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바이러스에 의한 농작물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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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식물바이러스에 의한 농작물 피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약제를 살포해야 효과적이다. 유충을 가해하는 아침이나 저녁에 약제를 살포하면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복숭아혹진딧물 : Myzus persicae(Sulzer)
피해증상 식물체의 즙액을 빨아먹어 피해를 줄 뿐만아니라 바이러스병을 매개하여 피해를 준다. 가지과 작물에서는 고추에 발생이 많으며, 주로 신초나 새로 나온 잎을 흡즙한다. 피해를 받은 잎은 세로로 말리고 위축되며, 신초의 신장을 억제한다. 또한 밀도가 높아지면 충체에서 배설하는 감로에 의해 식물체에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피해를 준다.
발생생태 복숭아나무 등 겨울철 기주 식물에서 알로 겨울을 지낸후 3월하순 부터 4월상순에 알에서 깨어나 날개가 없는 간모라는 진딧물이 된다. 겨울기주에서 새끼를 낳아 2∼3세대를 경과하며, 5월 상순경에는 날개를 가진 유시충의 진딧물이 되어 여름기주로 옮겨가 증식한다. 여름기주로 이동한 복숭아혹진딧물은 봄철부터 초여름에 걸쳐 왕성한 번식을 계속하여 6월 중하순에 아주 높은 밀도를 보인다. 특히 봄철에 비가 적은 해에는 발생이 많다. 7월부터는 고온과 장마로 인해 밀도가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그러나 8월 하순부터 다시 증식하면서 밀도가 높아져 10월 중하순에 연중 최고의 밀도에 이르게 된다.
방제 진딧물은 종류가 다양하고 종류에 따라 약제에 대한 감수성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약제에 의한 살충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그러므로 진딧물을 효율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시기별로 작물에 따라 발생되는 진딧물 종류를 알고 적합한 적용약제를 선택하도록 해야한다. 방제효과가 좋은 약제라 하더라도 한 약제만을 계속 사용할 경우 연간 발생세대수가 많고 밀도증식이 빠른 진딧물은 약제에 대한 저항성이 급속히 일어나므로 1년에 같은 약제를 2∼3회 이상 쓰지 말아야 하며, 반드시 계통이 다른 약제를 교호로 살포하는 것이 좋다.
진딧물은 작물의 잎뒷면에 기생하고 있으므로 잎 앞면에만 약제를 살포할 경우 방제효과를 거두기 어렵다. 특히 약제살포 작업을 간단히 하거나 시간과 노력을 줄이기 위하여 약제를 고농도로 타서 소량으로 살포하는 것은 약제가 농작물 전체에 골고루 뿌려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약해의 위험성이 있고, 약제저항성 유발을 촉진하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따라서 적정 희석배수로 정하여진 약량을 작물 전체에 고루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아메리카잎굴파리 : Liriomyza trifolii (Burgess)
피해증상 아메리카잎굴파리는 열대 및 아열대지역에 서식하던 것이 1970년대 이후 세계각지로 확산되어 문제가 되고 있다. 국내에는 1994년 2월 광주시 광산구의 거베라 하우스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전국적으로 분포하여 피해를 주고 있다. 성충은 기주식물의 잎에 작은 구멍을 내고 산란하며,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기주식물의 잎에 구불구불한 갱도를 뚫고 다니면서 피해를 준다. 성충은 산란관으로 구멍을 뚫고 흡즙하여 피해를 주므로 피해식물의 잎표면에 흰색의 작은 반점들이 많이 생긴다.
기주 범위가 넓어 콩과, 국화과, 미나리과, 박과, 가지과 등 21과 120여종의 식물을 가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지과 작물에서는 토마토, 가지에서 피해가 많다. 성충은 주로 새로 나오는 신엽에 산란하며, 유충에 의한 피해증상은 하위엽에서 상위엽으로 피해가 진전된다.
발생생태 성충은 기주식물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국화, 셀러리의 경우 약 300∼400개를 산란하며, 알은 대부분 잎의 앞면에 산란하지만 뒷면에 산란하는 경우도 있다. 유충은 날카로운 이빨로 굴을 뚫고 다니면서 가해하다가 노숙유충이 되면 구멍을 뚫고 나와 땅으로 떨어져 번데기가 된다. 25℃에서 각태별 발육일수는 난기간 2∼3일, 유충 8일, 번데기 8∼12일이다. 국내에서 노지 월동여부는 불확실하나 시설내에서는 휴면없이 연중 발생하므로 15회 이상 발생할 수 있다.
방제 아메리카잎굴파리는 세계적으로 약제에 대한 저항성이 빨리 유발되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시설재배지에서는 한냉사를 설치하여 성충의 유입을 차단시키고 유충의 피해가 없는 건전한 묘를 재배하는 것이 중요하다. 황색 점착트랩을 이용하여 성충을 예찰, 발생초기부터 체계적으로 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한다. 발생이 많은 경우에는 5∼7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체계적으로 살포하여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작물을 정식하기 전에 입제농약을 토양처리하거나 파구처리를 하여 작물의 생육초기부터 철저히 방제한다.
■온실가루이 : Trialeurodes vaporariorum (Westwood)
피해증상 미국의 남서부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에는 열대지역에서 한대지역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7년에 처음 발견된 후 현재는 전국적으로 번져 시설재배 작물의 난방제 해충으로 피해가 많다. 기주범위가 넓어 84과 249종의 식물을 가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약충과 성충이 모두 진딧물과 같이 식물체의 즙액을 빨아먹는데 주로 잎의 뒷면에서 가해한다. 피해를 받은 식물은 잎과 새순의 생장이 저해되거나 퇴색, 위조, 낙엽, 생장저해 등의 직접적인 피해를 받으며, 배설물로 인해 그을음병이 발생하여 상품성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를 매개하여 간접적인 피해를 일으킨다.
발생생태 성충은 새로 나온 잎을 선호하여 식물의 즙액을 빨아먹고 생활하며, 약 300개의 알을 낳는다. 알에서 갓 깨어난 1령 약충은 이동하다가 적당한 장소에서 고착생활을 한다. 2령 이후에는 다리가 퇴화하여 움직이지 못하고 한곳에 붙어 흡즙가해를 한다. 식물체의 아랫잎에서 윗잎쪽으로 번데기, 유충, 알, 성충의 순서로 수직분포를 하는 경향이 있다. 알에서 성충까지는 3∼4주 정도 소요되고 증식력이 높아서 짧은 기간내에 다발생한다.
방제 성충은 유기인계 및 피레스로이드계 농약 등을 살포하면 방제가 가능하나 알과 번데기가 살아 남으므로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지켜 7∼10일 간격으로 수 회 잎뒷면에 골고루 살포하여야 한다. 현재 외국에서는 천적인 온실가루이좀벌을 이용하여 높은 방제효과를 얻고 있는데, 온실가루이좀벌에 영향이 적은 농약을 선발하여 천적과 농약을 같이 이용하고 있다.
  • 가격3,000
  • 페이지수22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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