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의 낚시질, 자극성, 선정성 관련 자료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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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문의 낚시질, 자극성, 선정성 관련 자료모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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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것을 크게 부각시켜 전체가 그렇다고 여기게 만드는 제목이다. 이 헤드라인만 보면 중국이 우리나라에게 매우 고마워할만한 큰 사건이 있었나 하고 궁금해 하지만, 결국 기사 내용은 중국 서남부 황사지역의 기상청이 한국시스템을 도입하여 황사를 미리 예측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의 도움이 컸다는 내용이다. 물론 고마워할 수 있으나, 한국인이라면 중국이나 일본 문제에 민감한 것을 고려할 때 기사의 제목이 낚시성이 짙다.
프리미어리거인 박지성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은 사람들은 분명 클릭할 것이나, 기사 내용은 프리미어리그 FA결승전에 먼저 진출한 첼시와 준결승전을 치를 예정인 맨유에 대한 기사이다. 막상 이날 박지성 선수는 피로감으로 일찍 교체되었다. 올바른 헤드라인은 ‘첼시, FA결승전 진출’일 것이다.
기사제목에 물음표를 하나 넣어 기사의 정확성과 공정성에 대한 책임회피를 한다. 남극은 어느 한 국가의 소유가 아니라 공동으로 이용하고 연구하는 곳이다. 기사내용은 펭귄서식지역을 세종과학기지 측에서 관리하게 된다는 내용일 뿐이다.
인터넷 신문기사에서 클릭해서 해당 신문사로 넘어가려 하면 광고창이 뜬다. 해당 기사는 정작 일부를 차지하고 상하좌우 여기저기에 광고들이 즐비하다. 일부는 선정성이 강하고 혐오적인 광고들이 가득하다. 아이들도 신문기사를 인터넷으로 접하는 경우가 더 많은 요즘 우려할 만한 상황이다.
자료3 . 신문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논쟁(신문의 문제점언급)
출처 : 네이버카페 ‘젊은 사람들의 새로운 참여=새참’
새참 제2차 정기 독서토론회
2005.12. 31
1) 요약 : Chapter 3. “신문에 대하여”
1960~70년대 신문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논쟁은 첫째, 뉴스 보도의 객관적 역할과 둘째, 정당이나 경제적 집단들에 의해 권력의 도구로 운영될 우려에 대한 것이었다. 당시 하나의 지면에 상호 관련된 뉴스를 싣는 주제화 스타일이 보편화되었고, 이 주제화기법을 이용하여 신문은 객관적인 뉴스를 제공하면서 그 안에 특정계층의 의견을 간접적으로 표현 할 수 있게 되었다.
텔레비전의 등장으로 이들이 뉴스 확산의 일차적인 출처가 됨으로서, 신문의 비중은 점차 줄어들게 되었고, 이에 신문들은 돌파구가 필요했다. 새로운 특종만을 보도하는 것이 아닌 이미 텔레비전에서 이슈화된 사건들에 대해 핵심적인 요약 또는, 심층 조사한 자료를 제공하거나, 문화, 버라이어티, 풍습, 공연에 할애된 면을 갖춘 종합주간지 형식으로 바뀌게 된다.
이들이 종합주간지 형식으로 변화하면서 각각의 꼭지에 할애된 면을 채워야 했다. 이를 위해 계속 무언가를 이야기해야 했고, 이미 보도되었던 뉴스와는 차별화하여야 하는 위치에 처하게 된다. 이로 인해 왜곡과 선정보도가 생겨나게 되었고, 뉴스가 아닌 것을 뉴스로 만들기도 했다.
신문은 지면에 한 사람의 도발적인 발언을 보도함으로써 암시적으로 의견을 전달하거나, 여론을 파악하는 정치적 성명서와 같은 역할 또한 가지게 된다.
이러한 문제들은 신문과, 이를 받아들이고 찾는 자들의 모두의 잘못이다.
신문에서 정치가와의 인터뷰는 일정한 강조 행위이다. 인터뷰는 신문을 수단으로 사용하려는 정치가에 의해 요청 되거나 정치가의 어떤 일정한 입장을 깊이 분석하려는 신문에 의해 요청된다. 진지한 인터뷰는 많은 시간이 걸려야 하며, 또한 인터뷰하는 사람은 인용된 부분들을 재검토해야만 오해와 반박을 피할 수 있다. 여기서 문제는 정치가에게서 절반의 자백을 빼앗아 내어 그것을 의도적으로 강조하여 스캔들로 터뜨리는데 있다.
이런 여러 불가피한 이유 혹은 의도적인 이유로 인해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가지의 길이 있다. 하나는 간단하게 실제 일어난 사건만을 보도하는 방법, 다른 하나는 일간 신문이 버라이어티 주간지가 되기를 거부하고,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한 뉴스들을 엄격하고도 신빙성 있게 보도하는 방법이다.
신문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발언에 대해 책임을 지어야 하며, 보도를 하는 데에 있어서도 진실로 보도를 하는 느린 변화가 필요하다.
2) 자유로운 이야기
jen : "엄청난 읽을거리 앞에서 잠시 멍해진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컴퓨터도 없고, 전화도 없고, 일간지가 배달되지도 않는 방에서 지낸 후 마침 PD수첩 사건이 터졌다. 여기저기서 그 얘기들로 북적거리는데 나만 원시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잠깐 동안이었지만 무언지 모를 수치심을 느끼게 해주었다.
소위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이렇게 정보의 과부하 속에 헤메고 있는데, 에코는 이것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있다. 아주 제한된 뉴스만 접한다거나 아니면 정말 분석적이고 논리적인 기사만 접하는 것이다. 공감이 가는 해결책이다.
그러나 그러기엔 너무도 많은 방해 요소가 있다. 인터넷 포털에는 우리를 유혹하는 뉴스가 넘쳐난다. 도대체 어떤 뉴스를 선택해 봐야 하는지, 우리는 늘 고민이고 더욱더 자극적인 뉴스만이 살아남게 되는 것이 인터넷 뉴스의 현실이다. 엄청난 양의 뉴스 중에서 어떤 뉴스를 선별해 읽고 내 지식으로 만드느냐 하는 것 자체가 훈련된 눈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다.
결국 뉴스를 선별해보는 개인의 통찰력이 필요한 시대이고, 해가 되는 뉴스, 득이 되는 뉴스를 가릴 수 있는 자신만의 ‘관점’이 필요한 시대이다. 우리사회에 좀더 건전하고 객관적이고 소위 개념 있는 뉴스를 전달하는 매체가 더 많다면 우리의 뉴스선별 훈련은 조금 덜 혹독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짱인찌 : “신문의 자극성과 선정성, 왜곡의 이유는 다른 매체와의 경쟁 때문이다.”
오늘날 신문이 처한 상황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물론 신문이 객관적인 보도를 해야 하고 왜곡, 선정적인 기사가 난무하는 원인에는 그들이 중심이지만 그들도 다른 매체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더욱 팔리기 좋은 글을 실을 수밖에 없고, 자극적인 것을 원하는 타겟을 위해 어쩔 수 없는 길을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오늘날은 뉴스의 선택 폭이 넓은 시대다. 자극적인 보도에 대해 선별 판단하는 국민의 눈이 필요할 시기라고 본다. 국민의 눈으로 에코가 이야기한 “느린 변화”를 이루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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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5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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