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고통스러운 삶과 비교하며 자신의 평범한 삶에 감사하는 잔인한 마음으로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한이 있더라도, 이 책은 꼭 한번 읽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비록 그런 마음으로 책장을 덮었더라도, 지선씨는 그런 우리를 이해하리라 생각합니다. 지선씨의 책을 읽고 최소한 장애인들을 비정상인으로 취급하는 그런 마음을 버리게만 되었다면, 그것만으로도 지선씨는 충분히 기뻐할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마음이 차곡차곡 쌓여 나간다면 언젠가 우리가 사는 이 세상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공존하고 공생하는, 그런 모습으로 바뀌지 않을까 싶구요.
그러한 새로운 세상의 시작, 어쩌면 그 시작이 이 책에서 시작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왠지 마음이 꽉 차오르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비록 그런 마음으로 책장을 덮었더라도, 지선씨는 그런 우리를 이해하리라 생각합니다. 지선씨의 책을 읽고 최소한 장애인들을 비정상인으로 취급하는 그런 마음을 버리게만 되었다면, 그것만으로도 지선씨는 충분히 기뻐할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마음이 차곡차곡 쌓여 나간다면 언젠가 우리가 사는 이 세상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공존하고 공생하는, 그런 모습으로 바뀌지 않을까 싶구요.
그러한 새로운 세상의 시작, 어쩌면 그 시작이 이 책에서 시작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왠지 마음이 꽉 차오르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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