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소설 박쥐와 박찬욱의 동명영화 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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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찬욱 소설 박쥐와 박찬욱의 동명영화 박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박찬욱 소설 박쥐
2. 박찬욱의 동명영화 박쥐

본문내용

‘박쥐’에서 죄의식이 필요 없는 욕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테레즈 라캥’의 스토리 라인에 자신의 영화적 세계관을 대입했는데 ‘테레즈 라캥’은 일반적인 의미의 원작이라 볼 수 없고 ‘inspired by’(영감을 받은) 정도가 적당한 의미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굳이 원작의 틀 속에 얽매일 필요는 없었다고 본다. 오히려 그것을 박 감독 특유의 세게관에 녹여 새롭게 잘 표현했다고 본다. 또한 대속과 부활, 영생의 테마를 역설적으로 파고드는 일종의 종교영화인 듯 하면서 유혈이 낭자한 파국 속에서도 수시로 웃음이 킥킥 나오게 하는 코미디는 더욱 압권이었다 생각된다.
일부 관객들에겐 다소 불친절할 수도
장면의 기법 등 영화적 세공술에 있어서는 전 세계적으로 박찬욱 감독만한 사람이 없는 것 같다. 다만 ’박쥐’는 선택과 집중의 측면에서 봤을 때 너무 많은 욕심들이 들어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일단 죄와 구원에 관련된 종교적인 측면, 계급을 비롯해 현실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측면, 여기에 흡혈귀라고 하는 것이 영화사나 문화사적으로 가지고 있는 의미 등 굉장히 많은 요소들이 들어와 있을 뿐 아니라 스케일까지 큰 굵직한 테마들을 과감하게, 그러나 분산되게 영화 속에서 제시했다. 때문에 ‘박쥐’는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어떤 것을 전달하는 데 있어 다소 불명확해 지는 측면이 있다. 기본적으로 산만한 느낌이랄까? 박찬욱 감독의 흥미로운 정신세계나 영화세계를 분해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흥미로운 작품임에 분명하나, 별 생각 없이 영화관에 들어온 일반 관객들에게는 집중이 힘든 작품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키워드

박쥐,   박쥐
  • 가격2,0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1.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16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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