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기후특성과 최근 집중호우 원인분석 (수해현장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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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최근 10년간 우리나라 기후 특성
2.최근 5년간 주요지역 수해 현황 및 원인 분석

본문내용

97㎜, 103㎜, 82㎜, 113.5㎜로 200년 빈도의 규모를 나타냈다.
특히 7월 15∼16일에는 집중호우가 발생, 양양 한계령관측소의 경우 15일 8∼11시까지 3시간 동안 231㎜가 내렸으며, 평창 신리관측소의 경우에는 15일 11시∼16일 14시까지 429㎜가 내렸다.
이 같은 집중호우로 인해 덕산천, 평창지역에 많은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소하천과 2급 이상의 중규모 하천 합류점에서 급격한 유량 및 수위증가에 따른 역류로 인한 월류 및 제방붕괴로 신천리 농경지 7.2ha, 남면 연당리 일대 56가옥 및 농경지 45ha, 방절리 일대 31가옥 및 농경지 24ha 등이 침수됐다.
강원도는 7월 14∼24일까지 내린 비로 인한 피해액은 총 1조4천189억5천300만 원으로 같은 기간 전국피해액(1조4천869억5천900만 원)의 95.4%를 점유했으며, 그중 인제(4천565억 원), 양양(1천626억 원), 평창(4천492억 원), 정선(1천290억 원), 영월(458억 원) 지역의 피해액은 1조2천431억 원(전국대비 83.6%)으로 이 지역의 피해가 엄청났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인명피해도 하천급류 9명, 하천범람 19명, 산사태 13명, 기타 3명으로 총 4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인명피해(52명)의 84.6%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와 같이 강원도 지역의 홍수 피해가 큰 이유는 강원 산간계곡의 집중호우로 산사태에 의한 토석류가 발생해 산간오지마을이 유실 및 매몰 등의 피해가 집중됐고, 유출된 토석류가 하천을 메우고 수목 등이 교량에 걸려 하천범람 및 제방붕괴로 이어져 하천 주변 주택, 농경지, 도로유실 등의 피해가 집중했기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산간지역의 도로의 경우 절개지, 계곡 등에서 유출된 토석류와 산사태 등으로 국도, 지방도의 붕괴 및 매몰피해가 극심했고 평창의 경우 농경지 객토가 하천으로 유입, 홍수범람을 가중시켰다.
또한 7월 10일 대풍 ‘에위니아’의 상륙으로 인해 남강댐 하류부에 위치한 진주지역의 경우 7월 8일부터 10일까지 306.5㎜의 강우량이 발생했다. 이 기간 남강지역에 위치한 각 관측소의 일 최대누가강우량은 진주AWS 203㎜, 대곡면 222㎜, 문산읍 233㎜, 금곡면 200㎜, 영헌면 326㎜, 영오면 272㎜, 개천면 324㎜, 대가면 252㎜ 등이었으며 영헌면, 개천면의 경우는 약 200년의 발생빈도를 나타냈다.
집중호우로 인해 진주시 관내에는 가옥침수 및 반파 533동, 농경지 및 시설하우스 침수 3천452ha, 도로8개소 169m, 하천 35개소 3천885m, 소규모시설 8개소 563m, 학교시설 5개소, 문화재(진주성)1개소, 문산하수처리장 기계실 침수, 산사태 및 조경수 41.5ha가 피해를 입었으며, 남강댐 유입량이 급격히 늘어나 남강 본류쪽으로 초당 380톤의 물을 방류함으로써 영천강물이 갑자기 불어나 영천강 유역인 문산읍, 금곡면 및 영현면에서는 제방 월류 및 붕괴로 주택 및 농경지 침수 등 총 210여억 원의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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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8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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