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슈탈트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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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게슈탈트 이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 막힌 것처럼 감정을 해소되지 못할 뿐 아니라, 다른 정서까지도 형성되지 못하도록 막아버린다. 따라서 내담자의 막힌 에너지가 발견되면 그것이 어떤 종류이건 내담자로 하여금 거기에 머무름으로써 그 에너지와 접촉하도록 해주어야 한다. 이 때 개념적 차원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그 감정과 접촉하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감정의 흐름은 연속적이다. 감정의 흐름을 중간에 차단하고 방해하면 깊은 차원으로 진전하지 못하고 만다. 반대로 어떤 고통스런 감정도 이를 차단시키지 않고 그대로 현재 의식을 따라 머물러 있으면, 마침내 끝이 보이고 새로운 감정이 떠오르게 된다.
9) 빈 의자 기법
치료 장면에 없는 사람과 상호작용 할 필요가 있을 때, 내담자로 하여금 그 인물이 맞은 편 빈 의자에 앉아 있다고 상상하고 대화하는 방법이다. 경우에 따라서 이러한 대화는 그 인물에 대해서(about) 말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빈 의자 기법을 통해서 내담자는 다른 사람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명료화시킬 수 있고, 또 새로운 행동을 시도해 볼 수 있다.

10) 자기 부분들 간의 대화
내담자의 인격에서 분열된 부분들을 찾아내어 그것들 간에 서로 대화를 시킴으로써 분열된 자기부분들을 통합시킬 수 있다. 내담자의 대표적인 내적 분열은 상전과 하인의 대립이다. 전자는 정신분석 이론의 초자아와 비슷한데, 주로 하인에게 명령과 도덕적인 요구를 한다.
치료자는 이러한 내담자의 분열된 자기들을 빈 의자에 바꾸어가며 앉히고, 서로 간에 대화를 시킴으로 갈등을 줄일 수 있다.
11) 꿈 작업(dream work)2)
게슈탈트 치료에서는 꿈을 내담자의 욕구나 충동 혹은 감정이 외부로 투사된 것으로 본다. 즉, 꿈에 등장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나무나 집, 산이나 들, 모든 것들이 다 우리 자신의 투사물이라고 본다. 따라서 게슈탈트 치료에서는 꿈을 우리의 투사를 되찾아오는 데 도움을 주는 좋은 소재로 취급한다. 이때 이러한 투사된 것들을 다시 찾는 방법은 꿈의 각 부분들과 동일시 해보는 것이다. 즉, 내담자로 하여금 자신의 꿈에 등장하는 각 부분들을 차례로 동일시하여 그것들이 되어 보도록 요구하는 것이다.
꿈 작업을 할 때 주의할 점은 꿈 내용들이 마치 지금 여기에서 일어나는 것처럼 상상하며 작업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그렇게 함으로써 내담자는 그냥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보다 훨씬 더 깊이 몰입할 수 있고, 감정들을 더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12) 실험
넓은 의미에서 실험이란 게슈탈트 치료에서 사용하는 모든 기법을 총칭한다. 즉, 실험은 치료자와 내담자가 함께 행하는 모든 탐색적 활동을 지칭한다. 그러나 여기서는 실험을 다른 기법과 동등한 하나의 기법으로서 좁은 의미로 사용한다. 즉, 실험이란 내담자의 문제를 밝히고 이해하여 해결하는 데 있어 치료자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하여, 내담자와 함께 하나의 상황을 연출해냄으로써 문제해결을 돕는 기법을 뜻한다.
실험이란 어떤 현상을 관념적으로 분석하지 않고, 실제 행위를 통하여 전개하고 탐색해봄으로써, 문제를 명확히 드러내고 나아가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창의적인 노력을 뜻한다. 실험은 많은 다른 기법들과 함께 사용될 수 있다. 예컨대, 실험의 테두리 내에서 빈 의자 기법, 양극성의 통합, 반대로 하기, 과장하기 등을 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실험기법은 특정한 기법이라기보다는 창의적인 치료 작업을 해나가는 하나의 독특한 양식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이 외에도 책임자각, 현재화 기법, 실현, 현실검증, 알아차림 연속, 양극성의 통합, 창조적 투사, 통찰과 의미 발견, 숙제 등의 기법이 있다.
4. 성격변화 단계 : 심리치료를 통한 변화과정
Perls는 심리치료를 통한 성격변화의 단계를 다섯 개의 심리층 개념으로 설명하였다. 심리층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심리치료를 통해 성격이 변화하고 성숙되어가는 과정을 비유적으로 설명한 개념이다.
1) 피상층(cliche or phony layer)
사람들이 서로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규범에 따라 피상적으로 만나는 단계이다. 치료의 초기에 내담자는 표면적으로 세련된 행동을 보이고 적응적인 행동을 보이지만 자신을 노출시키지 않는다.
2) 공포층(phobic layer) 혹은 연기층(role playing layer)
내담자가 자신의 고유한 모습으로 살아가지 않고 부모나 주위의 환경의 기대에 따라 살아가는 단계이다. 이 단계의 내담자는 자신의 욕구를 억압하고 주위에서 바라는 역할행동을 연기하며 사는데, 그들은 자신이 하는 행동이 연기라는 것을 망각하고 그것이 진정한 자신인 줄 착각하고 산다.
3) 교착층 혹은 막다른 골목(impasse)
내담자는 이제껏 해왔던 역할연기를 그만두고 자립을 시도하지만 동시에 심한 공포를 체험한다. 내담자는 지금까지 환경으로부터 도움을 받기 위해 역할연기는 포기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아직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은 생기지 않은 상태이므로 오도 가도 못하는 실존적인 딜레마에 빠지게 되어 심한 허탈감과 공포감을 체험하게 된다.
4) 내파층(implosive layer)
내담자는 자신이 억압하고 차단해왔던 욕구와 감정을 알아차리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욕구와 감정은 오랫동안 차단되어 왔던 것들이기 때문에 상당한 파괴력을 갖고 있다. 내담자는 이러한 파괴적 에너지를 외부로 발산하면 타인과의 관계가 악화될 것이라는 두려움을 갖고 있다. 따라서 이것을 내부에서 폭발시키는데, 이는 파괴적으로 작용한다. 죽음에 대한 공포로 체험되기도 한다. 이 때 신체근육이 긴장되고 온몸이 경직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렇게 외부로 발산되지 못하고 내부에서 맴도는 에너지들은 마침내 그 안에서 동결되어 얼어붙은 것 같은 상태가 된다.
5) 폭발층(explosive layer)
내담자는 더 이상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억압하거나 차단하지 않고 직접 표현하며,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분명하게 알아차려 강한 게슈탈트를 형성하여 환경과의 접촉을 통해 완결 짓는다. 또한 이전에 억압하고 차단했던 미해결 과제들을 전경으로 떠올려 완결 짓는다.
  • 가격3,0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86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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