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욕구조사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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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욕구조사 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복지관을 보내지 않을 것이라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었다. 가족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결코 여성장애인의 혼자 힘으로는 집 밖 세상을 나오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함께 생활을 하는 가족을 인식개선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작업이기는 하겠지만 여성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고 세상으로 나오기 위해서는 가장 우선적으로 가족들에게 여성장애인의 교육, 자립에 관련된 인식개선을 우선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다.
5) 여성장애인의 직업 활동 강화 프로그램
여성장애인이 직업 활동을 하는 데는 장애로 인한 어려움, 낮은 학력, 적은 사회경험 등 많은 제약이 따른다. 이에 83.2%의 많은 비율의 여성장애인이 직업이 없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런 이유로 인해 여성장애인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어떠한 일에 대해서도 자신감이 부족하였고 수동적인 자세를 많이 보였다.
우리 복지관에서는 직업 전 훈련, 작업 활동을 통해 여성장애인의 취업에 힘쓰고 있으나 취업연계 및 취업교육 등을 통해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실제 취업현장에 나가기 위한 직업훈련의 강화가 절실히 필요하다. 그리고 여성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그에 따른 취업연계가 필요하며 지역의 특성 및 주변 시장의 여건에 맞는 참신한 아이템을 개발하여 특성화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일이다.
6) 여성장애인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
임신 시 힘들었던 점으로 많은 여성장애인이 육아문제의 어려움을 들었다. 많은 여성장애인은 장애로 인한 자녀와의 관계에 있어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으며 특히 청각장애인의 경우 건청인인 자녀와 대화가 단절이 되어 여성장애인과 자녀간의 상호작용이 될 수 있는 가족관계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우리 복지관은 2004년 8월 ‘저소득 여성장애인 자녀의 여행을 통한 자존감 향상 및 가족이해 증진 프로그램(등잔 밑의 사랑 발견)’을 실시 한다. 제주도 여행이라는 직접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가지 환경의 어려움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 나아가 자존감 향상과 장애어머니를 둔 자녀들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나’를 포함한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하는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 한다.
앞으로도외 어머니의 장애를 이해하도록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 장애로 인한 어머니의 역할 대행 프로그램, 장애어머니를 둔 자녀들의 자조모임 등 여성장애인의 자녀들이 어머니의 장애를 이해하고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해 나갈 것이다.
2. 여성장애인의 복지정책지원 시급
1) 생계비 보장
여성장애인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생계비 보장이다. 전체응답자의 54%가 월 소득이 60만원 이하라고 응답하였고 수급자 여성장애인도 31.3%나 되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점은 차상위 계층의 여성장애인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자격조건에서 벗어나 지원조차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장애인이 많다. 여성장애인의 생계보장은 그 어떤 정책보다도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2) 취업 강화
근로는 인간다운 삶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헌법에서 보장한 국민의 기본적 권리이자 의무이다. 따라서 국가는 장애비장애, 성별과 차이 없이 일하고자 하는 사람의 직업을 보장해줄 의무를 가지게 되는데, 특히 장애인 취업과 관련하여 고용장려금제도(여성장애인의 취업활성화를 위하여 남성장애인보다 다소 높은 액수 지급)는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는 중요한 촉매제로 작용하였다. 그러나 정부는 장애인 취업의 핵심적 요소인 고용장려금이 너무 높게 책정이 되어서 기금이 고갈 되었다는 이유로 올 1월부터 고용장려금 축소를 일방적으로 발표하였으며, 이에 따라서 1인당 고용장려금은 월 592천원에서 375천원(경증여성장애인 기준)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표 III-1> 고용장려금 지급기준 (2004년 변경기준)
구분
지급단가
비고
2003년 기준
2004년 기준
경증남성
474,000원
300천원
※ 다만, 사업주가 당해 장애인에 대하여 지급한 임금(최저임금에 산입되는 임금)이 장려금의 지급단가보다 적은 경우에는 그 지급된 임금이 지급단가가 됨
경증여성
592,000원
375천원
중증남성
711,000원
375천원
중증여성
829,000원
450천원
※. 매월 장려금 지급대상인원이 매월 상시근로자 총수의 100분의 30 이하인 인원
이 제도로 인해 소수의 여성장애인이 직업을 가지게 되었고 노동을 통해 사회 속에서 떳떳하게 경제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 그간마저 흔들리고 있으며 특히나 이는 여성장애인의 채용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여성장애인의 경우 정상적인 취업보다는 단순 부업에 많이 치우쳐 있으며, 여성장애인의 채용을 꺼려하는 고용주등이 많아 실제 여성장애인이 직업을 갖는다는 것이 쉽지가 않다.
따라서 정부는 지역사회 내의 직업재활훈련시설 확장을 통하여 실제 취업 시 적용할 수 있는 기능 기술 및 교육을 활성화, 기업에서의 현장 실습을 강화, 연 1회 일괄 지급되는 고용장려금 지급방식 변경(연 2회), 여성장애인 채용기업 특별지원(법인세 인하 등), 장애인 중심기업의 육성, 여성장애인의 창업지원 등의 정책을 입안하거나 조기에 실시하여야 할 필요성이 매우 높다.
3. 효과적인 전달체계 구축
여성장애인전문복지기관은 여성장애인을 위한 기관으로써 그들이 많이 참여하고 활성화 되어야만 여성장애인의 권익도 증진이 되고 인식도 변화가 될 것이다.
여성장애인의 복지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동사무소의 전담공무원과의 긴밀한 업무협조가 필요하다. 동사무소는 여성장애인의 현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실제 어떤 것이 필요한지에 대한 정확한 욕구를 파악하고 있어 여성장애인에게 복지관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정보를 제공하여 복지관과 여성장애인과의 적절하게 연결하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조정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동사무소 전담공무원과의 전달체계 구축을 통하여 여성장애인을 발굴하고 동사무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효과성과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다.

키워드

  • 가격3,000
  • 페이지수33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88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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