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비친 가족의 모습을 통해 긍정적(기능적) 가족의 역할 또는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 마련하기

소개글

언론에 비친 가족의 모습을 통해 긍정적(기능적) 가족의 역할 또는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 마련하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 현대 사회 가족의 의미와 다양한 가족 유형의 등장으로 인해 우리 사회 변화양상에 대해 기록 한다.
Ⅱ. 본론 : 언론(드라마, 영화, 소설, 다큐멘타리 등)에 등장한 가족유형 의 사례 1가지를 선택하여, 그 가족의 특성을 소개한다. 즉, 가족유형, 가족구성원의 역할, 가족구성원 간의 역할 갈등, 가족의 강점 등에 대해 서술한다.

언론(드라마, 영화, 소설, 다큐멘타리 등)에 등장한 가족유형 의 사례 - ‘사랑을 위하여’
1. ‘지금은 사랑할 때’에서의 편모의 모습
2. ‘사랑을 위하여‘에서의 편모의 모습
3. 드라마에 나타난 편부모가족의 경제적 어려움
4. 드라마에 나타난 자녀의 어려움
5. 편부모와 주변과의 관계
6. 편부모의 이미지
7. 드라마에서 나타나는 편부가족의 모습
8. 편부모문제를 주제의식을 갖고 다루고 있는가 하는 문제

Ⅲ. 결론 : 사례 가족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한 전략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다. 사례 가족의 강점을 살리며, 가족구성원 전체의 역할이 중요함을 생각하며 의견을 제시할 것.

본문내용

있지 않을까 한다.
첫째, 편부모가족도 보통의 가족과 마찬가지로 존중받아야 할 하나의 가족형태임을 일반가족들이 느끼고 인정할 수 있도록 방송에서 다루어 달라는 점이다. 예를 들어 드라마는 아니지만 ‘행복찾기’같은 프로그램에서는 항상 부모가 모두 살아계신, 그리고 이혼 등의 상처가 없는 가정들이 주로 출연하여 자신의 가족을 자랑스레 소개하곤 한다. 그 프로그램을 보는 많은 편부모들은 그러한 가족을 이루지 못한 것이 자신의 잘못인 양 괴로워하게 되고 떳떳하게 나서지 못하게 되는 결과를 본의 아니게 낳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둘째, 편부모가족은 결손가족은 아니나 어떤 형태로든 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들을 위한 다양한 법적, 제도적 장치나 복지서비스를 방송에서 보여줌으로써 이들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이혼이나 사별은 이제 남의 일이 아닌 누구에게라도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이해하는 것이다.
넷째, 편부모들은 스스로를 너무 초라하고 못난 존재로 남들에게 인식되는, 즉 동정의 대상으로 인식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므로 편부모가족이 밝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그려달라는 것이다. 이는 편부모의 현실이 어렵다는 것을 그리는 것과는 다른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는 문제이다. 이런 차원에서 볼 때 현재 드라마에서는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다. 그러나 그에 더 나아가 주제의식을 갖고 그리는 데 까지는 나가고 있지 못하다고 보인다.
Ⅲ. 결론 : 사례 가족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한 전략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다. 사례 가족의 강점을 살리며, 가족구성원 전체의 역할이 중요함을 생각하며 의견을 제시할 것.
모니터결과 요즘 드라마에는 우리 사회의 여러 가족형태가 소재로서 다루어지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가족의 모습이 등장하는 것은 변화되고 있는 가족의 형태를 어떤 식으로든 드라마에서 반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편부모가족을 다루는 모습에서도 시청자들로 하여금 편견을 느낄 만한 내용은 그다지 많지 않아 보인다. 또한 편부모들이 비교적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으로 그리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었다. 그러나편부모가족의 실상은 제대로 그리고 있지 못하다. 편부모가족의 고통은 주택, 직업찾기 등 경제적인 것, 자녀를 둘러싼 문제, 편부모가족에 대한 각종 제도적인 불이익(예를 들어 호주제문제 등)등이다. 그러나 드라마에서는 이들 문제가 단편적으로만 그려져 있어 모두가 편부모들의 실상과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기에 미흡했다. 이는 첫째, 대부분의 드라마가 편부모의 문제를 극에 있어서의 주변적인 요소로만 사용할 뿐 적극적인 소재로 다루고 있지 않은 데서 기인한다고 생각된다. 둘째, 비록 비중이 약하게 다루더라도 많은 고민을 통해 문제의 핵심을 전달하여 현실감 있게 다루려는 노력이 부족한 데서 기인한다고 생각된다. 한마디로 편부모문제를 다루는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편부모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피상적으로 그리는 데 그치고 있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주제의식을 갖고 다루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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