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사상과 동이족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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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사상과 동이족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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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되는 문화(홍산, 북신, 용산)를 고조선 또는 진국(辰國)과 관련을 짓고 있으며 이 문화권의 주역인 동이족이 고조선인이거나 고조선의 선조라고 보는 학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일본열도의 아고교히꼬
[사마천의 사기25권은 고조선이 중원대륙을 지배했었다는 역사적인 사실을 거꾸로 뒤집어 마치 중국이 고조선을 지배한 것처럼 힘겹게 변조작업을 벌인 것이다. 한나라의 한(漢)이라는 국호자체도 삼한 조선의 한(韓)이라는 글자를 그대로 빌려간 것에 불과하다]

대만의 서량지
[은,주나라 무렵의 동이족의 활동범위는 중국 산동반도, 요동반도, 하북성, 발해연안, 하남성, 강소성, 안휘성, 호북성, 조선반도이며 그 활동 중심지는 산동반도였다]
이러한 내용은 대륙학자인 부사년도 고조선의 문화라고 인정한 용산문화가 섬서까지 분포되어 있는 것을 볼 때 입증되는 사실입니다.
또한 임해상도 은왕조를 건설한 주인공이 동이족이라고 밝히고 있는데 <고사변>에도 황하문명의 주인공이 은왕조라고 하므로 황하문명 건설의 주역은 동이족이 되는 겁니다.
신채호도 그의 저서에서 대륙의 동부지역에 있던 이족이 사서에서 화하족과 대립하였던 동이족이고 한(韓)민족의 모태가 되었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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