요?
C: 아니요!
T: 그럼 무엇을 타고 우주에 가야해요?
C: 우주선이요!
T: 맞아요. 우주에 가기 위해서는 진짜 우주선을 타야지만 갈 수 있어요.
·단풍잎
전개
( 12 분)
* 동화를 소개하고, 제목과 그림을 살펴보며 이야기를 상상해본다.
T: 그래서 선생님이 오늘은 우주선과 관련된 동화를 들려주실 거예요.
선생님이 지금부터 동화를 들려 줄 테니, 어떤 이야기인지 들어보도록 하세요.
(동화의 앞면을 보여주며), 짠~ 우리 동화 앞면에 제목이 쓰여 져 있는데
글씨를 읽을 줄 아는 친구들은 같이 읽어볼까요?
C: 해에 가려던 동호!
T: 우리 친구들 잘 읽어주었어요. 그림은 어떤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요?
C: 해요!
C: 남자아이요!
C: 쓰레기통이요!
T: 아~ 맞아요. 남자아이도 있고, 쓰레기통도 있어요.
제목도 읽어보고, 그려져 있는 그림도 살펴봤는데 어떤 내용의
이야기일 것 같아요?
C: 해에 놀러가는 이야기일 것 같아요.
T: 아~ 해에 놀러가는 이야기일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선생님이 동화를 들려주실 테니까
어떤 이야기인지 들어보도록 해요.
*‘해에 가려던 동호’ 동화를 들려준다.
T: 제목 ‘해에 가려던 동호’
동호가 처음 우주선을 만든 것은 일곱 살 때였습니다. 깨끗하게 씻어 낸 큰 쓰레기 통 속을 우주선으로 꾸몄습니다.
그 안에 앉을 의자도, 따르릉 따르릉 울리는 탁상시계도,
다이얼이 잘 돌아가는 라디오도 넣었습니다.
“그게 뭐야?” 동호의 동생 지운이가 물었습니다.
동호는 쓰레기통 속 의자에 앉으며 대답했습니다.
“이것은 내가 만든 우주선이야. 나는 이것을 타고 해에 갈 거야.”
“오빠, 잘 다녀와.”
바로 그 때 옆집 아저씨께서 오셨습니다.
“동호야, 너 뭐하니?”
“이 우주선을 타고 해에 갈 거예요.”
“너 혼자서 가려고?”
“그럼요. 혼자 가죠.”
“그럼 좀 심심할걸. 해는 여기서 일억 오천만 킬로미터나 떨어져 있는 먼 곳이야.
나 같으면 친구를 한 사람 데리고 가겠다.”
동호는 우주선 속에서 한참 궁리를 하였습니다.
그 때, 옆집 아이가 지나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내가 만든 우주선을 타고 해에 가지 않을래?”
“싫어!” 옆집 아이가 말했습니다.
“왜, 싫어?”
“난 장님이 되고 싶지 않아. 해는 아주 밝은 별이라 이렇게 먼 지구에서도 오래 보면
눈이 나빠진대.”
“그럼 섭섭하지만 할 수 없지. 그렇지만 네가 말해 준 해에 대한 이야기는 고마워.
난 해를 쳐다보지 않을 거야.”
이 때 자전거를 타고 광수가 오고 있었습니다.
“광수야! 내가 만든 우주선을 타고 해에 가지 않을래?”
“싫어! 길을 잃으면 어떡해? 해는 넓고도 넓은 곳이야!”
“해가 그렇게 커? 별로 안 커 보이는데.”
“해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백배는 커.
저렇게 작아 보이는 이유는 우리가 사는 지구와 아주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이야.”
광수는 동호에게 잘 다녀오라고 손을 흔들었습니다.
“동호야 뭐 하고 있니?” 지나가던 집배원 아저씨가 물었습니다.
“아저씨, 제가 만든 우주선 타고 해에 갈래요?”
“아니, 해에 갈 생각 없다. 그 곳은 발을 디딜 수 없는 곳이야. 바위, 모래, 흙도 없어.”
“그럼 해에는 뭐가 있어요?” 동호가 물었습니다.
“해는 겉도 속도 모두 불이다.”
“그럼 사람도, 식물도, 동물도 아무 것도 살 수 없어요?”
“물론이지.”
“동호야. 동호 어디 있니?” 어머님께서 부르셨습니다.
“동호야, 쓰레기통이 어디 있는지 모르니?“
“네 여기 있어요. 쓰레기통으로 해에 갈 우주선을 만들었어요,”
“그러니? 그럼 빨리 떠나렴.”
“아니에요, 난 해에 갈 수 없어요.”
“왜 해에 갈 수 없니?”
“집배원 아저씨가 그러시는데, 해는 너무 뜨거워서 도착하기도 전에 제가 만든 우주선이
녹아버릴 수도 있대요.“
“그래? 그럼 우리 우주선에 가기 위해서 열심히 우주선을 만들었는데..
해에 가지 못해서 어떡하니..?”
“괜찮아요. 지금은 못가지만, 커서 멋지고 튼튼한 우주선을 만들어서 꼭
우주여행을 갈 거예요.”
그날 밤 동호는 동호가 만든 멋진 우주선을 타고 우주여행을 하는 꿈을 꾸었답니다.
·동화자료
마무리
( 4분)
*동화 내용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T: 우리 친구들 동화 잘 들었어요?
C: 네!
T: ‘해에 가려던 동호’ 동화에는 누가, 누가 나왔어요?
C: 동호!
C: 엄아!
C: 옆집아저씨!
C: 집배원아저씨!
C: 친구요!
T: 맞아요. 주인공인 동호도 나오고, 엄마, 옆집 아저씨, 누나, 집배원 아저씨,
친구도 나왔어요.
T: 그런데, 동호는 어디에 가고 싶어 했어요?
C: 해에 가고 싶어 했어요.
T: 맞아요. 동호는 해에 가고 싶어 했지요. 그래서 동호가 우주선을 만들었는데,
무엇으로 만들었어요?
C: 쓰레기통으로요!
T: 맞아요. 쓰레기통으로 우주선을 만들었어요.
그래서 쓰레기통을 타고 우주선에 갈 수 있었어요?
C: 아니요.
T: 동호는 왜 쓰레기통을 타고 우주선에 갈 수 없었어요?
C: 쓰레기통은 우주선이 아니라 우주까지 날아가지 못해요.
C: 해는 너무 뜨거워서 쓰레기통이 다 녹아버려요.
T: 맞아요. 동호가 해에 가려고 휴지통으로 우주선을 열심히 만들었지만,
휴지통을 날지 못하고, 해는 너무 뜨거워서 우주에 갈 수 없었어요.
*활동에 대한 느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T: 우리 오늘 ‘해에 가려던 동호’ 동화를 들어봤는데, 어땠어요?
C: 재미있었어요!
T: 어떤 부분이 재미있었어요?
C: 쓰레기통으로 우주선을 만드는 장면이요.
T: 아, 쓰레기통으로 우주선을 만드는 장면이 재미있었어요?
C: 네!
T: 동화를 들으면서 어려웠던 점은 없었어요?
C: 없었어요!
T: 아, 어려운 점은 없었어요? 우리 친구들 모두 동화 잘 들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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