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윤리의 이해] 죽음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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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①우리 주변 먹을거리의 실태
 ②도입
·본론
 ①미국의 전형적인 식탁
 ②양심적인 잡식주의자
 ③완전한 베건 가족
·결론
 ①요약
 ②반론
 ③정리

본문내용

밥상을 통해 본 우리 먹을거리의 실태는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물론 우리가 잔혹한 사육 현장을 모르고 지나친 경우가 대부분이라, 또는 다른 사람들도 아무렇지 않게 그런 식품들을 소비하기 때문에 이를 당연히 여기고 소비했지만 이는 비윤리적인 형태의 사육과 재배를 부추기는 행위였다. 따라서 우리는 모든 음식을 유기농, 그리고 인도적으로 사육된 식품만을 먹을 수는 없지만 우리의 몸과 환경을 위해서 가능하다면 먹을거리를 신중히 고려해서 사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한편으로 공장식 농업 덕으로 풍족한 육류 및 식재료의 공급은 서민들에게 있어서는 매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를 제제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있다. 그렇다. 공장식 농업은 우리에게 육류를 싼 가격에 공급해 주었다. 또한 대단위 농작물 재배 역시 많은 사람들이 식량 부족에 허덕이지 않게 해주었다. 이처럼 대규모 농업은 많은 이들이 풍족한 식량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바람직한 측면도 많다. 나 역시 이에 동의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그런 대규모 농업이 점차 윤리성을 잃어간다는 사실이다. 대규모 농업도 충분히 윤리적일 수 있다. 다만 현재 의 대규모 농장들은 지나치게 과열되고 경제성만 추구한 나머지 점점 동물의 고통과 환경을 생각하지 않은 비윤리적 행태를 띠고 있는 것이 문제이다. 앞서 언급한 윤리적 문제에 대해 개인의 양심에 국가의 규제를 더해 해결 가능하다면 공장식 농업은 매우 바람직한 형태의 농업이 될 수 있다.
\'죽음의 밥상\'이 단지 육식과 오염된 먹을거리에 대한 경고라 생각하고 책을 집어 들었다. 그러나 이는 인간의 편의에 의해 흔들리는 윤리를 고발하는 것으로 우리의 비윤리적 식재료들을 적나라하게 밝히고 있다. 인간의 편의와 자본주의 윤리에 의해 만들어진 공장식 대규모 농업은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고 생태계를 파괴하는 등 도리어 인간에게 피해로 다가왔고 그 심각성은 날로 더해지고 있다. 이는 동물을 포함한 자연에게 큰 상처를 입히는 것은 물론이고 같은 인간들마저 위협하고 있으니 과연 그 이익은 중간에서 누가 다 가로채 가는 지, 또 누구를 위한 일인지 의문이다. 앞에서 제시한 대로 현대 인류는(일부 빈민국을 제외하고) 육식 이외의 것으로도 충분히 섭취가 가능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육류를 취하고 있다. 따라서 지나친 육류 소비를 줄이고 유기농법이 장려될 수 있도록 힘쓴다면 우리의 밥상이 \'죽음의 밥상\'이 아닌 \'모두가 즐거운 밥상\'이 될 것이다.

키워드

  • 가격4,2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2.11.29
  • 저작시기2010.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2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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