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일본의 고케닌에 대한 답입니다

소개글

중세일본의 고케닌에 대한 답입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가마쿠라 막부(鎌倉幕府)의 성립

2.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의 전국제패

3. 막부의 성립과 정치기구

4. 슈고 지두의 설치

5. 고케닌(御家人)과 막부

본문내용

깊어져갔던 것이다.
고케닌(御家人:gokenin)
일본 가마쿠라 시대[鎌倉時代]부터 에도 시대[江戶時代]에 걸쳐 쇼군[將軍]과 주종관계에 있었던 무사의 총칭.
처음에 고케닌은 미나모토 요리토모[源賴朝]와 일반무사 사이의 개인적 쌍무관계(雙務關係)에서 비롯된 사적인 경향이 강했으나, 요리토모의 동국정권(東國政權)이 전국적 규모의 무사정권인 가마쿠라 바쿠후로 발전하면서 하나의 제도로서 고정되었다. 가마쿠라 고케닌이 되기 위해서는 현지의 자기 영지를 개간해 소유하고 있는 영주가 묘부[名簿: 성명을 기록한 증서]를 쇼군에게 바치고 쇼군을 알현하여 충성을 맹서한 뒤, 쇼군으로부터 영지의 소유권을 인정받는 공문서(구다시부미[下文])를 받아야만 했다. 가마쿠라 고케닌은 평상시에는 교토[京都]에서 황실의 경비나 쇼군 저택의 경비를 맡았으며 쇼군의 저택이나 신사(神社), 사찰 등에 공사가 있을 때는 노역을 해야 했다. 또한 전시(戰時)에는 전쟁에 출정하는 군역(軍役)이 요구되었다.
위와 같은 부역을 담당할 만큼의 영지를 소유하는 것이 고케닌의 필수조건이었다. 그러나 서국(西國) 고케닌 중에는 지방장관인 슈고[守護]가 연명(連名) 문서(교묘[交名])를 쇼군에게 바치는 것만으로 고케닌이 된 경우도 있었으며, 장원영주 등의 보임장(補任狀)만으로 고케닌이 된 경우도 적지 않았다. 게다가 가마쿠라 시대 초기에는 적자(嫡子)만 고케닌이 될 수 있었으나, 중기 이후에는 독립한 서자도 부담을 감당할 능력이 있으면 고케닌으로 될 수 있었다. 가마쿠라 시대에는 분할상속이 원칙이었기 때문에 고케닌의 영지는 차츰 영세화되어 중기 이후에 이들의 생활은 궁핍해졌다. 남북조시대(南北朝時代)에도 고케닌이라는 말은 남아 있었으나 무로마치 시대[室町時代]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에도 시대에는 쇼군을 직접 만나볼 수 없는 바쿠후의 신하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사무라이 : 하타모토(旗本, 기본)
출처 : 도가와 이사무, <<일본개화풍물사진집>>(역사의식, 1990)
사무라이라 불리는 무사가 일본역사에 등장하는 것은 헤이안(平安)시대이다. 장원을 개발한 영주가 외적이나 중앙관리들의 횡포로부터 자신의 토지를 지키기 위해 무장한 것이 그 시초이다. 그후 귀족들은 무사들이 소유한 무력을 높이 사 수도로 불러드렸는데 당시 무사의 지위는 경비견(番犬)과 같은 하찮은 존재였다. 그러나 중앙집권적인 율령(律令)체제의 해체와 더불어 점차 무사들이 귀족을 압도하고 정권을 장악하는 무사들의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12세기 말 미나모토노 요리토모(源賴朝)가 가마쿠라(鎌倉)에 바쿠후(막부, 幕府)를 창건한 것이 본격적인 무가정권의 시작이며, 이후 메이지이신(명치유신, 明治維新, めいじいしん) 이 일어날 때까지 700년에 걸쳐 일본을 지배했다.
『광사원(廣辭苑)』에 보이는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사무라이(侍, 시, さむらい)란 ①사부라히(侍，시, さぶらひ)와 같다. ②(사(士)라고도 써서) 부시(武士, 무사, ぶし). 특히 상층의 무사. 가마쿠라(鎌倉, 겸창, かまくら)시대에는 막부(幕府) 직속의 가인(家人), 무로마치(室町, 실정, むろまち)시대에는 아시카가(足利, 족리, あしかが) 한 가문에 종속하는 무사, 에도(江戶, 강호, えど)시대에는 막부의 하타모토(旗本, 기본). 제번(諸藩)의 중소성(中小姓) 이상, 또는 사농공상(士農工商) 중 사(士) 신분의 자
(참고)
하타모토(旗本, 기본) : 에도시대 바쿠후 쇼군 직속의 무사 중 가록(家祿) 일만석 미만 500석 이상의 자 오메미에이죠(御目見目以上: 쇼군을 알현함)의 자격을 갖춘 자, 가록 500석 이하를 고케닌(御家人, 어가인, ごけにん)이라 함.

키워드

고케닌,   가마쿠라 막부,   고케닌(御家人)과 막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