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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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국산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혁명이 동시에 상호관련되어 산업이 발전한 결과로 나타났다. 내외교역의 성장, 금융제도의 발달, 의학등 발달에 의한 인구의 증가의 인적자본의 축적 등의 요인이 결부되었다. 인클로져로 농지의 집결은 수확증대와 파종법 개량, 가축 사육법개량 육류의 증산, 식량의 양산, 소규모농의 임금노동자화, 자작농소멸 등이 나타났다. 산업혁명은 인력을 마력으로 가내공업을 공장제 공업으로 농촌을 도시로 변경시켰다. 인구이동과 신흥산업계급의 출현이 있었다. 기계의 발명은 18세기 전반기에 적용되어 새로운 문제해결의 방안으로 시장의 확대등과 더불어 직조의 제조업이 방적등 보조분야에로 연쇄적으로 혁신을 가져왔다. 산업혁명은 철과 석탄의 개선된 수송수단을 요구했는데 신작로 건설, 기계공학의 응용으로 수송기구의 교통혁명을 가져오게 된다.
선진공업 생산량의 급증은 염가의 공급으로 국부를 증가시키고 세계시장을 석권하였다. 그러면, 이런 산업혁명의 동인에 대한 두 경제분석을 고찰해 보자.
가. 산업혁명에 대한 전통적(광역적) 경제분석
산업혁명에 대한 경제분석중 전통적인 애쉬톤(T. S. Ashton)과 랜드즈(David S. Landes)의 접근으로 산업혁명이 영국의 경제, 사회의 전반적인 변화에 의해 이루어진 결과로 보는 것이다. 애쉬톤은 산업혁명이 농업, 석탄, 철광산업, 의류산업의 발달로 인해 여타 산업도 상호 연관되어 요업, 공학 등 발전으로 이어진다. 예를 들어, 문양제조자등은 제분업자의 수차바퀴와 제분기의 고안과 수리 등에 영향을 주고 받으며, 시계제조업자, 기구제작자, 철광산업자, 면화방직업자 등도 교역대상물 기구의 사용자에서 제작자로 변신되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영국은 농업에서 대륙보다 아주 생산적이었을지라도 제조업에서 비교우위를 가져서 농업보다 산업혁명기에 영국 제조산업이 훨씬 생산적이므로 크리스탈궁전시대에 세계의 공장이었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는 것이다.
나. 산업혁명에 대한 협역적 경제분석
앞의 영국 산업혁명에 대한 전통적 접근에 반해, 크래프트(N. F. R. Crafts)와 할리(C. Knick Harley)는 산업혁명이 수개 산업의 기술발전 결과로 이루어진 것으로 해석하면서 협역의 관점으로 분석한 것이다. 크래프트는 영국 제조업의 대부분이 후진적이고 비효율적이라고 주장함으로써 그런 전통적 관점의 전제를 부인하고 나섰다. 영국의 농업이 대륙보다 더 생산적이었다라고 하는 것은 영국의 농업이 비교우위를 점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인 바, 이는 전통적인 접근에서는 볼 수 없는 모순을 노정시키고 있다. 그런데, 크래프트는 이런 모순을 두가지 명제로 설명하고 있다. 즉, 첫째는 대부분의 영국산업은 노동생산성이 낮았고, 생산성 증가도 느렸다, 즉 1780년부터 1860년까지 실제적으로 진보가 없었다라고 하면서 모순이 있음을 인정했다. 그런 후 핵심 제조업 부문인 예를 들면 철강과 면직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영국이 그 분야 산업활동의 비교우위를 가지게 되었다라고 주장하면서 그 문제를 해결했다. 달리 말해, 영국의 산업화는 전분야 제조업에서가 아니라 특정분야인 면직업과 철강업에 비교우위를 가졌다라는 것이다.
5. 영국의 현대 경제 발전과 그 상대적 후퇴
그러면 영국이 산업혁명으로 쌓은 경제적 절대우위의 실적이 선발 산업선진국으로 출발하여 후발 선진국인 독일, 프랑스, 미국, 일본에 비해 경제적 성과가 상대적으로 왜 후퇴하였는가. 이 점을 문제 제기하고 그 원인을 연구, 개발 투자의 분배에서 실패한 것으로 크래프트가 주장하였듯이 산업혁명기 기술발전이 특정 산업 일부 특히 면직업, 철강업의 경제적 발전으로 이어지고 그 파급효과가 부단한 인접 혹은 유무관 산업까지 파급되는 경로가 느렸고 또한 한계가 있어 경제성장 엔진의 가동률에서 뒤졌다는 것이다. 후발 선진국의 경우보다 영국은 우수한 산업혁명의 여건을 갖고 있었지만, 그것이 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또한, 세계경제에서 절대우위를 계속 점하지 못하였는가는 여러 관점에서 고찰할 수 있으나, 그 연구 개발투자의 잘못된 집중으로 비롯되었다는 것에 특히 주목하고자 한다.
즉, 표1에서 보이듯이, 영국의 선발 선진국의 절대우위의 지위는 20세기이후 후발선지국에게 뒤져 있다. 1900-1914년간 연구개발 총지출면에서 독일, 이후는 미국이 가장 우위에 있고, 방위분야 연구개발면에서도 제2차세계대전을 치르면서 미국이 영국을 앞질렀고 산업기금 연구개발도 20세기이후 절대적으로 후발선진국에 비해 열위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는 영국이 1935년 이후 모든 연구개발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특히 미국에게 절대우위자리를 내어주고 절대열위자리를 지켜야 했으며, 여기에 덧붙여, 그 연구개발비의 투자의 구성과 집중에서도 효율이 떨어졌고 그 절대액에서나 연구의 강도면에서도 뒤졌다.
이는 결국에 영국의 크리스탈궁전의 번영이 영원할 수 없었던 이유를 설명해 주고 앞의 표1의 결과는 영국산업의 상대적 후진성이 누적되어 결국에 경제발전에서 후발선진국에게 추월당하는 것을 표2에서는 보여준다. 영국이 중화학공업과 산업기계 등에서 비교우위가 계속 약화되어 비교열위가 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는 1차산업관련 제조업인 알콜과 담배 등에 절대우위를 갖는 반면, 미국, 독일, 일본 등은 철강을 비롯한 중화학공업에 비교우위를 갖는 쪽으로 산업이 개편 발전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영국은 팬시등의 경공업제품의 비교우위는 강화되는 경향이 있으나, 이는 중화학공업이 경공업보다 산업연관효과가 많기 때문에 경공업 비교우위이고 중화학공업의 비교열위인 지위는 일반적으로 산업의 구조면에서 경쟁력이 타선진국에 비해 낮게 나타나고 산업전반에 기술축적과 파급효과가 적게 이루어진 것으로 본다. 이것들이 또한 경제분석적으로 보아 영국의 해가 지지 않는 크리스탈궁전의 세계 최고 절대우위 경제적 번영을 지키지 못한 이유중에 중요한 요인들로 해석된다.
표1. 국가별 연구개발투자 절대치 (순)위수
(러시아 및 소련 제외)
표2. 부문별 비교우위 위수
http://www.aks.ac.kr/Home08/BBS/Debate_ItemView.aspx?did=628&f=27
  • 가격3,0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8.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78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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