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기 동안의 독서보고서] “살았더라면 ” _ 티에리코엔 &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_ 알랭 드 보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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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학기 동안의 독서보고서] “살았더라면 ” _ 티에리코엔 &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_ 알랭 드 보통 &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한 학기 동안의 독서계획


“살았더라면 ”
저자 : 티에리코엔

“살았더라면” 이라는 책의 주는 가장 큰 의의는 책의 표지에 쓰여 있듯…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저자 : 알랭 드 보통

 책은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 가에 대한 물음에 아리스토텔레스, 비트겐슈타인,…


"The Art of Loving "
사랑의 기술

저자 : 에리히 프롬

 이 책의 제목을 보면 연애지침서나 그와 비슷한 종류의 책일 것이라는 느낌을…


"변신"
저자 : 카프카

 어느 날 아침 주인공이 불안한 꿈에서 깨어났을 때 그는 한 마리의 흉측한 갑충으로…

본문내용

취할 수 있다. 신앙은 인간의 실존의 한 조건이다. 이 신안은 사랑과 관련해 자신의 사랑에 대한 믿음 과 다른 사람에게서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능력과 그 신뢰성에 대한 것이다. 사랑은 신앙의 작용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또 사랑은 타인을 사랑하는 관심에서부터 활동이 이루어진다. 이와 같이 훈련과 더불어 정신집중과 관심 그리고 인내를 통해 기술의 실용이 이루어진다. 이런 사랑의 기술에 미숙한 사람들은 사랑에 실패하게 된다.
결국 저자는 사랑은 자기 자신이 다다른 성숙의 정도에 관련 없이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격 전체를 발달시켜 생산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꾀하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결론적으로 사랑의 기술에 숙달되지 못한 사랑은 오히려 우리 인간에게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확장 할 수 있다. 이 책은 인간의 실존과 관련성을 맺는 사랑의 참된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짚어보고 생각을 하게 한다.
책을 보다보면「사랑은 수동적 감정이 아니라 활동이다. 사랑은 ‘참여하는 것’이며 ‘빠지는 것’은 아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식으로는 원래 ‘주는 것’이지 받는 것이 아니라고 말함으로써 사랑의 능동적 성격을 설명할 수 있다.」라는 부분이 있다. 이 책에서 써내려가듯 철학적이고 정신적으로 사랑에 대해 분석하지 않더라도 현재 사랑에 대해 수동적인 태도를 취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만한 계기를 주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변신\"
저자 : 카프카
어느 날 아침 주인공이 불안한 꿈에서 깨어났을 때 그는 한 마리의 흉측한 갑충으로 변해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이 책은 인간 실존의 허무와 절대 고독을 주제로 사람에게서 벌레로의 변신을 한다.
벌레를 변한 주인공인 오빠를 보고 없애자고 여동생이 주장하는 부분이 있다.「저것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목숨을 빼앗을 거예요. 어쩐지 저는 그렇게만 생각되요. 우리들은 모두 갖은 고생을 다하면서 일해야 되는데, 이처럼 끝없는 두통거리를 집안에 두고 어떻게 참을 수가 있겠어요? 저는 이 이상 더 참을 수가 없어요.\" 이렇게 말하고 누이동생은 왈칵 울음을 터뜨렸다. 그 눈물이 어머니의 얼굴에 흘러내렸으며 누이동생은 기계적으로 손을 움직이더니 어머니의 얼굴에서 눈물을 씻었다.」주인공은 한 집안의 가장이었고 기둥이었다. 하지만 그가 경제적인 능력을 상실하고 가족의 이익에 공헌하지 못하게 되자 주인공의 존재의 이유까지 위협받고 있는 것이다. 가족을 지탱해주던 그는 이제 하나의 골칫덩어리에 지나지 않았다. 여기서 가족이란 관계가 사랑이나 신뢰와 같은 것보다 이해타산적인 관계로 맺어지게 되는 현대 물질문명에 대한 비판이 담겨져 있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좀 가 봐요, 저것이 뻗었어요. 저기 자빠져서 그만 뻗어 버리고 말았어요.”」결국 주인공은 벌레로 변한 후 가족들의 외면을 받으며 죽음을 맞는다. 어둠 속에서 가족으로부터 버림받은 채 쓸쓸히 죽어가는 주인공은 고독과 허무감에 휩싸인다. 주인공의 죽음을 확인하는 할멈은 기쁜 나머지 휘파람까지 부는 모습이 나온다.
주인공의 시체를 치우고 와서 장래의 일을 논의하는 가족들은 오붓함마저 느끼고 새로운 꿈에 젖는 가족의 모습은 현대 사회의 가족윤리의 이해타산적인 면모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책은 현대 문명 속에서 ‘기능’으로만 평가되는 인간이 자기 존재의 의의를 잃고 서로 유리된 채 살아가는 모습을 형상화한다. 가족이란 단어는 무한한 신뢰관계와 따뜻하고 포용적이고 한없이 희생적인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현대 문명에서 가족 또한 하나의 이해관계에 지나지 않으며 그 이해관계가 깨졌을 경우 가족의 관계도 위태로울 수 있음을 말해준다.
  • 가격1,800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12.11.29
  • 저작시기2008.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2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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