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한국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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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인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한국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현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게는 월 400만원에서 적게는 30만원까지 이용비용이 너무 비싸 일정한 소득이 없는 노인들에게는 그림의 떡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 이용료뿐만 아니라 입소시 필요한 보증금 또한 수 억원에 달해 일반 노인들이 이용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경우도 많은 것이다.
또한 이러한 유료노인복지시설의 주요 이용층이 전직 장관이나 박사, 변호사 등 사회의 일부 상류 지식층인 것으로 알려져 노인들의 노후생활에도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에서는 일반 상업지구에만 이러한 실버타운을 짓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주택개발촉진법상 아파트단지를 개발할 때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할 때는 평당 300~400만원 대로 싼 편이다. 하지만 아파트 분양지구에는 노인전용아파트나 유료양로원을 못 짓게 돼 있고 상업지구에만 허용되는데 그러다보니 평당 1500만원 수준으로 비용이 일반주택의 2~3배에 달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적자나 파산으로 실패한 실버타운의 사례가 50~60곳에 달하고 있다. 그래서 실버타운은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실버에게만 해당된다는 인식이 많다.
아직까지 실버타운은 일반 실버층보다는 부유층 실버층을 위한 공간이라는 비판이 많다. 그러나 정부가 이러한 실버타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은 실버타운의 공공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아직까지는 중앙정부가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것은 없다. 다만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련하는 사례가 있다. 이러한 지방자치단체들은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3. 지방자치단체와 실버타운
1) 김제시의 김제시 노인종합복지타운
보건복지부는 노인종합복지타운 시범사업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전국 5개소 후보 중 김제시가 선정되었다. 김제시가 주택건설업체 ㈜부영과 공동으로 조성했다. 전체 부지면적은 10,000평에 이른다. 사업은 1996부터 2001년에 걸쳐 이루어 졌다. 노인종합복지타운의 운영형태는 김제시 직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간의 사업추친 현황은 다음과 같다.
- '95. 7 : 보건복지부 '96노인종합복지타운 시범사업 운영계획발표(전국 5개소중 김제시 선정)
- '96. 5. 4 : 노인종합복지타운 시범대상자로 확정통보(국비 1,089백만원)
- '97. 2 : 노인종합복지타운 조성계획수립
- '97. 8 : 노인종합복지타운 기반조성공사 및 진입로 개설
- '98. 7. 27 : 노인종합복지관 신축('99. 7. 14 준공)
- 2000. 1. 4 : 노인전용주택 착공 (2000. 10. 27)
- 2000. 7. 28 : 노인전문 요양시설 착공 (2001. 9 준공예정)
- 2000. 11. 17 : 노인종합복지관 개관식 및 노인전용 주택 입주식
노인전문요양시설은 노인종합복지관의 대표적인 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 노인전문요양시설은 의사와 간호사가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의 전문적인 요양과 상담을 주로하며 생활보호대상자나 저소득층 가정의 노인성 질환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요양과 재활을 할 수 있는 의료시설을 말한다. 시설규모는 563평(지하1층, 지상2층)이다. 사업기간은 2000년 7월부터 2001년 9월에 이른다.
주요시설에는 진료실, 간호사실, 병실, 린넨실, 다목적실, 이,미용실, 상담실 자원봉사자실, 세탁실, 시강 및 일광욕실, 휴게실 등이 포함되어 있다.
병실은 16호실(2인실 4, 4인실 12)로 이루어져 있다.
그 다음으로 들 수 있는 시설은 노인전용 주택시설이다. 노인전용주택 시설의 규모는 부지면적은 11,179㎡이다. 연면적은 9,408㎡(1동 5층 150세대-11평형 50, 17평형 90, 23평형 10) 사업기간은 2000년 1월부터 2001년 10월까지였다. 사업비는 78억원(민자)이었다. 주요시설에는 양호실, 휴게실, 관리실, 연못 등이 있다.
식당은 72평 규모로 100여명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과 균형있는 식단으로 노인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물리 치료실은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노인들을 위해 저주파치료기, 간선흡입치료기 등 현대식 의료장비를 확보하고 있다. 체력 단련실은 노인들의 체력에 맞는 벨트마사지외 13종의 운동기구를 비치 상시 개방으로 노인건강의 증진을 도모한다. 목욕탕은 청결한 위생관리를 위하여 남탕, 여탕을 완비 저렴한 가격으로 노인들에게 개방한다. 이발소, 미용실은 노인들의 품위를 유지시키고 젊고 아름답게 가꾸어준다. 취미실은 노인들의 취미활동을 위해 바둑과 장기 및 당구, 탁구대를 비치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장은 노인들의 교양과 오락을 위해 각종 세미나 및 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노인 여가활동을 다양하게 실시한다. 단지 안에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산책로까지 갖췄고, 시민운동장과 3백여m 거리밖에 안돼 이곳의 수영장 등도 이용할 수 있다.
2) 춘천시의 건강테마파크
춘천시는 건강테마파크를 세우고 그 안에 실버타운을 세운다는 구상을 발표한 바 있다. 춘천시는 1999년 풍광이 뛰어난 춘천시 북산면 소양호변에 자연환경과 체험관광을 연계한 대단위 건강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산면 부귀리, 물안리 일대 37만여제곱미터에 민관 공동으로 조성될 건강테마파크에는 목욕시설과 체험코스, 찜질방, 산림욕장, 한국형 실버타운, 노인(성인병) 전문 한방병원, 전문인 양성을 위한 자연건강대학 등이 들어서게 된다.
춘천시는 (주)투-닥터와 춘천 건강테마파크 추진기획단 발족했다. 이어 2000년 2월에는 우선 춘천시 우두동의 옛 농촌지도소에 건강모델하우스를 개장했다. 건강테마파크 추진기획단은 우선 2000년 6월부터 2001년 말까지 기반시설을 조성했다.
시는 이미 사업계획 예정지 일대가 문화관광부로부터 전통가옥과 한방의원 등을 갖춘 특화관광지 사업으로 선정돼 모두 25억원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 일대가 소양호변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건강테마파크로 크게 부각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시는 특화관광지 조성사업을 위해 전통 민속 황토집으로 주택을 개량하는 한편 민자를 유치해 황토민박과 한방의원, 황토노천탕, 장터거리, 전통혼례식장 등을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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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8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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