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센터 실습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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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인복지센터 실습 소감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노인복지센터 실습 소감문

본문내용

고 있는지 살펴보셨음.
- ☆☆☆팀장님께서 ct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시는 모습을 보며 나 또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를 생각해봄.
⑤ 서비스가 끝난 후 자원봉사자 분과 인사- 복지관으로 이동
(자원봉사자 분께서 개인 사정으로 손녀를 업고 나오셨는데, 힘든 내색도 하지 않으시 고 봉사하시는 모습을 보며 아무 대가 없이 누군가를 돕는 아름다운 마음을 느낄 수 있었음)
4. 교육 및 활동내용
노인의 집에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은 시간대가 9시 정도면 괜찮으실 거 같아 봉사활동을 같이 가는 학과 형, 동생들과 학교에 모여서 다 같이 기관에 방문하였다. 노인의 집을 두 번째 방문하였다. 처음이 아니어서 그런지 어르신들과 어색하지 않고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 먼저 어르신께 간단한 안부인사와 함께 청소를 시작하였다. 기관위치상 자원봉사자들이 자주 찾아오시는 곳이 아니고 생활보조원 아주머니 혼자 청소하시기에 는 힘이 부치기 때문에 높은 곳이나 쇼파 밑 등과 같은 손이 많이 가는 곳에는 먼지가 그대로 쌓여있었다. 그래서 청소하기 힘든 곳 위주로 청소를 하였는데 처음 청소한 곳이 천장에 장식되어있는 인종 꽃줄기들에 묻어 있는 먼지를 걸레로 깨끗이 제거하였다. 그리고 후원을 받아 일광욕 방이라는 곳을 만들었는데 어르신들이 추운 날에도 밖에 나가지 않고 햇빛을 받을 수 있도록 천장부터해서 전부 유리로 되어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 어르신들이 앉으시는 의자를 치약과 퐁퐁을 이용해서 잘 지워지지 않았던 찢은 때를 제거해 드리고 밖에 창문을 걸레로 깨끗이 닦아드리고 의자뒤쪽에 있는 장식용 문을 걸레로 구석구석 끼여 있는 먼지를 닦아드렸다. 청소를 끝내고 어르신들과 대화도 나누고 노래도 같이 부르면서 시간을 보내었다. 마지막으로 기관장님과 기관에 대해 궁금한 내용과 기타 질문사항들에 대한 답변을 들으면서 활동을 마무리 하였다.
<노인의 집 식구들과 함께>
5. 문제점 & 개선방향
지금 노인의 집 경우 노인 분들의 장기요양보호 목적을 위해 지어진 시설이기는 하나 전문가에 의해 노인 분들에게 맞추어진 건물 및 구조가 아니라 기관장님 개인이 건물을 지어 허가를 받은 시설이다. 그래서 구조상 다른 신규요양시설과는 질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었다. 현제 기관의 구조 및 분위기는 일반 가정집을 연상하게 한다. 물론 화장실의 개수 부터해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로 하는 기본 복지시설들은 다 있는 상태이다. 침대를 쓰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각 방에 침대도 있었고 화장실의 경우 미끄러운 바닥 주위에 손잡이를 설치하였으며 몸을 잘 못 가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각 방에 간이변기를 설치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였다. 하지만 좀 더 낳은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관장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어르신들은 깔끔한 시설보다는 이런 가정적인 분위기를 좋아하신다고는 말씀하시지만 외간상 너무 좋지 않은 부분들이 많았다. 주방의 경우 음식을 만드는 곳과 식사를 하는 곳이 한 공간으로 구성되어있어 정신에 이상이 있으신 어르신의 경우 자칫하면 위험한 일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가스레인지에 음식이 담긴 냄비를 데우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치매가 있으신 어르신이 배가 고프다며 뜨겁게 달궈진 냄비에 손을 데 화상을 입은 사례가 있다. 또한 폐쇄적이고 통제가 심한 다른 기관에 비해 노인의 집의 경우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소한으로 통제를 하시려고 노력하신다고 하였다. 물론 어르신의 정서적으로 자유로운 생활이 유지 및 치료에 더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어르신이 한번 다치면 크게 다치시는 노약자분들이란 걸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 기관의 경우 기관 앞에는 논밭이 있고 조금만 내려가면 마을이 있기 때문에 산책을 하시기 위해 행동이 자유로운 어르신의 경우 외출을 자주 하신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외출을 하시다가 넘어지셔서 병원신세를 지신분이 몇 분 계신다고 한다. 이처럼 다치는 사고가 생기질 않으려면 어느 정도의 자유를 보장하되 한분한분 따로 외출하는 것 보다 단체로 외출을 하고 안전을 위해 같이 동행하는 정도의 통제는 괜찮을 것 이라 생각한다.
6. 소감두 번째 방문이다. 우리를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도 좋았고 기관 분위기도 좋았다. 시설이 깨끗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답답해 보이던 다른 기관과는 다르게 가정집 분위기여서 더 좋았던 거 같다. 기관에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나를 잊지 않으시고 또 왔냐고 반겨주실 때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이제까지 여러 요양보호기관에 방문해서 어르신들 목욕도 시켜드리고 말벗도 되어드리고 하였는데 지금까지 보아왔던 어르신들 대부분이 최소한 한가지씩의 병을 가지고 계셨다. 다리가 불편하신 어르신, 눈이 잘 안보이거나 귀가 잘 들리지 않으시는 어르신. 이러한 병들이 어떻게 보면 노인이 되었다는 증표 같았다. 하지만 우리들은 이러한 어르신들의 불편한 신체를 고려하지 않고 우리는 당연하게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못하시는 노인들을 보면서 많은 선입견과 불신을 가지고 대하게 된다.
서울에 있는 노인생애체험센터라는 곳을 방문했던 적이 있다. 그곳에서는 노인들의 일상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곳으로 노인들에게 요양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제공할 요양보호사들에게 노화에 따른 불편을 몸소 익혀야 서비스를 대상인 노인에게 올바른 요양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취지로 만들었다고 한다. 주로 노인복지전공 학생들과 요양보호사들이 체험하러 많이 오는 곳이었다. 노인이 되었다고 가정하여 특수복장을 착용하는데 근력을 저하시키는 모래주머니와 억제대를 신체에 착용해 노인들이 평소 거동하기가 얼마나 불편한지 체감하고, 특수 제작된 안경과 귀마개를 착용하면 노화에 따른 시력저하와 이명(소리울림)을 느낄 수 있다. 손장갑을 껴서 촉각도 둔화시킨다. 그렇게 복장을 착용하여 노인이 되어 일상생활을 해보는데 냉장고를 열어 내부의 용기와 기타 유통기한 등을 확인해 보고 지하철 진입경고음이나 차량경적소리도 들어보는 등 노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체험이었다. 체험 후 노인에 대한 선입견과 그동안 이해가 되질 않았던 행동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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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1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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