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과 예배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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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성과 예배의 관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이정표
2. 궤도수정
1) 출발문에서
2) 첫 번째 구비를 돌아서
3) 한 걸음 한 걸음

본문내용

관계성의 표현이 되게 하는 것이다. 인간의 차원에서 볼 때,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으로 성장해 가는데, 그것은 우리가 먼저 사랑 받을 만한 자이기 때문이 아니라 무엇보다도 우리가 어떤 분의 사랑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이 말은 예배에도 적용이 된다. 우리의 예배는 하나님의 선행적 사랑과 은총에 응답하는 행위인 것이다.
부드럽게 말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무언가를 얻으려고 예배드리기를 고집하는 사람들은 밑지는 장사를 하고 있는 것이다. 단테는 그의 저작에서 이 점을 아주 생생하게 표현하였다. 그의 신곡(Divine Commedy)을 보면, 사탄은 빙호(氷湖)에서 자신이 하나님보다 힘이 더 세다는 환상에 사로잡힌 채 영원히 얼어붙어 있다.
2) 첫 번째 구비를 돌아서
하나님과의 교제로의 여행길을 떠난 직후에 많은 기독교인들은 왠지 불안하다는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그것은 평소에도 자주 경험하는 그러한 불안이다. 우리 인간들은 자신이 합리적인 존재라고 생각하는 데 너무도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종종 이성을 초월하는 차원을 가진 영적 예배를 경험하면 대단히 불안해진다. 우리가 글을 통해 복음의 "초의식적"호소를 접하게 될 때 우리는 그것을 좋은 착상(good idea)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현존이 우리의 존재 전체와 교제하도록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내맡기라는 말을 들을 때 우리들 중 많은 사람은 자신의 지적 과정(cerebral process)속으로 움츠러든다.
설교자들이 합리적인 호소만으로는 사람들의 삶을 바꾸는데 제한적인 효과를 거둘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 것과 마찬가지로, 예배하는 사람들은 초합리적인 것을 새롭게 평가하기 시작해야 한다. 다시 칼빈의 예를 들면, 그는 교회사에서 가장 냉철한 지성을 소유한 인물로 생각되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는 수단은 합리적인 능력만이 아니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였다. 칼빈은 하나님의 길을 '설득(persuasion)'이 아니라 '조정(accommodation)'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는데, 이것은 사실은 바울의 입장을 따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3) 한 걸음 한 걸음
예배든 영적 경험이든 성서적 기억을 수반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미국 교회에서 영적 권태라고 생각하는 것들의 상당부분은 성서적 기억의 상실에 의해 야기되는 현상일 수 있다. 우리 자녀들을 기독교 공동체의 기억이라는 물 속에 들여보내 세례를 주는 일은 점점 중요해져 가고 있다. 우리가 속해 있는 신앙적 전통은 예배와 영성에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기독교인의 예배와 영성의 관계와 관련된 핵심적인 문제는 …세례반, 성서, 식탁 주위에 모인 사람들이 공동체적 기억을 되살리는 것이다. 성서 속의 전체 이야기에 대한 살아 있는 기억이 없을 때 진정한 예배란 불가능할 것이다.
하나님은 누구이며 어떤 일을 행하셨는가를 기억하는 것은 우리가 누구인가를 아는데 필수적이다. 이러한 기억은 또한 기독교인의 희망을 더욱 더 분명하게 해준다. 이 두 가지가 없을 때 우리는 하나님과의 친교에 이르는 길을 나아갈 수 없을 것이다.
  • 가격2,0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2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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