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의 종류와 증상 및 대처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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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구균의 식중독증상은 각 개인에 따라 식중독의 감수성에 차이가 있으며, 포도상구균의 생성독소는 잠복기가 짧은 것이 특징이다. 먹은 후 1~4시간 뒤 증상이 나타나 7시간 정도 지속된다. 주요증상은 어지러움, 구토, 위경련, 설사 등이다. 그러나 이틀 내에 회복된다. 심할 때에는 수십 회의 설사로 탈수증이 생기고, 혈압이 내려가며, 맥박이 약해지면서 의식이 몽롱해진다. 경과는 1~3일이고 심할 때는 1주일 이상 걸릴 때도 있으나 치명률은 매우 낮다.
포도상구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품제조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특히 상처에 주의해야 하며 상처가 있는 경우 가급적 제조에 종사시키지 말아야 한다. 균이 자리 잡으면 독소를 생성하는데 이 독소는 재가열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따라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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