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의 연간 생활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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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의 연간 생활주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사과나무의 연간 생활주기(生活周期)
사과나무 각 기관의 발육은 재배지역의 기후, 토양에 따라서 또 같은 지역이라도 품종이라든가 수령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매년 같은 생활을 되풀이 하고 있다.
사과나무의 1년은 여러 가지 구분방법이 있지만 어느 것이 가장 적절한가는 확실하지 않고 편의상 생육초기인 ‘발아~개화기’, 1년중 가장 영양상태가 불안정하고 그해의 작황을 결정하는 ‘결실~조기낙과기’, 1년중 가장 온도가 높고 각 기관의 생육도 왕성한 ‘생장ㆍ비대기’, 1년을 마무리하는 시기인 ‘착색~수확기’, 겨울 준비에 들어가 강추위에는 견딜 수 있는 ‘휴면기’ 등 5개의 기간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가. 발아~개화기
봄에 춘분(春分)을 지나면서 사과나무의 눈도 급격히 부풀기 시작하여 3월 말부터 4월 상순에 걸쳐 대부분의 품종이 발아한다. 발아 전에 1회째의 농약살포를 시작하는데 땅속에서는 새로운 뿌리도 신장을 시작한다. 발아 후 10일 정도 지나면 전엽(展葉)이 시작되고, 그 후 4~5일 지나면 벚꽃이 개화하고, 또 10일 정도 지나면 사과꽃이 피기 시작한다.
토양개량이나 기비(基肥)는 전엽기까지 끝내어 비료가 빨리 흡수되어 효과가 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접목은 수액의 흐름이 좋고 유합조직(callus)형성이 활발한 개화 전까지 끝낸다.
개화가 시작되어 5일 정도 되면 만개기가 되고 또 5일 경과하면 낙화기가 되는데 만개전 2~3일이 인공수분의 최성기이다. 사과나무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수분(授分)이 끝나고 수정(受精)이 완료되기 전에 늦게 피는 꽃이나 새가지 끝에 피는 꽃은 화총째 따버린다.


나. 결실~조기낙과기(早期落果期, 6월 낙과)
개화하는 동안 인공수분이나 방화곤충의 활동에 의해서 결실이 된다. 개화나 결실에는 수체 내에 저장되어 있던 영양분이 다량으로 사용되고 또 뿌리의 신장, 새 가지의 비대ㆍ생장, 무수하게 많이 결실된 어린 과실에도 많은 영양분이 소모된다.
한편, 4월에 시용한 비료는 꽤 흡수는 되지만 그것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잎은 아직 충분한 영양분을 만들 능력이 없기 때문에 이 시기는 1년중 가장 수체내의 영양이 적은 시기이다. 따라서 사과나무는 쓸데없는 과실을 떨어뜨려(落果시켜) 스스로 영양조절을 하는데 이것을 조기낙과(June drop = 6월낙과)라고 한다.
특히 지난해에 만들어진 저장양분이 부족하든지, 기후가 불순하여 잎에서 만들어진 영양분이 적든지 하면 심한 조기낙과가 일어나므로 쓸데없는 과실은 일찌감치 적과(摘果)한다.
기온이 높고 수분도 충분하면 지표면의 풀(잡초나 목초)의 생육도 왕성하여 사과나무와 양수분 쟁탈이 심하여 지기 때문에 풀의 자람을 보아 가면서 풀깍기(刈取)를 한다.
이 시기의 어린과실은 과피가 약하기 때문에 동녹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사용하는 농약선택에 주위를 하고 특히 품종 특성상 동녹발생이 많은 품종 (‘감홍’, ‘양광’ 등)은 봉지를 씌워준다.


다. 생장ㆍ비대 최성기
조기낙과를 피한 과실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발육이 가장 왕성하며 이 기간 동안 년간 비대량의 70~80%가 이루어진다. 새가지 신장 및 엽면적 증가는 5월 하순부터 7월 상순까지 100% 가까이 생장을 완료하고 원줄기 및 주지는 한여름에 비대가 가장 많다. 뿌리는 6월에 신장이 가장 활발하고 한여름에는 일시적으로 둔화되는데 그때까지 연간 생장량의 80%가 자란다.
새 가지 신장이 끝나고 7월 상중순부터 화아분화가 시작되면 내년 봄의 개화를 향해서 꽃눈은 충실해져 간다.
기온이 높은 시기는 광합성, 질소동화, 호흡, 증산, 흡수 등 나무의 생리작용도 매우 왕성하므로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여 잎의 건강을 유지한다. 사과잎에 햇볕이 충분히 닿도록 하여 광합성 능력을 높인다.
잎에 살포한 약액이 잘 묻도록 하기 위하여 방해가 되는 도장지를 정리하고 서로 겹치는 가지는 지주를 세우든가 유인하여 가지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준다. 이 작업은 과실의 착색에도 큰 도움을 준다.
한여름에는 수분이 다량으로 소비되어 물부족이 되기 쉬우므로 풀이 지나치게 자라지 않도록 예취하여 증산을 억제하고, 때로는 관수도 한다.


라. 착색~성숙기
8월 상ㆍ중순부터 조생종의 수확이 시작되는데 이때(음력 7월 보름, 백중)를 경계로 기온은 점차 내려간다. 사과나무나 과실에 저장양분이 축적되어 쓰가루는 8월 중순부터 후지는 9월 상ㆍ중순부터 착색이 시작된다. 잎에서 만들어진 영양분은 과실로 이동하고 저온(低溫), 햇볕의 힘을 빌려 붉은 색이 만들어진다. 이 시기에는 잎따기 작업이나 봉지벗기기를 하여 과실착색이 잘 되도록 한다.
과실은 외관 뿐만 아니라, 내용적으로도 경도 저하, 전분 감소, 당도 증가, 산함량의 감소, 식물호르몬의 변화로 낙과가 일어나는 등 점차 과실의 성숙이 진행되는데 성숙한 것부터 수확을 한다.
한편, 화아는 이 기간 중 더욱 충실해지고 뿌리는 재차 신장을 하지만 과실비대는 점차 떨어지고 새가지 신장도 물론 정지하고 잎의 기능도 점점 저하하여 엽록소가 분해, 소실해서 황변 낙엽 한다.
중생종의 수확시기에는 아직 잎의 활력이 높지만 만생종의 수확기쯤에는 일부 낙엽이 일어나고, 일부 기관은 휴면에 들어가 있다.

본문내용

가는 것이 늦어지기 때문에 갑자기 한파(寒波)가 올 경우에는 어린 가지는 동해를 받아 부란병으로 연결되므로 과실 수확 후에는 부란병 방제약을 살포하여 준다.
해를 넘겨 1월말까지는 자발휴면기(自發休眠期)이지만 따뜻한 날이 나타나는 2월에 들어가면 나무는 타발휴면기(他發休眠期)에 들어가 눈도 조금씩 부풀어진다.
겨울동안은 저장양분으로 생활을 하지만 이 시기에는 지상부보다 지하부인 뿌리에 양분을 많이 축적하기 때문에 전정에 의한 양분 손실은 적고, 또 나무의 생장에 대한 영향도 여름전정보다 적다.
타발휴면기에 들어가 내한성이 약하여 졌을 때, 따뜻한 날씨가 지속(暖冬)되다가 한파가 내습하면 동해를 받기 쉽다. 수체 내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새로운 움직임이 일어나고 점차 발아를 향해서 눈의 생장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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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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